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경기 이겨서 하는 행복한 고민인데 새크랑 선즈중에

선즈를 고르기에는 듀란트가 아웃라이어라..

풀전력 선즈도 무섭지만 개인적으로는 킹스가 더 부담되긴하네요. 에너지레벨부터 상대가 안될것같습니다.

전 원정 울렁증 극복하고
4위 했으면 좋겠네요!
그럼 상대가 누구든 이길거라고 봅니다.

4번을 차지할수 있다면 선즈가 더 나을수도 있겠네요. 홈 어드 있는게 낫죠. 5번은 진짜 별로인것 같고 4번 아니면 6번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선즈가 차라리 나은것 같아요~ 플옵 듀란트는 무시무시하지만 화력전으로 간다고 가정했을때 골스가

크게 꿀릴게 없다고 보는데 킹스는 먼가 숨이 턱턱 막힌다는 느낌?이 개인적으로 들어요

당연히 둘 다 어렵지만, 위긴스 부재로 윙디펜더가 약한상황에서 부커 듀란트가 부담스럽죠.

사실 누가되도 쉬운팀은 없어보입니다. 그냥 무조건 높은 순위로 가기 위한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4-12위까지 순위가 너무 촘촘해서 누가 메체업 됯지 모르는 상황이기도 하고 체이스 토템의 기운을 한번이라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플옵은 슈퍼스타들의 재능이랑 경험을 무시 못한다고 보기에 피닉스가 더 꺼려집니다 

골스의 팀 사이즈가 작다보니 에이튼이 유독 골스전에 더 잘하는것도 부담스럽네요

위긴스가 멀쩡하게 돌아오느냐 아니냐가 가장 중요하지 상대가 누굴 만나느냐는 그 다음일거 같아요.. (멀쩡한)위긴스가 있다면 둘 다 할만할테고 없다면 둘 다 힘들어보이네요.

이번시즌은 그래서 아마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4번으로 가서 홈어드 가지면 누가 5번이든 4대3으로 이길 가능성이 큽니다. 2라운드부터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서부는 플옵이냐 플인이냐 탈락이냐 로 시즌 끝날때까지 여러 팀들이 순위 경쟁을 하는 상황이라서 골스도 플옵 상대가 누구 좋을까 라는 달콤한 상상은 아직 할 처지가 아니죠.

상대가 누구냐는 상관없이 남은 여덟 경기에서 최대한 많이 이겨서 플옵도 직행하고 홈어드도 확보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서부가 워낙 혼전 상황이라서 벌써 플옵에 들어온 것 같은 긴장감도 느껴지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재미도 있습니다.

플옵 듀란트의 위대함은 이미 몇번이나 경험해봐서......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새크가 그나마 약간은 더 만만하다고 봐요 ㅠ.ㅠ 근데 올시즌 새크한테 이긴적이 있나요?

지금 골스는 에너지레벨에서 밀리면 답도 없어서 피닉스가 차라리 나아보입니다.

일단 상위시드(4위)가 아예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니, 무조건 많이 이겨서 4위를 노려야 합니다. 상대팀은 어느 팀이든 어렵고, 어느 팀이든 할만합니다. 골스는 그냥 스스로 잘하냐 못하냐가 문제예요. 상성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