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치에게 50점?

 그러게요. 요키치 못막는거는 인정하지만 매경기 50득점은 말도 안 될 뿐더러 나온다고 한들 한 경기 정도겠죠. 더군다나 70점은.. 수비가 허벌인 팀도 아니고 히트 상대로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요키치 스타일 상 40득점 정도면 충분히 득점 많이 한 거고 50득점은 팀 전체 오펜스가 유기적으로 돌아가지 않는데 머레이까지도 침묵한단 얘기라 별로 좋은 건 아니죠

플옵 70점은 체임벌린도 조던도 기록못했습니다;; 요키치가 혼자 공격하는 공격 머신 모드가 되는건데 그냥 말도 안되는 소리죠;

실력적으로야 가능하겠지만
그러고 있는 요키치는
지금 우리가 아는 요키치는 분명 아닐 겁니다.

샼은 요즘 센터 상대라면 막아도 50점이라는 소리도 나오는데요 뭐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줄 때 나오는 과장 중 하나라 봅니다. 최근에 50점하고 진 경기의 임팩트가 세기도 했구요.

70은 농담조로 쓰신게 아닐까하고..

머레이는 이번 플옵 50득이 없지만 요키치는 있죠.
평득도 요키치가 더 높은데다 이번 플옵에 요키치보다 평득 높은 선수는 부커 앤트맨 커리 뿐입니다. 버틀러 듀란트 영보다 높고요.. 미친듯한 스코어러가 아니라기엔 미친듯한 스코어러가 맞아요..

이번 플옵에서 50점대 한번 40점 한번 기록했습니다. 20~30점 내외가 보통이죠.
랄과의 경기에서는 20~30 점대만 나왔는데, 랄 골밑이 튼튼했습니다.
마이애미 경기를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컨파를 다 보니 오펜스립을 너무 잘내주는 것 같아요.
덴버는 요키치 뿐만 아니라 길쭉이포워드 진도 많기 때문에, 잘 준비하지 않으면 쉽게 넘어갈 것 같기는 합니다.

요키치의 득점+요키치로부터 파생되는 득점이 50+라고 하면 동의 할수도 있는데 요키치 단독 50점은 저도 그렇게 동의하게 되는 부분은 아니네요

 50+를 실제 이번 플옵 때 하지 않았었나요?

오히려 제가 볼땐 요키치가 50점 넣는 상황이면 덴버가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 봅니다. 요키치 최고 장점은 본인의 출전으로 덴버 팀 공격 자체가 활성화되는 영향력이지 개인 득점력이 아니니까요. 야투 15개 던져놓고 팀을 승리로 이끌잖습니까?

약간 샤킬 오닐이 엉덩이만 툭툭 쳐도 디그린 전반에 실려나가고 상대팀 절반은 파울아웃 당한다는식의

무협지식 묘사랑 비슷하네요.

샤킬 오닐 그런식으로 묘사하면서 60점 70점 폭격한다는 식의 이야기 볼때마다 지긋지긋 했는데

플옵에서 지금 평득 30찍고 있는데 이정도면 미칠듯한 스코어러 맞죠 오히려 글쓴분이 플옵에서 요키치 경기를 거의 안본거 아닌가요?

줄건줘를 그냥 수비안하는거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듯 하네요 슛감 좋으면 피닉스전처럼 오십점 넣을수도 있겠지만 매경기 50, 70점 넣는다는거는 좀 심하죠

한경기는 가능할지 모르나 혹시 매 경기 50점이라고 하신다면 마앰수비를 개똥으로 안거죠
이건 요키치 찬양이 아니라 마앰을 개무시하거나 그냥 동농팀으로 여기는것 밖엔 안됩니다
에이 설마 그렇게 생각하진 않으셨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