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캄 and OG 의 트레이드 가치는 (f.릴라드)

시카고에게 내년에 줘야할 (보호로 걸려서 몇년 넘어갈수도 있는) 1라픽을 올해 23픽으로 바꿔서 리셋시킨다는 전제입니다

저는 너키치 좋아하지만 어차피 현재는 백업센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량으로는요
계약기간과 금액이 어정쩡하게 남았지만 컨탠더가 목표라면 그렇게 쓸수 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그랜트가 3-4 시아캄이 4 오지가 3인데 시아캄을 (신장으로만 보면) 스몰라인업 5번으로 쓰고 상대센터에 따라 너키치를 가끔 대응시키는 방식으로 사용해야할듯합니다

기량의 문제가 아니라 릴라드(45밀) 시아캄(37밀) 그랜트(재계약 시 30밀로 예상) 아누노비(18밀) 너키치(16밀) 이렇게 5명으로 150밀 가까이 되는데 

사실상 한 해 정도 가동되면 유지하기 힘든 로스터고, 여기에 릴라드 슈맥 기간까지 겹치면 답이 없어보이는데 이 로스터를 만들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여기에 벤치는 어떻게 꾸릴지도 답이 안 나오고요. 

그리고 트레이드에 너키치가 포함이 돼야 샐러리가 맞을 것 같은데요? 물론 토론토가 퍼들을 잡는다면 너키치를 받을 이유가 없기에 어떤 식으로든 처분을 하겠지만요 

샐러로만 보면 사이먼스(24.1) 샤프(6.3) 리틀 (6.2) 3픽(8.8) 해서 45.4m이니 대략 56.8m 까지는 받을수 있고 시아캄 오지의 내년 샐러리 합이 56.5m이니 가능할것 같습니다 아니면 수정부탁드립니다
일단 '한시즌'은 저렇게 갈수 있겠죠 우승권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그랜트까지 주전 4명이 공수 밸런스가 맞아서 서브룩간 레이커스 빅3랑은 좀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3픽 샐러리를 생각 못했네요. 이 부분은 제가 놓친 것 같습니다

전 그랜트 시아캄 정도만 해도 포틀랜드 공수밸런스는 꽤 훌륭해질 거라 생각합니다.

오프 시즌에 아누노비보단 티어가 떨어지지만 수비적으론 꽤 쓸만한 타이불도 데리고 왔고요

저라면 사이먼스 리틀 3픽으로만 해서 시아캄 데려오고 아직 루키계약으로 묶여 있는 샤프를 키우는 방식으로 갈 것 같습니다

릴라드 타이불 그랜트 시아캄 너키치 // 샤프 왓포드 유뱅크스(재계약 가정) 

여기에 미니멈으로 슈터 하나 정도만 데려온다면 될 것 같네요

사실 무난한 안은 루머들처럼 3픽으로 시아캄이든 브라운이든 한명이랑 바꾸는안이라 생각하긴합니다 저도 이제껏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두명다는 어떨까? 갑자기 생각이 나더라고요

네 저도 사이먼스 리틀은 안타깝게도 다른 팀과는 달리 토론토에서는 샐러리필러의 가치 그이상도이하도 안될거 같습니다
결국 샤프, 3픽, 미래픽만이 유효한 자원이라 봤네요 만약 1라픽 3장으로 가능하다면 포틀도 해볼만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지난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 1라픽 3장으로 아누노비를 오퍼했지만 거절 당했던 팀들이 있어서 시아캄+아누노비는 불가능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봅니다.

토론토의 샐링 전략이라고 보는데요 라우리도 밴블릿도 결국 싸게 넘기느니 사트를 받겠단 기조를 지킨거고 작년 1.5년 남은 오지랑 시아캄도 마찬가지긴 한데
(그 킵전략이 팬들의 지지룰 받지 못했고 지킨 결과도 그닥이었어서 이번에는 팔긴 팔거라 예상합니다) 만기 시아캄 오지를 여전히 각각 1라픽 3장 부르면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코어가 아니라 조각인 오지는요
오클이 가진 확정적 하위픽들이야 4장도 내줄수 있겠지만요

루머상으로 그렇긴 합니다 정확히는 '모든 3픽 거래에 샤프를 넣지 않는다' 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