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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의 행보가 너무 욕을 먹는 것 같습니다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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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3 14:29:36

물론 프차를 틀드시킨 건 아쉽고 눈물 나는 일입니다 저 같은 OKC 팬도 러스 틀드 되었을 때 너무 아쉬웠습니다 10년 가까이 팀을 지킨 프차가 틀드가 되면 아쉽고 멘탈이 나가는 게 당연합니다 그런데 보스턴은 이걸 당연히 여기고 냉혈하고 선수들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고 비난이 나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글쎄?입니다

1. 피어스&가넷
일단 이 둘부터 보죠 보스턴이 틀드하면 기본으로 나오는 게 이 두 분입니다 냉혈한 에인지가 피어스&가넷 버렸다고 알려져 있고 보스턴은 냉혈하다는 이미지를 각인시켰죠
근데 피어스 틀드는 피어스가 원하는 거였습니다 피어스는 보스턴이 리빌딩으로 노선을 잡자 리빌딩 할거면 우승권팀으로 보내달라고 했고 에인지는 선수 의견 존중해서 네츠 보낸 겁니다 대가가 돌고 돌아 편의점듀오가 되버리는 바람에 네츠의 완벽한 루즈로 끝났지만요 이 피어스 틀드는 오히려 OKC가 러스 틀드한 것처럼 선수 의사 존중&실리 몽땅 다 챙긴 틀드라 할 수 있습니다

2. 아이재이아 토마스 틀드
꾸준히 나오면서 보스턴 비난으로 언제나 쓰이는 토마스 틀드입니다 구단 위해 헌신했던 토마스를 매몰차게 틀드했다고 성토하는 거죠 물론 아톰의 상황과 그의 헌신의 결과가 틀드인 건 아쉽습니다 하지만 비즈니스로 보면 당연한 틀드였죠 틀드 시장에는 S급 포가가 진열되어있고 에셋은 충분했으니 지를 만했습니다 너무 매몰차다? 여러분이 GM이라면 고관절 부상 당한 초단신가드에게 맥스를 지르실 겁니까? 오히려 온정 지켜주면서 맥스 질렀으면 테브 루키 계약 동안 토마스 맥스가 악성 계약이 되어서 보스턴을 괴롭혔을겁니다

결론을 내자면 보스턴의 이런 행보는 크게 놀라운 게 아닙니다 토론토의 드로잔 틀드처럼 더 냉혹한 틀드도 벌어지는 게 느바판이죠 문제는 보스턴이 우승을 못하니 이게 계속 나오는 겁니다 우승 했으면? 진짜 잘한 틀드라고 칭송받겠죠 유지리처럼 말이죠 우승만 하면 됩니다 그게 힘들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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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okcsnipper
2023-06-23 14:33:32

프차스타는 어렵기에 낭만이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스마트 트레이드는 타팬이 봐도 아쉬운데.. 정말로 아쉬운데.. 이해가 안가지는 않아요.

WR
체크리스트
2023-06-23 14:34:51

포징 데려와서 우승하면 싹 들어갈 겁니다 아쉬운 감정이야 있겠지만요

빵주
2023-06-23 14:38:25

결국 우승만하면 ’아쉽지만 지금이 좋다‘가 되는거죠. 결국 결과가 모든걸 말해줄겁니다. 그래도 타팀이봐도 아쉬운 마음은 지울수가 없네요

sdub
2023-06-23 14:37:38

보스턴은 2010년대 부터는 감성적인 영역에 연연하지 않고 늘 언제나 팀의 전력을 강화하는 선택만을 하고 있는데 전 비록 팬까진 아니어도 정말 운영 잘한다고 봅니다. 스마트 좋아하지만 이번 트레이드도 전력만 생각하면 장사 엄청 잘한거 같구요

WR
체크리스트
2023-06-23 14:38:21

운영 잘하죠 한 끝이 부족한 게 아쉬울 뿐입니다

[BOS]노숙옹ㄴ
2023-06-23 14:46:04

이렇게 설명해줘도. 또 똑같은 얘기 나옵니다

버럭신이간다
Updated at 2023-06-23 14:50:58

반대로 좋아하는 사랑도 있겠죠 저는 보스턴팬은 아니지만 본문 내용대로 낭만이 1도 없는 팀운영이 진짜 맘에 듭니다 비지니스를 정확히 이해하고 팀을 운영하는거 같습니다 그만큼 프로페셔널하다고 생각합니다 보스턴팬하고 싶습니다

도시의 늑대
2023-06-23 15:00:54

보스턴 칭찬하신건 알겠는데, 낭만이 1도 없는 건... 대부분의 팀이 그러합니다. 프랜챠이즈 스타나 팀에 충성한 베테랑 스타가 팀을 꾸준히 지키고있는 팀은 손꼽을 정도죠. 항상 그래왔습니다. 지금 리그에서도 그런 팀을 찾아보면.. 얼마나 있을까요?

AD&Curry
2023-06-23 14:54:34

이 정도 반응은 나올수 있다 생각합니다.

[BOS]노숙옹ㄴ
2023-06-23 14:56:44

정말 피어스&가넷은 충분히 상의하고 보내준거죠.

가넷은 그 때 거부권 있었을겁니다.

 

잘 풀린거니. 둘다 결번하고 지금도 보스턴 행사에 나타나죠. 

Zafiro Añejo
2023-06-23 14:56:51

자기 일 아니니까 하는 소리죠 뭐 자기 팀 단장이 아톰 맥스 줬으면 화 안 내실 분이 얼마나 있을까요

Zafiro Añejo
2023-06-23 14:57:44

차라리 스마트 건으로 비정하다 하시는 건 이해가 가는데 토마스 얘기하시는 분들은 그냥 웃음만 나옵니다

도시의 늑대
2023-06-23 15:05:25

토마스는... 반대로 따지면 그전에는 그냥 득점력 있는 단신 가드로만 쳐주다가 보스턴에 와서 에이스 자리에까지 올라왔던건데요.. 좋게보면 당시의 토마스와 보스턴팀 사이의 합이 맞았던 겁니다. 다른 어느 팀에서 보스턴만큼 기회를 줬었나요? 그 후에도 더 잘되었으면 좋았겠지만요.

BlackQueen
2023-06-23 15:09:37

모든 건들이 다 합당한 이유가 있었고

제가 보스턴 단장이어도 그렇게 했을 무브들이었습니다.

제가 보스턴 팬이라면 찬양했을 겁니다.

 

문제는 이미지 낙인이죠

일반 대중들이야 뭐 자세한 이유가 필요하지 않죠

그냥 보이는대로 평가하는 것이고

그 결과가 그럼 해피했느냐 아톰 그렇게 보내고 어빙와서 우승했냐

오히려 컨파는 어빙없이 갔고 이후에 어빙은 날랐고 뭐 그런게 보이고 쌓이는 낙인이 무서운거죠

 

더 심각(?)한 것은 선수들과 타팀의 인식인데

이게 뭐 진짜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겠지만

ad의 좋은 핑계 같은 레버리지로 활용된 것처럼

선수들이 가고 싶어하지 않는 팀처럼 이미지가 만들어지고

에인지 시절에는 보스턴과 트레이드 안한다 뭐 이런 루머(?)도 있었고

이런 것들이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그다지 좋은 현상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인데 

사실 선수들과 리그는 모든 것이 비즈니스인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는 충분히 할만했고 아니 했어야만 하는 무브였고

대중들은 표면만 바라보고 평가할 수 있으니 참고 넘기면 되고

결국 결과로 보여주면 된다고 봅니다. 

3점한방
2023-06-23 15:29:35

심장이자 에이스인 선수도 트레이드 블록에 올라가는게 요즘 농구판이지요, 구단이 선수에게 거짓말한거도 아니고 절대 저팀은 싫다는데 보낸거도 아닌데 단순히 프차를 너무 매몰차게 버린다는 너무 낭만적 이야기 같습니다

데롱 deron
2023-06-23 16:04:29

이해가 안가는 무브는 아닙니다만, 팬입장에서는 필요에 따라 냉혹한 무브보다는, 같이 역경을 이겨내는 모습이 보고 싶죠. 최근 밀워키,골스,덴버 모두 이러한 모습을 보여줬구요.

Pierce.
2023-06-23 20:30:37

밀워키, 덴버 등 모두 코어만 나두고 나머지는 필요한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우승을했습니다. 스마트가 헌신하고 멋진선수인건 맞으나 팀의 주축으로 스마트위주로 팀을 개편할수 있느냐 하면 또 아니죠. 아쉽지만 우승을 위해 이해 못할 무브는 아닌거 같네요.

[MIL]Run&Go
2023-06-23 16:04:34

 이유가 본글에도 적혀있습니다. 우승하면 용서되지만 그렇게 못했으니까요.

다음시즌이라도 우승한다면 칭송받겠지만 우승하기 전까지는 팬들은 아쉬워하겠죠. 

AD&Curry
2023-06-23 16:10:46

포징이가 우승을 위한 조각인지 아리까리 하니 그렇죠. 토마스도 얘기가 나오는건 팀에 헌신을 보여준 선수를 보내고 팀에 대한 로열티가 없는 선수 대려와서 결국 이룬거 없이 분란만 만들고 그냥 내보냈으니 얘기가 나오는 것도 있긴 합니다. 만약 릴라드 같은 타입의 타입의 팀에 로열티를 보여주는 선수를 무리해서 데려왔다면 이룬게 없더라도 별 말 안나왔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WR
체크리스트
2023-06-23 16:12:46

어빙이 저런 선수인 줄은 꿈에도 몰랐을 겁니다

AD&Curry
Updated at 2023-06-23 16:20:52

당장 트레이드 발생 상황 자체가 어빙의 이상 행동 때문이었죠. 오프시즌 마감된 상황에서 파이널 진출팀의 2옵션이 난데 없이 트레이드 요청. 트레이드 안 시켜주면 수술하고 걸어 나가겠다. 이유는 르브론이 키드라고 불러서. 이 상황에서 싸게 데려온거라 어빙 정신세계를 유추하지 못했다는 것도 좀 그렇긴 합니다. 농구만 잘하면 되지 하고 데려 왔을 텐데 어빙이 농구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라는걸 계속 증명하고 있죠. 보스턴 프런트 조직이 정말 합리적인가? 에 대해 저는 뭔가 부족한 부분이 있는것싶은 느낌이 있기는 합니다.

WR
체크리스트
2023-06-23 16:20:21

수술하고 걸어 나가겠다는 소리는 처음 들어보는군요 그때야 릅의 그늘에서 벗어나 1옵 되고 싶다는 야망이 있구나 해서 큰 이슈는 안될걸로 알고 있습니다

AD&Curry
Updated at 2023-06-23 16:25:09

수술하겠다는거 아니면 안 보냈죠. 단순히 1옵 하고 싶어서 트레이드 요청 한다고 울며 겨자먹기로 어빙 레벨의 선수를 같은 지구 라이벌 팀으로 내보내진 않죠. 내보내더라도 시즌중에 다른팀과 협상해서 내보내면 되죠.

WR
체크리스트
2023-06-23 16:29:04

글쎄요 언해피 뜬 선수들은 바로 보내야지 질질 끌면 팀만 손해될겁니다 양 팀 프런트들이 바보가 아니었고 그때 보스턴 제안이 좋았습니다 IT+크라우더+지지치+브루클린 픽이었죠 서로 이걸로 하기로 하고 성사시킨 딜이었으니깐요 밀워키의 브록던(전 시즌 ROY)+미들턴 제안 거부하고 보스턴하고 딜한거니깐요

녹색
Updated at 2023-06-23 16:54:43

저 진짜 지금 처음 봐서요 틀드 안해주면 수술하고 걸어나가겠다 이거 사실인가요 아니 누군가의 소스는 있나요 뇌피셜입니까 뇌피셜로 구단 바보 만드시는건 아니죠?

AD&Curry
Updated at 2023-06-23 17:01:09

트레이드 당시에 매냐에서 이걸로 한참 말 좀 돌았습니다. 클블에서 오프시즌 마감된 상황에서 불리한 오퍼를 받을수 밖에 없은 상황에서 트레이드 안하겠다고 하자 어빙이 수술하고 재활하겠다고 배수의 진을 쳤습니다. 저는 당시에 이걸 땡깡이라고 봤고 설마 그러겠느냐 하는 분들도 많았죠. 부상을 안고 있었던 건 맞았고 그래서 트레이드 하고 시즌 개막 후에도 보스턴 팬들이 어빙 건강에 대해 우려를 표했죠. 결국 부상으로 플옵 못뛰었죠.

녹색
2023-06-23 16:59:47

가능하시다면 링크 부탁 드립니다 정말 처음 들어서요

AD&Curry
Updated at 2023-06-23 17:09:21

오래전 글이고 어빙은 하도 이슈가 많아서 그런가 찾기 쉽지 않네요. 저도 한번 탈퇴했다 재가입 해서 제가 이 건으로 매니아에서 댓글 엄청 많이 달았는데. 찾기 쉽지 않네요. 걍 수술하라 그러고 제값 받고 팔자고 저는 주장했고 아니다 쟤 진짜 수술하면 답 없다며 지금 팔아야 한다는 분과 설전도 했고. 보스턴 팬들과도 감정적으로 이런 애 꼭 데려가야 겠냐 했다가 경고도 받고 그랬습니다. 늦게라도 찾으면 링크 걸겠습니다.

WR
체크리스트
Updated at 2023-06-23 17:31:39

합리적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담 시즌 결과가 증명해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KP가 키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21시즌 시작 전에 벅스가 즈루에 1라픽 4장 주면서 데려왔을 때 저게 옳을까라는 시선이 있었지만 즈루가 증명한 것처럼 KP도 못할 건 없다 봅니다 워딩은 자제하겠습니다

AD&Curry
2023-06-23 17:36:38

저도 뭐 워낙 어빙이라 이런 얘기 하는 거지 다른 선수 였다면 뭐라 안했을것 같긴 합니다.

WR
체크리스트
2023-06-23 17:40:16

결국 보스턴의 패착은 어빙의 정신세계는 사차원이라는 걸 알지 못한거라 봅니다 19시즌에 건강히 뛰면서 올느바 세컨 먹은 거 보면 말이죠 물론 그것도 프런트가 알았으면 신이었겠지만요

AD&Curry
2023-06-23 17:11:32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5034695 이런식의 글들이 꽤 많았습니다.

WR
체크리스트
2023-06-23 17:15:42

그래도 보스턴 프런트가 바보인가?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틀드 시켜달라고 배째는 것도 은근 많이 있는 일이니깐요 대놓고 태업 시전한 카터부터 뽑혀놓고 난 여기서 죽어도 안 뛴다고 땡깡 부린 프랜시스도 있으니깐요

AD&Curry
2023-06-23 17:19:10

바보라는건 아니고 정말 그들이 그렇게까지 합리적인가?에 대해 저는 약간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는 정도 입니다. 물론 이런것들은 정량적 판단이나 팩트적 판단 기준을 삼기는 어렵지만 참고할 것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WR
체크리스트
2023-06-23 17:25:06

합리적이긴 합니다 IT 부상임에도 큰 돈 줬으면 그거야말로 바보 증명하는 거였고요 17드랩에서 픽다운해서 펄츠 지명한 것 그리고 중요한 자원들을 꾸준히 적절하게 수급중이니깐요

AD&Curry
2023-06-23 17:27:40

바보라는 워딩은 그만 사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대단히 합리적인지 잘모르겠다는 것과 바보 사이에는 큰 괴리가 있죠.

rafale
2023-06-23 19:39:11

르브론이 키드라고 불러서 나가겠다 보다는.  르브론이 자기 캠프를 구단직원으로 고용해서 같이 다니는 걸 선호하는데.....   어빙이 같은 대우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한 부분이 있을겁니다.  맥스 제도가 나온 후 슈퍼스타들의 권리 같은 부분이 되고 있지만.  르브론은 몸관리 등을 이유로 더 강하게 요구하는지라.   어빙은 내가 수천억을 구단에 벌어준다고 믿는 선수니 루키맥스 때부터  동급 대우를 요구한듯 해요. 

rafale
2023-06-23 19:43:14

르브론 추천으로 캐벌리어스 직원으로 고용된 랜디 밈스나,  나이키에 고용된 매버릭 카터나,  에이전시인 CAA에 고용된 리치폴이 그 경력을 바탕으로 르브론 캠프의 일원이자 거액을 벌어들이는 인사로 크다보니.   어빙도 이걸 모방하려다 거절당한 후  트레이드를 요구했다고 봅니다.  물론 FA로 협상한 게 아니니 보스톤 가서 이런 대우를 받았다고는 못 들어봤습니다만.  

바셀은터진다
2023-06-23 16:15:26

드로잔 사태를 겪어봐서 충격이 덜했지만 드로잔 이후에 가장 슬픈 트레이드가 아닌가 싶네요. 셀틱스 상대팀들을 주로 응원해오던 입장에서도 아쉬운데 팬분들은 오죽할까 싶어요. 행보에 실망하는 사람도 당연히 있기 마련입니다.

셀틱
2023-06-24 19:38:00

음 보스턴 펜분들은 헛헛해 하지만, 

 

그렇다고 보스턴 펜분들이 팀보스턴에 피도 눈물도 없다고는 말 안해요.

 

오죽한 입장은 오히려 보스턴 펜분들중에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외부에서 좀 과장되고 극화되도록 만들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셀은터진다
Updated at 2023-06-26 06:22:31

저도 욕먹을 트레이드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이성적으로는 팬분들이 충분히 받아들일만한 트레이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섭섭한 분들도 분명 존재는 할것이라는 취지의 이야기였습니다. 스마트는 프차였기도하고 머리도 초록색으로 염색할 정도로 셀틱스에 애정을 보이던 선수였으니 ㅜ

셀틱
Updated at 2023-06-26 06:56:32

음... 본인 생각만 말하셔도 됩니다. "다만" 이라는 부분부터 좀 불편합니다. 스토리텔링과 거기에 감춰진 의도를 일일이 풀진않겠습니다만... 이성적으로도 감성적으로도 문재될건 전혀 없는 트레이드입니다. 아쉬울뿐이지, 그게 정반합을 논할 거리 축에도 못낍니다. 그냥 우승을 목표로하는 팀에서 일어나는 1끗부족한 시간이 길어질때 더맨 주변에 일어나는 원래 있는 일일 뿐입니다.

바셀은터진다
Updated at 2023-06-26 07:16:39

감성적으로 문제가 없는 트레이드인가요? 전 레너드 트레이드때 드로잔이 아직도 생생한데요. 당시 랩터스의 상황도 똑같았죠. 우승을 위해선 당연히 해야됐고 랩터스 입장에선 이번 트레이드 보다도 더 수지타산에 맞고 일방적인 이득만 보는 트레이드였는데 팬들의 반응은 달랐죠. 왜였을까요? '다 비지니스지.' 라고 생각하면 쉽죠.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지만 스포츠에는 결국 그 속성상 감성의 영역이 있기 마련이고 거기에 얼만큼 비중을 두는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어떤 근거로 이번 일에서 섭섭한 보스턴 팬은 없다는 것을 단정지으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많이 봤는데요.

셀틱
2023-06-26 08:20:14

아이고~스마트야 이제 어쪄냐 너 보낸 보스턴 매징하네~ 피도 눈물도 없네~~~ 어떠케 그리 팀에 충성한 선수를! 아 이제 보스톤 팬 안해! 꺼저라 빵단장! 나 이제타팀팬임. 나 스마트 개인선수팬임! 이런건가요? 이런 보스톤팬 누가 있는지 천천히 살펴보세요. 잠깐 쇼크 기간이 있던건 사실이고 그런 순간을 경험하신거 같은데 그 지점에 아직도 머무르는 팬이 아직도 있나요? 다들 털고 일어나셨는데

바셀은터진다
2023-06-26 12:29:09

그런건 극단적인 케이스고 여기 매니아만 봐도 트레이드 글에 실망했던 팬분들이 있으시고, 그분들이 지금 털고 일어났는지 여전히 실망하고 있는지는 직접 물어보지 않는 이상 알 수 없죠?? 실망한 상태에서도 팀은 계속 응원할 수 있을거고요.

셀틱
2023-06-27 06:35:23

그니까 그런 보스톤팬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 다시 해보세요. 정작 게시판에 보이는 보스톤팬들은 다들 프런트 행보에 대한 비판,실망을 이해나 해명하기로 반응하고 있는데

셀틱
2023-06-27 07:54:06

내가 보스턴팬이라면 어쩌구 내가 보스턴팬이어도 어쩌구 어쩌구 할것~ 이런 대변 불필요하고요 그냥 본인 생각만 말하시면 되요 가만있는 보스턴팬 끌고가지 마시고

셀틱
2023-06-26 07:00:04

샌안이 던컨,파커,지노 3명을 코어로 두고 무수히 바뀌가며 우승에 도전했고, 성공/실패를 모두 경험했죠. 샌안을 거쳐간 선수중에 팀에 헌신하지 않은 선수가 있었나요? 아님 그팀에 드래프트된 선수가 없었나요? 정작 보스톤 팬들은 덤덤히 받아들이고 지나보내는 중입니다. 팀 보스톤은 그렇게 물렁하지 않아요

Green Heart
Updated at 2023-06-23 19:03:30

스마트가 보스턴의 드래프티이자 프차라 그런지 어떤 팀의 팬인걸 떠나서 프차가 트레이드 되는 모습에 아쉬움을 표출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네요. 그리고 저 또한 그 부분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기도 하고...

 

근데 현지에서는 이번 스마트건으로 인한 프런트 비판보단 트레이드 호평이 많더군요? 프차 스마트를 트레이드 시킨 것에 대해 보스턴 프런트를 비판하는 사람들만큼이나 이번 트레이드에 대해 호평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심지어 보스턴팬들조차 반응이 반반으로 갈리니... 몇몇 분들은 그래도 팀의 심장인 스마트는 지켰어야지 어떻게 스마트한테 그럴 수 있냐?라는 반응이고 몇몇 분들은 스마트를 떠나 보낸건 정말 정말 마음이 아프지만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고 합리적인 딜인거 같다, 포징의 모습이 기대된다!라는 반응이더군요. 스마트에 대한 큰 감정이 없는 타팀팬들은 오히려 좋은 틀드라는 반응이 대부분이기도 하고. 

 

다만 작성자님이 설명하신대로 이번 스마트 틀드건으로 피어스/가넷, 토마스 예시 들고 와서 보스턴 프런트를 비판한다면 그냥 무시하시는게 답입니다. 백번 설명해봤자 똑같거든요. 왜? 그 사람들은 뭐가 옳고 뭐가 그른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저 까내리는게 목적이기에 그때의 상황과 내막을 그렇게 설명해줘도 아몰랑하고 본인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보스턴 프런트의 과거 행적을 가져오며 이번 틀드를 과하게 비판하는 몇몇 반응들을 보면 보스턴팬이 아니라 타팀팬이더군요. 여전히 프레임 씌우고 까내리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보스턴의 행보가 너무 욕을 먹는 것 같습니다

아마레81
2023-06-23 19:14:38

아이제아 토마스 트레이드는 그 전 상황때문이죠 It의 한계를 이미 보스턴 프런트는 느끼고 있었고 보스턴의 리빌딩시기에 대활약한거 고마운건 고마운거고 계약을 하느냐마느냐 보스턴팬분이나 아닌 사람들도 다들 궁금해했었죠. 근데 대박 계약을 앞두고 고관절 부상인 선수를 여동생사건으로 멘탈도 안좋은 시기에 경기를 왜 뛰게 했는지가 의문인거죠. It가 원했더라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부상 강도 였었던것 같기도 하구요.결과론적으로 나쁘게 보면 애초에 계약할 생각없으니 무리해서 쓴건 아닐까 의심도 들만한 일이 였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는 가뜩이나 로월삼 무릅안좋은데 무릅에 물차는거 빼면서 까지 뛰게했죠 그때도 기사가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보스턴의료진은 무릅에 이상이 없을거라고 보장한다고 그러고요 결과는 수술로 이어졌죠 전 스마트 트레이드가 욕먹을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하지만 만약 로월삼이 트레이드 되었다면 쌍욕나왔을거 같습니다.

rafale
2023-06-23 19:47:44

선수들 입장에선 충분히 쓰다 버리는 구단이란 말이 나올만 했다고 봅니다. 

아마레81
2023-06-23 20:27:38

보스턴팬 분들 중에는 냉혹한 비지니스에 대한 견해차이로 it트레이드를 비난하신다고 오해하실 수도 있는데 전 비즈니스는 비즈니스고 it트레이드에는 도덕적 양심의 문제도 껴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만약에 it가 장기 고액계약중인 상황에서도 플옵때 출전시켰을까? 고관절부상이 무릅 부상만큼이나 운동신경에 치명적으로 예후가 안좋다는게 뻔한 상황에서 파이널7차전도 아니고 굳이 플옵때 뛰게해서 그 이후의 더 큰 부상 운동신경 하락의 리스크를 가지려 했을까? 전 아닐거라고 생각하고 ad나 릴라드도 그 점을 보고 보스턴을 거부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Green Heart
2023-06-23 20:46:40

공감이 되네요.

 

다만 플옵 당시 토마스가 여동생 사고 사건으로 감정이 완전히 무너져있던 상황에서 보스턴 구단과 스티븐스 감독은 오히려 토마스 보고 불스전 경기 뛰지 말라고 오히려 권유했었고 무슨 선택을 하던 토마스의 결정을 무조건적으로 존중한다고 했죠. 당시 스티븐스 감독의 경기 전 코멘트입니다. Stevens had told Thomas it was up to him to make a decision on his playing status. If he wanted to play in Game 1, then he should play. If at any time he decided otherwise, then that would be fine too. 그리고 이미 여동생 사고 사건이 발생한 시점은 시카고와의 플옵 1라운드라 이미 부상 강도를 막을 수 있는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진짜 문제점은 토마스를 뛰게 냅둔 당시 보스턴 의료진의 무능함이었죠. 토마스 본인 스스로가 느낀 고관절 부상 초기 증세는 3월초였습니다. 토마스는 가벼운 통증을 느꼈고 그때 보스턴 의료진은 뼈 타박상이라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그에 맞게 치료 진행했지만 고관절 부상을 예방하기엔 부족했죠. 결국 고관절 부상 초기 증상을 미리 알아차리지 못하고 확실하지 못한 치료로 부상 부위를 핸들하다가 쌓이고 쌓여서 클블과의 컨파때 터질게 터진거죠. 고관절 완전 탈구가 아닌 일정 부분 타박이면 부상 진단 또한 확실하게 내리기 힘든건 알지만 만약 보스턴 의료진이 고관절 부상 초기 증상을 그래도 어느정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미리 적절한 조치를 취했더라면 토마스의 커리어 또한 드라마틱하게 추락하진 않았다고 봅니다. 이에 관해 토마스는 재작년에 팟케스트에 나와 이렇게 코멘트하기도 했죠 "보스턴이 유일하게 잘못한 것은 내가 이 상태에서 플레이를 하면 부상의 정도가 얼마나 될 수 있는지 정확하게 알려주지 못한거다". 그리고 로윌삼 무릎 관련해서 보스턴이 로윌삼이 부상을 안고 뛰어도 현재의 부상 정도를 악화시키지는 않는다는 기사 트윗에 토마스가 "Heard that before lol"라고 답하기도 했죠. 애초에 보스턴 의료진들이 정확한 소견을 프런트에게 전달했더라면 상황도 충분히 바뀔 수 있었다라고 봅니다.

1옵미첼
2023-06-24 00:55:20

영입이나 계약 등 일잘하는 보스턴 프론트만큼이나 의료진 역량이 따라주지 않는 게 문제였네요. 근데 그만큼 선수의 몸상태를 예상하고 부상을 방지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는 대목 같기도 합니다

커리버틀러요키치
2023-06-24 07:49:16

IT와 드로잔 이슈를 보면서 팀프런트 보다는 선수 입장에서 좀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보스턴 바나나
2023-06-23 22:56:57

저도 너무 동감해서 같은 주제로 글을 쓰고 싶었는데 재주가 부족해서 못쓰고있었습니다. 제 마음을 대변해주는 글 같아서 너머 시원합니다~

1옵미첼
2023-06-24 00:56:58

저도 이번 스마트 트레이드는 드로잔 레너드 트레이드 생각이 나는데 과연 포르징기스가 레너드 같은 임팩트를 주면서 우승에 도움을 줄지를 봐야겠네요 실적을 떠나 심정적으로 드로잔에게 감정과 관심이 생겼던 저로선 스마트도 그런 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셀틱
2023-06-24 19:43:24

만약 당시에 IT 장기 계약하고, 계속 부상중이였다면...

 

팀 외부의 누구가 원하시는데로 낭만을 얻을수는 있겠지만,

 

당시 프런트는 무능의 책임을 지고, 직장을 잃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부정적인 스토리텔링과 감정이입을 좀 줄였으면 좋겠어요.

 

자주 소환되는 나도 이런데~ 보스턴 펜분들은 오죽할까의 그 보스턴 펜은 당췌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대변해 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셀틱
2023-06-26 07:06:49

선수를 쓰다버리는 팀문화가 싫어 보스톤에 오기싫다라... 몇몇 운영으로 까이고, 선수도 거부하는 팀보단 좋습니다. 팀보스톤은 비록 우승엔 1끗씩 모자랐지만 충분히 리스펙받을 운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것도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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