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골스 3쿼터 6분경 장면

이 사항에 대해서 심판이 잘못한 것은 없죠.

댈러스 선수들이 무슨 착각을 했는지가 모르겠는데 인바운드 패스하고 받을 선수 조차 남겨두지 않고 자기 벤치쪽 코트에 몰려가 있었던 이유가 더 궁금합니다.

심판의 휘슬과 수신호에도 각각 의미가 있습니다.

위 영상에서는 설명이 생략됐지만, 아웃오브바운드는 짧게 삑. 타임아웃은 손들고 길게 삐이익 분다음 방향을 지정하죠.

코트 위에서 공을 든 상태로 타임아웃을 요청하는걸 제외하면, 타임아웃은 파울, 바이얼레이션, 아웃오브바운드 이후 선언됩니다. 그리고 파울, 바이얼레이션, 아웃오브바운드 상황에서 심판은 늘 어느쪽 볼인지 가리킵니다. 다시말해 어느쪽 볼인지 가리킨다음 곧이어 타임아웃을 선언하는게 희귀한 상황이 아니라는 겁니다.

해당 영상에 사실관계가 틀린 부분이 많아 지적하는 댓글을 달았는데 1분도 안 되어서 삭제가 되더군요. 

제가 뭘 혼동했나 싶어 다시 댓글을 작성했는데 이번에는 차단이 되었는지 저한테는 보이는데 제 주변인들한테는 댓글이 안 보인다고 하네요. 

애초에 조현일 위원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아 제 댓글 말투가 공격적인 건 인정합니다만 댓글 올리자마자 삭제 당하고 다시 올리고 바로 차단 당하니 이게 뭔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