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주는 계속 이렇게 하고 덴버가 우승한다면 평가는 안올라가겠죠?

오늘같이 야투 1/7하면 평가 떨어질 일만 남았습니다.

대신 들어오는 크리스찬 브라운이 공수 양면에서 날뛰니 더 벙찔 거에요.
흐름을 타야 잘하는 선수인데 자신감을 잃은 게 좀 보이기도 합니다.

딱히 올라갈게 없죠 마포주가 주목 받을려면 공격에서 머레일 재끼고 2옵션 활약을 해주면 모를까

기복타는 3옵션으로 우승한다고 달라질게 있나? 싶습니다

플레잉 타임도 확 줄어드는지라

컨파에서 마포주 없었으면 절대 스윕 못했습니다. 적어도 2경기는 내줬을듯요. 컨파 활약만으로만 봐도 이미 1인분 했다고 봅니다.

원래 우승이 슈퍼스타급 선수의 평가에 의미가 있는거지

그렇지 않은 선수들은 '아 그때 우승할때 얘도 멤버였지..' 정도 외에는 평가 자체가

크게 좌우지 하진 않습니다  

플옵에서 유독 활약을 많이했다거나 그래서 기억에 남는 경우 정도 제외하면요  

아직 포주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친구라고 믿고 그저 다시 돌아와서 건강하게 뛰는 것만으로 좋은 선수입니다. 다만 맥스는... 프론트가 용서 안 되네요

냉정하게

우승 여부가 선수 평가에 유의미하게 반영되는 급의 선수는 우승팀 통틀어서 1명, 많아야 2명이죠

마포주는 애초 그 급이 아니구요

머레이 없는 시즌에 2옵션 잘해준거로 충분히 마포주한테 고마워서.. 하지만 오늘 크브가 대신 들어가니 안정감이 남달랐던..콜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