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볼 바이얼레이션 패널티가 너무 없습니다

그래서문제라는게 글의요지같습니다

농구인데 발을 벌려서 패스길을 막습니다. 물론 지금은 영리한 플레이입니다.

축구에서 슛을 마라도나 신의손으로 못 막게 차면 됩니다 라고 하면 보통 욕 먹습니다..

그렇죠 손으로 하는 운동인데 그깟 발을 못피해서야…
발로 차서 손 피하는 거랑 천지차이죠

끄덕끄덕

근데 발(무릎밑)에 맞힌다고 킥볼 안나오지 않아요?? 볼 살린다고 일부러 맞혀도 킥볼 안나오잖아요

그럼 그걸 심판이 판단해야하는데 너무 판정에따라 오락가락 할 거 같아요. 전 이게 더 싫습니다

제대로 알고 계십니다.

Section IV—Strike the Ball

a. A player shall not kick the ball or strike it with the fist.

b. Kicking the ball or striking it with any part of the leg is a violation when it is an intentional act. The ball accidentally striking the foot, the leg or fist is not a violation.

...(후략)

저도 이게 쫌 의아하네요... 킥볼선언에 고의성이 중요한 판단요서 아니였나요..

일부러 맞추는 건 안나옵니다. 상대 선수가 고의적으로 공을 막았을 때만 나오죠.

농구는 손을 쓰는 스포츠이지 발을 쓰면 안돼서 바이얼레이션인건데 전혀 같지 않은것 같습니다...축구에서 발로 커트하는것과 손으로 커트하는게 같다는 말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해요

농구는 손으로 하는 스포츠에요

룰에서 금지한다고 떡하니 나와있는 반칙입니다.

말이 나오는건 바운드 패스를 발로 고의로 막아도 별 리스크가 없으니 반칙을 고의로 한다는 거구요

그건 저도 압니다.

제가 글을 잘 못 썼는데, 상대가 바이얼레이션 감안하고 하는 플레이인데 그걸 공격하는 입장에서 바이얼레이션으로 얻는 혜택보다 패스가 연결 안 되는 손해가 크다면 그걸 감안해서 패스를 잘 하면 된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막말로 일부러 상대한테 찬스 안 주려고 파울로 끊기도 하는데, 패스 차단해보겠다고 길 차단 하는 게 뭐 그렇게 대단한 악랄한 플레이인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프로스포츠니까 관중을 고려해야 하니까 관중이 너무 지루해한다면 룰 개정이 있어야 할 수 있겠습니다만 패스 주는 입장에서는 바이얼레이션으로 얻는 이득보다 공격 연결 실패로 인한 손해가 더 크다면 그거까지 감안해서 패스를 해야 한다는 말을 하려고 했습니다 

패스 실력의 부족이라... 할 말이 없네요
상대가 영리한거지 패스하는 선수의 실력을 깎아내리는 관점은 조금 이해하기 힘드네요

글을 너무 잘못 써서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히트 선수들이 계속 킥볼해서 짜증나네 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데, 굳이 킥볼을 짜증나할 필요가 있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농구를 할 때 상대 킥볼로 차단되는데 공격시간 혜택이 불만족스러우면 내가 더 패스를 잘 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그런 표현이 나온 겁니다. 저는 제가 농구할 때 상대가 킥볼을 하면 내가 상대가 차단할 수 있는 방향으로 패스를 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미 뱉은 말이라 줏어담을 수 없지만 실력부족이라는 표현은 공격수 입장에서 '나는 패스를 잘 했는데, 상대가 영리하게 킥볼을 해서 우리 공격을 차단했네. 근데 그게 바이얼레이션으로 얻는 이득보다 손해가 더 크네' 라고 생각한다면 '바이얼레이션을 못 하게 패스하자' 라고 생각하는 게 맞다는 말을 너무 대충 얘기해버렸습니다. 표현을 잘못한게 그런 의도로 이해가 될 수 있으니 그 말은 저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그래서 룰 계정이 필요한것 같다는 글 같습니다.

그렇게 어렵지않으면 대부분 선수들이 왜 못하고 있을까요?

이건 무슨.. 농구 선수들이니 안하는거죠. 못과 안은 다릅니다. 매니아에서 이런 댓글을 볼 줄은 몰랐네요..

실제로 트랩이나 공살릴때 다리밑 맞춰도 킥볼불린건 못본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규정을 잘못알고있나 헷갈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