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 in 뉴욕 원합니다...

4년동안 114경기 출전.

리그전반적으로 태도 안좋다고 유명함.(기본적인 몸무게관리도 못함)

다음시즌부터 시작되는 5년계약의 구조도 최악. 

뉴욕팬들이 이런선수를 진짜 원할까요?

 랜들이 플옵에서 아쉬운 모습보여주긴 하지만 최근 3년간 올느바도 2번이나 들었고 정규시즌엔 나름 철강왕에 좋은 모습보여주는데 자이언으로 바꾸면 뉴욕 플옵은 갈 수 있을까 싶네요. 자이언은 담시즌도 솔직히 제대로 뛸 수 있을지 의문이 많습니다.

솔직히 저렇게 된다면 서로 좋을것 같긴 합니다. 뉴올은 전력외가 되버린 포켓몬 대신 올느바 선수를 수급하고 뉴욕은 동기부여된 자이언을 긁어볼 수 있죠. 다만 뉴올이 지금 자이언을 마켓에 내놓은게 아니라 스쿳이면 생각해보겠다 수준 아닌가요. 랜들보다 더 달라고 할 가능성이 높은데 뉴욕 입장에서도 복권에 더 이상은 투자하기 힘들죠. 이루어지기 힘든 딜 같습니다.

사실 뉴욕은 암흑기에도 흑자를 내고 가장 매출액인지 영업이익인지가 큰 구단이었습니다(구단가치도...)

뉴욕은 성적도 중요한데 스타성이 있는 전국구 스타가 영입될 경우 경기에 나와주기만 한다면 흥행에 엄청 도움될 거 같습니다

뉴욕오면 더 관리 힘들겁니다.

유혹도 훨씬 많을거고 극성맞은 언론까지 더해질텐데 저런 타입은 안됩니다.

거기다 닉스는 에디커리라는 경험도 있어요...

꼰대 티보듀가 감독인데다가, 랜들 제외하면 (로빈슨도 제외...?) 전부 범생이 스타일로 로스터를 채워놨죠. 사생활 쪽으로 온갖 말이 나오고 있는 자이온 영입에 얼마나 관심을 둘 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드래프트 됐을 때 자이언은 뉴욕 가고 싶었는데 상대적으로 작은 도시인 뉴올에 가서 언해피하다는 기사가 많긴 했죠.

자극적인 맛은 멜로때 이미 실컷봤습니다. 적극부정합니다

SAS 고혈압으로 쓰러지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소수의견이겠지만 ,
전 뉴올이 랜들에 약간의 +@로 트레이드를
해준다면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