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스 20밀 근처 지르는팀 나오면

언더캡팀은 이론상 맥스도 가능합니다.

연차 맥스 제한이 있어서 안되지 않나요?

언더캡팀은 가능합니다 

근데 립스가 스몰마켓으로는 갈것 같지가 않아요

LA 오고싶어서 드랲 하지말아달라고 해서 온거라 

스몰마켓이라고 해도 맥스 주면 당연히 가겠죠 돈 차이가 얼마인데요. 물론 그럴 팀은 없겠지만요.

뭐 랄제시액이 아예 헐값 아닌이상은 안가죠
왜 가나요 지금 인기면 la에서 조금 저렴하게 남고 비즈니스 몇개 트는게 훨씬이득인데요

그럼 언더캡팀이 연간 20밀 넘게 지르면 레이커스가 매치가 가능한가요?

쉽지 않아요 그건 아마 포기할겁니다 연 20m은

매치가 되면 아레나스 룰 때문에 1-2년차는 10밀 대 금액이고 3-4년차는 30밀대 금액으로 가게 되는데 리브스의 가치를 코어감으로 보지 않는 이상 부담스러울 겁니다. 물론 이후에 트레이드 할 수도 있겠지만 리브스가 30밀대 급 선수로 크지 않는다면 결국 악성 계약이 될 가능성이 있죠

오호 그렇군요..
리브스가 충성심이 있어서 남아주긴 할거같긴한데 구단에서 돈아끼면..

이런 RFA를 소속팀에서 붙잡을 수 있게 길버트 아레나스 룰이란 게 있어서, 타 팀도 무작정 맥시멈을 지를 수는 없습니다.

리브스의 경우, 4년 91.8mil(11.4 + 11.9 + 33.5 + 35)까지 제시가 가능합니다. 다만 언더캡 팀의 경우에는 샐러리 여유가 된다면 똑같은 4년 91.8mil이라도 연 23mil 수준으로 균등하게 계약을 제시할 수도 있죠.

다른팀이 최대로 지를수있는게 4년 70밀인가 그럴거에요 

근데 그 70밀도 1년차 10밀 2년차 10밀 3년차부터 상승하는 계약이요 

아마 레이커스에서 4년 제시하면 연장계약할듯 싶어요  

이렇게 되면 3년차부터는 25밀이네요. 고민될 수 있겠습니다. 레이커스가 4년 60밀이면 고민 안 할 것 같은데 그 이상이면 부담스러울 것 같네요

길버트 아레나스 룰로는 3년차 시점부터 맥시멈 제시까지 가능해서, 최대 4년 92mil까지도 지를 수는 있습니다.

언드래프티 계약이라 rfa 안될겁니다.

아 그러네요 언드래프티라 rfa가 아니네요

Rfa 입니다

언드래프티는 rfa가 아닌걸로 아는데 리브스는 rfa인가보네요. 뭔가 다른 계약을 맺은건지 제가 착각한건지 헷갈리네요

아마 몇년 계약인지 이런거에 따라 다를겁니다
2년 계약후에는 qo제시 가능하고 rfa가 됩니다

RFA가 되는 조건은 1라운드 루키 스케일 지명자로 4년차 팀 옵션까지 보장받은 경우, 그리고 3년 이하의 리그 경력으로 FA가 되는 모든 선수(2라운더든 언드래프티든 무관), 투-웨이 계약자가 해당합니다.

즉 언드래프티라서 RFA가 못 되는 게 아니라, 언드래프티이면서 어느 계약 조건에 해당하는지에 따라 그 여부가 결정됩니다.

예를 들자면, 언드래프티 지명자에게 4년 계약을 주었다고 치면, 그 계약이 3+1(팀옵션)의 경우에는 3년차 마치고 팀옵션을 행사하지 않아야만 이 선수를 RFA로 만들 수 있습니다. 많은 팀들은 2라운더나 언드래프티를 장기 계약으로 잡을 때 RFA 만드는 것까지 감안해서 이런 식의 3+1의 계약을 줍니다.

만약 팀옵션을 행사해서 4년차 때 이 선수가 FA가 되어버리면 "3년 이하 경력의 FA"에게만 적용되는 RFA의 조건에서 벗어나서, 그냥 UFA가 되어 버립니다.

이런 조건 때문에 제일런 브런슨이 달라스에서 FA가 되었을 때 그냥 UFA로 풀린 겁니다. 달라스가 2라운더인 브런슨과 계약할 때 노옵션 4년 계약을 줘버렸거든요. 이런 계약 조건으로는 4년차 때 FA로 풀리므로 RFA로 만들 수가 없습니다.

리브스는 언드래프티로서 레이커스와 2년 계약을 맺고 이번에 FA가 되므로, 3년차 이하 경력을 지닌 FA라 RFA가 되는 대상에 해당합니다.

자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하나 배워갑니다

리브스가 길버트 아레나스 룰로 받을 수 있는 최대 계약은 4년 92mil 가량까지 이론적으로 가능합니다.

1년차 논-택스플레이어 풀-MLE : 11.368mil

2년차 1년차의 5% 인상액 : 11.936mil

3년차 25% 맥시멈 : 33.5mil

4년차 3년차의 4.5% 인상액 : 35mil

즉 대략 4년 91.8mil 정도의 계약인 거죠. (다만 이렇게까지 지를 구단이 있는 문제는 차지하고라도... 이러면 연 23mil짜리네요.)

리브스가 얼리-버드 익셉션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4년 51mil 가량입니다. 레이커스는 아마도 이 정도 규모를 가장 원하겠죠. 하지만 RFA라 이 이상을 제시할 팀들은 언제든 나올 수 있습니다.

레이커스가 이런저런 오퍼가 나왔을 때 매치할 수 있는 적정 수준은 4년 70~80mil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만약 80mil이 넘어가면 연 20mil 이상인데, 샐캡이 올라가는 걸 감안하더라도 리브스에게 이 정도를 투자해야 하나? 싶은 회의가 들 수도 있겠죠.

근데 RFA의 지르기 경향 특성상, 4년 80mil +@ 의 오퍼시트가 얼마든 나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아 3년타에 20 몇밀 까지 뛰어지는줄 알았더니 훨씬 더 올라기는 군요...

네 이론상으로는 맥시멈까지 가능은 해져서요. 근데 현실적으로 그렇게까진 안 지를 듯 싶습니다. 지르는 팀 입장에서도 첫 2년은 저렴하지만 3년부터 맥시멈급 연봉이 나가는 거니...

변수는 내년에 샐러리가 옴팡 빠지고 2-3번이 필요한 유타 재즈같은 팀입니다. 유타도 클락슨, THT와의 재계약이 변수가 되겠지만, 맘만 먹으면 4년 80mil 이상의 계약을 첫 두 해 조금 + 다음 두 해 많이와 같은 식이 아니라 그냥 연 균등 20mil 이상과 같은 식으로 제시가 가능하거든요. 이러면 나중에 큰 연봉을 부담해야 하는 레이커스에 비해 상대적 부담이 덜 해서, 리브스에게 좀 더 질러서 매치를 포기하게 압박할 수 있습니다. 

작년 gp2도 돈 때문에 골스라는 빅마켓에서 포틀랜드라는 시골로 갔죠

포틀랜드가 시골팀은 아니지 않나요??

샌프란시스코에 비하면 시골이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