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과 배려의 매니아가 아닌듯하네요

엠비드 인터뷰가 불지르긴 했죠. 결장 결정이 알려진 후 이 인터뷰가 공개됐다면 약간 달랐을 수도 있을 거 같긴 한데 인터뷰의 워딩도 그렇고 타이밍도 그렇고 참...

뭐 언론이 원하는 대로 되는 것 같긴 하네요.

반차 쓰신분들은 인정합니다.

인터뷰스킬로 여론을 자극한게 큰거 같습니다.

그러게요.. 저도 엠비드 결장은 너무 아쉽지만 런비드라는 글에 추천수를 보고 참..

열받고 화날수 있죠..
그런데 런비드니..도망이니 이런건 좀 아닌거 같네요

사실 항상 이랬습니다

엠비드도 경쟁자에 대해
존중과 배려의 인터뷰를 하지 않아
그런 것이 아닐까요..?

원색적인 비난이 많진 않습니다.

아쉬운 마음은 백번 이해 합니다 하지만 존중과 배려를 호소하는 매니아에서 이러면 안되죠 까려면 디시 미국농구갤러리에서 실컷 까면 됩니다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176161&page=2

요 인터뷰 보면 솔직히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mvp관련 징징거린것도 그렇고)
요키치에 대한 시기와 자격지심으로 충만한게 보이는데 공교롭게도 때마침 맞대결 회피기동이라니..
엠비드는 올해 우승 못하면 여러모로 명성치가 크게 하락할듯 해요
(개인적으로는 시몬스 사태 때 이미 리더감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엠비드가 요키치 저격한건 원색적인 비난이 아닌가요? 스탯패딩한다 눈으로보면 수비못한다 투타임 엠비피타고 파이널 못간다 이게 바로 어제 엠비드가 한 말입니다.

엠비드가 MVP 경쟁자에 대해 존중과 배려의 인터뷰를 했으면

단순히 경기에 결장한다고 이런 반응은 안나왔겠죠.

2 time mvp 저격발언까지 해놓고 런비드 소리 듣는게 그렇게까지 원색적인 비난인가 싶습니다.

엠비드 인터뷰 보면 비난여론도 이해갑니다

인터뷰 때문이죠

런비드 글 딱 하나라 원색적인 비난이 많다고 생각하진 않네요. 오늘 경기 전 올라온 인터뷰들을 보면 나올만한 비판 같습니다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완전 자업자득이죠. 경쟁자를 저정도로 후려치는 인터뷰하고 다음날 안나오면 당연히 여론은 안좋은거아닙니까

엠비드가 매니아에 인터뷰내용의 글을 썼으면 신고삭 당했겠죠... 매니아에선 매니아의 규칙을 따르자는 글에 인터뷰가 문제였다고 말하시는 분들은 뭘까요? 예를들어 만약 인터뷰에서 엄청난 실언을 한 선수가 있다면 매니아는 그선수에대한 욕설로 뒤덮혀도 정당할까요? 인터뷰는 인터뷰고 매니아는 매니압니다 아무리 매니아가 세계최대 농구커뮤라지만 구분할건 구분해야죠

이유가 없진 않습니다
그 팬덤 큰 르브론도 홍콩이슈때 릅택동이라고 불러도 문제 없었습니다

원색적인 비난이 많은지는 잘 모르겠네요..레이커스,클리퍼스 경기 있는날 한선수 얘기로 두세페이지씩 도배되는것에 익숙해졌나봅니다.물론 그냥 까내리는건 잘못이긴 합니다.

필리팬들이 직접 말하시는 거니깐 더 뭐라고도 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