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프런트진 & 스카우터진 입장에서는 뭐가 더 짜릿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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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3 16:41:07
1. 탱킹까지 하면서 모든 구단들이 원하고 원했던 선수를 끝내 드래프트에 성공한 경우 (데뷔후 활약도 기대치 정도의 초대박)
2. 아무도 원하지 않는 선수를 본인들만 알아보고 드래프트 했는데 초대박 활약을 보여주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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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는 그 선수를 뽑기 위해 탱킹이라는 수모를 감수하고, 뽑은 이후에도 탱킹팀의 안습한 전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리툴링 과정이 필요한데 비해 후자는 하던대로 하면서 대박이 터지는 케이스라 후자쪽이 훨씬 짜릿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