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버틀러 합류 이후 마이애미

다른 관점에서 2옵션 없이 4시즌간 파이널 2번도 놀라울 지경입니다.

요키치도 원맨캐리에 가깝다 생각하는데 상대가 히트니 한 없이 겸손하게 느껴지네요

물론 수비에서 뱀이 해주긴 하지만 2옵션은 머레이가 이번 플옵에선 더 많이 보여주고 있고요

슈터 퀄리티는 두 팀이 비슷한 것 같네요

덴버의 경우 머레이 마포주가 빠진 시기엔 그랬지만 올 시즌은 2,3옵이 워낙 튼튼하다고 생각해서요~

하지만 히트는 버틀러 영입 이후부터 뚜렷한 2옵션이 최소한 공격에서는 안보여서 그야말로 원맨 캐리라고 생각했어요~

네 저도 진정한 의미에서 원맨캐리는 히트의 버틀러가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나머지 선수들도 본인 몫 이상을 해주고 있지만 버틀러가 가진 부담감은 요키치가 가진 부담감보다 크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나 이겨라 라는 마음이지만 솔직히 버틀러 쪽이 이겼으면 하는 마음이 조금 더 크네요..!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보니..

저는 덴버팬이다보니 덴버 응원이지만 제가 응원하지 않는 서부팀과 이번 플옵 히트가 파이널에서 붙는다면 저 역시 히트 응원입니다. 덴버 히트 파이널 결과와 관계없이 멋진 승부가 나오면 좋겠어요

넵 그러길 바랍니다.
그저 7차전까지만 가주길..

저랑 심정이 비슷하시네요 요키치도 좋아하는 선수라 그런지 버틀러가 우승못해도 좀 덜 아쉬울거 같은데 버틀러 나이가 있다보니 지미가 우승하는걸 좀 더? 보고싶은 맘입니다..

제가 다른글 댓글에서도 썼는데
이번에 버틀러가 우승하고, 요키치는 각성해서 다음시즌 30-15-10 정도 스탯으로 압도적인 리그 1위, 시엠 수상, 컨파엠, 파이널 우승 및 파엠 수상을 받는 모습도 상상해봅니다

라우리가 2옵션인가 했는데... 로테이션에도 못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