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4쿼터 풀로 뛰게하면 좋겠네요

풀은 뭐 아무리 득점을 많이하고 벌려놔도... 수비+어이없는슛+어이없는 턴오버로 분위기 다넘겨주는 타입이라 어우...

그게 많이 아쉬워요 8점차를 무슨 1분만에..
그것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죠

커리도 노장인지라

그냥 예전처럼 12 6 12 6가면좋겠어요.. 요즘 1,3쿼터는8~9분 2,4쿼터는 4분정도뛰고 4~5분남기고클러치에나오고 이런식으로쪼개는거 같은데 한쿼터내에서 들락날락할때마다 리듬을 못찾는거 같네요.

감독과 의료진이 잘 알아서 하겠죠. 어차피 요즘 워낙 박빙 승부가 많으니 전반을 줄이로 4Q를 10분씩 뛰도록 해야할까요.

경기 흐름이나 중요성을 보고 로테좀 돌렸으면 합니다

오늘같은 경기는 커리가 36~37분을 뛰는거랑 35분을 뛰는거랑 대체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습니다

그 2분을 쉬게 해줄려다가 경기를 지면 얼마나 타격이 큰데 커리 빠진 그 2분도 안되서 바로 0:8런을 당하더군요

그리고 그동안 지켜봐온 커리는 경기 중간에 뺏다 넣었다 하면 슛감이 떨어지는 선수인데 팀이 좀 좋은 흐름을 타고 있거나 커리가 핫핸드일때는 좀 안뺏으면 좋겠네요

커리 로테를 좀 더 조정해서 3쿼터에 4분정도 남기고 뺏다가 4쿼터 9~10분쯤에 넣는게 어떨까 싶네요 

당장 오늘도 클러치에 불락에 막힌거 생각하면

오히려 4쿼 시간을 줄이더라도 체력 안배좀 해줘야하지싶어요

그러다가 부상입거나 체력부족으로 경기력 떨어지면 또 다른소리 나오겠죠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순 없습니다

4쿼터 중후반 커리 벤치타이밍에 자꾸 털리는 건 반드시 보완해야 될 거 같네요

클러치에 기세 확 뺐기고 다시 찾아오는 건 그 어떤 선수도 힘든데 계속 양상이 그러니까 너무 별롭니다.

4쿼터 초반 3,4분 쉬고 8분 출격하는 게 제일 무난하지 않을까 싶네요. 가비지 골스는 이미 옛말이니

당장 한 경기를 보는 우리 입장에선 답답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이미 해당 로테이션으로 수 많은 결과를 만들어낸 감독과 선수단이라 약간의 조정은 필요할지 몰라도 4쿼터 풀 출장은 어렵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