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13 샌안 스퍼스 로스터 이름값이 미쳤네요

 
1
  4724
2023-06-01 21:36:55

밑에 10년간 파이널 글 보고 다시보는데

던컨 카와이 지노빌리 티맥 토니파커 대니그린

이 한팀에 있군요

물론 연령이 달랐고 카와이나 지금 위상은 아니었지만 지나고 이름들을 다시보니 미친 슈퍼팀이네요


15
Comments
Updated at 2023-06-01 21:40:20

티맥

덕분에 파이널 경험자죠.

2023-06-01 23:47:40

티맥이 제가 아는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맞나요?

Updated at 2023-06-02 00:07:17

그 티맥 맞습니다 이땐 가비지 멤버긴 했지만

2023-06-01 21:41:25

저 시절 샌안 로스터의 키플레이어는 디아우 였다
라고 맨날 저 혼자 주장하는 중… (디아우 너무 좋아요!)

WR
2023-06-01 21:43:05

실제로 그런 의견도 있네요!

2023-06-01 21:46:33

엉덩이파워로 민다음 오복성패스.. 굉장했죠 디아우
어떻게 보면 요키치 원조격 플레이를 펼쳤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디아우 대단했죠

2023-06-01 22:03:56

르브론 팬인 제 입장에서 당시에 가장 무서웠던 두 선수는 실제로 디아우와 카와이였습니다ㅜㅜ

2023-06-01 22:58:04

디아우의 다재다능한 농구력에 눈이 부셨었죠 똥파워 포스트업 좋은패싱 등등 기억에 많니 남네요

2023-06-01 22:21:15

12-13, 13-14 두 시즌이 폽이 추구했던 농구의 완성이었었죠.

스퍼스 역사상 최초로 연속 파이널 진출에 결국 14 우승..

2시즌 모두 팀내 득점리더가 평득 16점 밖에 안됐습니다.

출전시간 배분도 예술이었고.. 지금도 가끔 그때 경기 다시 봅니다.

2023-06-01 22:21:26

티맥은 1시즌만 더 버텼으면 우승인데 그냥저냥 봐줄만한 벤치 멤버 실력은 됐는데 너무 쿨은퇴를 해버려서...

Updated at 2023-06-02 00:06:50

이름값 떼고 냉정하게 보면 부상 휴유증으로 매년 하락세여서 

미니멈 계약 얻기도 쉽지 않을 정도로 경기력이 떨어진 상태였고,

스퍼스에선 가비지 타임에만 나와서 플옵 내내 무득점에 그쳤죠.

다음 시즌까지 버텼어도 의미있는 출전시간 받긴 힘들었을 겁니다.

 

 

2023-06-01 22:34:24

최다득점자가 평득 16점인 슈퍼팀
저때 농구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Updated at 2023-06-01 22:58:48

저때 디아우 엉덩이로 공간 만들어서 하는 플레이 보고 엄청 놀라던 기억이 나네요!!

2023-06-01 23:44:01

제가 당시 이멤버들이 다떠나면서 닉을 이걸로 바꿨네요.
디아우와 빅3를 정말 좋아했는데

WR
2023-06-02 02:40:52

재밌는 닉이네요 

phi
24-04-20
1
398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