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앰이 우승하면 요키치에겐 오점이 될까요?

요버 둘다 너무 좋아하지만.. 요키치가 지게된다면 체력적 우위 전력상 우위 다 가진 상태에서 진다고 비판하시는 분들 꽤 있으실거같네요 ㅠㅠ

박수 받아야죠. 프차 첫 파이널 진출인데요.
전 파이널 패배가 커리어 오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요.

요키치의 오점이라고 할만한 건지는 잘 모르겠고 역대 최초 8번시드 우승의 제물이라는 점에서 길이길이 역사에 남긴 할겁니다

요키치 퍼포먼스에 따라 다를 거라 봅니다

르브론도 커리어 평가할때 준우승 가지고 왈가왈부가 많죠. 누군가는 무조건 오점이라고 생각할겁니다.

 파이널 우승은 실력+우주의 기운이라 생각해서 

덴버가 진다면 아쉽긴 하겠지만 오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점은 아닌데 약간 전인미답의 기록의 희생자 정도는 되겠죠. 이미 구단 역사상 최초 파이널 진출이라는 점에서 오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진다면 이후 우승 여부가 중요하겠죠?
백투백MVP+1번시드+풀전력+체력까지 우위인 상태에서 지고 커리어를 우승없이 끝낸다면 저평가 요소가 될거같긴합니다.

노비츠키가 택배 MVP 받았다고 선수가치와 전혀 문제 없는거와 같은거죠. 전혀 영향 없습니다.
어차피 깔 사람은 우승을 해도 파엠 못 받는다고 깔겁니다. 까고싶은데 이유를 붙이면 그만일 뿐이죠.

그리고 NBA는 컨파만 와도 팀 단위로는 성공한 시즌입니다. 그 뒤로는 팬 기준으로 이벤트죠.
물론 선수들은 죽을 각오로 뛰어야 하는 건 맞습니다.

갑자기 박찬호의 한만두가 생각나네요..그정도는 아니겠지만, 영원히 회자되긴 하겠습니다..8번 시드의 희생양으로...

덴버가 저점이 워낙높아서 만약에 마앰이 이긴다해도 그시나리오가 덴버가 못해서 진게아니라 마앰의 퍼포먼스가 말도안되게 나와야 가능한 시나리오라 마앰칭송이 더많을것같습니다

 파이널 승률 중요시 하는분들이 더러 계시더라구요. 그런 분들이 볼땐 오점이 되겠죠. 

상황이 너무나도 다르지만,
1011 르브론 준우승 같은 느낌으로 남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군요

요키치가 못해서 지면 오점이 될 것 같아요.

요키치가 잘했는데 지면 얼마나 잘했는데 졌냐에 따라서 다르겠죠.

개인 퍼포먼스도 중요합니다. 욬이 30득점 트더 하면서 캐리했는데 나머지 팀원들이 못 받쳐줘서 진거면 어쉽긴 해도 오점은 아니겠죠. 근데 본인이 못하면 새가슴 소리 들을 겁니다. 르브론의 15 시즌 준우승을 평가 절하하지 않지만 11 시즌은 조롱을 많이 받는 것 처럼 말이죠

냉정하게 오점인건 맞죠
충분히 우승할 수 있는 전력과 상대팀 체력이슈도 있고 실패한다면 오점일수밖에 없어요
그게 슈퍼스타의 숙명입니다
르브론의 6번의 준우승 르브론은 잘했지만 오점 맞습니다 커리의 3번의 파엠실패 커리도 잘했지만 오점인거고 듀란트의 골스이외의 팀에서의 우승실패 이것도 듀란트는 잘했죠 이거 또한 오점입니다
역대급 선수들은 그만큼 평가가 냉정해 질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다만 요키치는 이번에 우승 못해도 충분히 만회할 시간이 있다고 생각은 해요

요키치가 우승이 있다면 모르겠는데 만약 이번에 져서 앞으로 쭉 없다면 가장 큰 오점이겠죠 앞날은 모르니까 잡을 수 있을때 반드시 잡아야 됩니다

요키치의 오점으로 기억되기보다는 버틀러의 영광으로 기억되지 않을까요?

부상같은 어쩔수 없는 변수가 없다면 요키치가 역대급선수로 가는 길목에서 8번시드에게 한방 맞는거라 선수평가에 타격이 좀 있을것 같긴합니다.
그냥 보통의 프랜차이즈 선수라면 파이널진출만으로도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요키치레벨의 선수에게는 평가가 박하고 냉정하니까요.

홍진호 전승 준우승급이죠
홍진호 전승 준우승급이죠

못해서 날리면 박제감이긴 하죠 요키치가 못하는게 상상이 안가긴 함다

요키치도 이번 파이널 기점으로 역대급 라인에 가냐 안가냐의 갈림길에 있다고 봐서.. 우승 못하면 오점일것 같아요.

요키치가 그런 오점 없이 깔끔하게 우승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요키치가 버틀러에게 3-0에서 3번이나 내줬다고 대놓고 동료들과 조롱하지 않는 이상 파이널 패배가 오점으로 남진 않을 것 같습니다

팀동료들이 약한것도 아니라서 이번 파이널에 진다면 분명히 오점이 될겁니다. 올타임 랭킹에 도전하는 선수에게는요.

예전에 8시드 덴버가 1시드 시애틀을 업셋했을 때 한동안 꼬리표가 따라다녔죠. 그런데 8시드 우승이면 역대 가장 낮은 시드우승이라 히트는 오랫동안 기억될것이고 당연히 상대팀인 덴버도 기억될것 같습니다.누군가에겐 오점으로 까내리기 좋은 소재가 될수도 있겠죠.

그러고고니 제 댓에 덴버가 두번이나 해당되는군요.

결단코 오점이 될 리는 없습니다

...만, 고트 논쟁 참가 자격이 생긴 이후부턴 끝없이 시달리게 될 순 있겠네요

요키치는 GOAT 유망주이자 TOP 5안에 들만한 제원이죠. 만약 5-10년 후 진지하게 GOAT에 도전하는 입장에서 이번에 우승을 못한다면(+본인의 활약도 아주 특별하지 않았음) 엄청난 오점으로 남을겁니다. 그리고 올타임급 선수가 되려면 기회가 왔을 때 우승은 예외없이 무조건 해야죠. 가혹하다 싶은 조건일진 몰라도 그래야 역대 최고를 논할 수 있으니까요. 

댓글들이 딱 갈리네요

23년도의 지배자라는 주장만 안하면 괜찮을거같습니다

3핏도 운빨 취급하는 사람도 있는만큼 비난하려면 무슨 트집을 잡든 비난합니다

역대 레벨의 선수를 향해 가고 있는 요키치에게 있어서 큰 상처가 될거라고 생각해요

8번시드를 1라운드에서 만나 탈락했다면 문제가 되는데 그것도 아니고 파이널에서 만났기 때문에 딱히 8번시드에게 졌다고 오점이 남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8번시드의 기적으로 불리우며 먼훗날 영원히 지는 영상들이 박제되어 괴로울 수는 있겠죠

8번시드에게 졌다는 건 특별할 게 없지만 파이널에서 진 걸로는 조롱이나 오점은 아니더라도 우승을 못했기 때문에 선수평가에 있어서는 영향을 줄 겁니다...우승을 한다면 평가가 수직상승할 것이고요

르브론 커리어 최대 오점이라고 생각하는 마이애미 첫파이널 댈러스 시리즈 참패가 두고두고 회자되고 이로 인해 르브론이 내려치기 당하는 사례를 봤을때 그당시 마이애미와 댈러스 간의 전력차보다 더욱 확연하게 차이나는 현 덴버와 마이애미 대결에서 그것도 체력 비축하고 풀멤버 가동한 덴버를 이끄는 요키치가 패배한다면 개인적으론 커리어에서 엄청난 오점으로 남을꺼 같네요 

"NBA 역사상 가장 극적인 8번시드의 첫 우승의 제물" 이 되는 게 달가운 일은 아니겠죠.

일반적인 선수라면 당연 오점이 아니겠지만 현역 원탑, 역대 TOP10을 바라보는 요키치한테는 큰 오점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