압박이 거세지면 위긴스가 결국 백신을 맞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는 워리어스

녀석.. 플레이만 그런 줄 알았더니,
뭐든 주저하고 조심하는군요..

주 정책에도 불구하고 안 맞고 있는데 어떤 압박을 받아야 맞을까요...팬들 욕?

위긴스야 부탁한다...

제로섬 게임이 아닐까요?

골스 구단 : 우리의 압박이 세지면 결국 쟤도 백신을 맞겠지...

위긴스 : 나의 압박이 세지면 결국 나만 빼주겠지...

갈길이 먼데 벌써 이런일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보기에는 좋지 않는 데 말입니다. 부디 좋은 마무리 짓길

프로의식 부재.
나 하나로 인해 공동체가 손해를 봐야한다면, 그 공동체를 나오던가 그 공동체에 융화되어야지

백신 안맞겠다는 사람도 위긴스 연봉줄게 맞아 하면 다 맞지 않을까 싶은..

이걸 구단이 신경써야 하는거 자체가 참...프로 선수이고 성인인데 말이죠.

위긴스 멘탈이 강해서 웬만해선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멘탈이 이럴 때 방해가 되고 있네요.

예전 듀란트때가 생각나는군요..

그래도 위긴스 대단하네요
경기당 한화로 4~5억원씩을 포기하는 거라던데
연봉 포기하면서도 안 맞는 건 개인 신념으로 인정해줘야죠

본인이 뛰려면 구단은 물론이고 리그 전체를 설득해야 되는데... 결국 맞을 것 같습니다.

샐러리만 반으로 줄어드나요?

어느정도 자유는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예전 어빙 사건, 시몬즈, 이번 백신 건...

개인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하지만, 그에 대응하는 손해를 봐야하죠.

위긴스가 본인 샐러리를 포기하면 물론 팬들은 납득이 안 가겠지만, 최소한 그정도 해야죠.

어우 샐러리 반이면 15밀은 될텥데...

1픽 밥값도 못하면서 골칫거리가 되어가네요

위긴스는 미국인도 아니잖아요. 

미국이야 접종률이 50프로 겨우 넘기는 수준이라지만

캐나다는 접종완료가 70프로가 넘어갈 정도로 미국보다는 접종률이 높고

방역에 관해서는 캐나다가 미국보다는 좀 더 강하게 적용한다고 알고 있는데

어떻게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 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안티 백서만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