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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텀은 인디애나시절 폴조지와 비슷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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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9 21:47:47

플레이스타일보단 기량적으로요.
아직 MVP기량은 아니라는 글들을 봐서,
저도 쿰,욬,엠,돈에 비해서는 임펙트는 뭔가 떨어지는 느낌을 받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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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3-03-19 21:57:31

인디애나 OKC 클리퍼스 구분없이 테이텀이 폴조지보다 상위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WR
2023-03-19 21:53:44

테이텀이 한수위군요!
감사합니다.

2023-03-19 21:51:48

한급정돈 높지않을까요? 퍼스트도 있고, 에이스로 팀을 파이널까지 올렸고요.

WR
2023-03-19 21:54:23

릅이 없었다면ㅠ 폴조지도 올렸을텐데 아쉽습니다!

2023-03-19 21:52:33

테이텀이 더 나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WR
2023-03-19 21:55:01

테이텀의견이 많군요.

Updated at 2023-03-19 21:56:36

클러치에서 원맨 에이스로 팀 캐리하는건 당시 폴 조지가 더 나은 거 같네요

저번 플옵도 그렇고 이번시즌도 그렇고 중요한 보스턴 클러치에선 테이텀보다 브라운이나 호포드가 더 기억에 남는 느낌이 갠적으로 강하네요 테이텀엔 아쉬운적도 많고.... 

(찾아보니 인디애나 컨파갔던 시즌 폴조지의 클러치 WPA가 이번시즌 테이텀 클러치 WPA와 차이가 많이 나네요 거의 7~8배 차이로 당시 폴조지가 높군요. 이번시즌 테이텀 자체가 팀 성적에 비해 클러치 WPA가 정말 낮은 편이기도 하고)

WR
2023-03-19 21:55:42

음 클러치에선 저도 테이텀보단 인디시절 폴조지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2023-03-21 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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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3-19 22:47:27

저도 비슷한 의견입니다. 

 

폴조지의 경기를 매 경기 시청한 것은 아니라 폴 조지와의 비교는 제가 하기가 쉽지 않기에 제가 경기를 많이 본 응원팀 선수들과 비교해 보자면

 

 테이텀 이전 보스턴의 에이스 계보는 폴 피어스 - (론도) - 아톰 - 테이텀 이라고 할 수 있는데, 퍼스트 팀도 탔고 선수로서의 커리어는 테이텀이 가장 높은 것이 사실이겠지만 

 

 에이스로서의 역량은 가장 떨어지는 듯합니다.

 

 폴 피어스는 별명이 트루쓰였고, 스윙맨들의 시대였던 당시 이름값은 코비니 티맥이니 등등에 떨어졌어도 셀틱스 팬들은 에이스 대결에서 피어스가 그 누구에게도 밀릴 거라고 생각하지 않을 만큼 에이스에 대한 자신감과 신뢰가 있었죠.

 

 아톰 또한 짧은 기간이었지만, 전매특허였던 4쿼터 시계 세레머니를 볼 수 있듯이, 클러치에 누구보다도 믿음직한 작은 거인이었습니다. 당시 아톰 브래들리 스마트 크라우더 호포드 등 아톰 이외에 이렇다 할 공격을 풀어줄 위협적인 2옵션이 없이 집중 견제를 받는 상황에서도 아톰의 에이스 존재감은 정말 대단했어요.

 

 하지만 팀 멤버들 구성이 가장 좋은 상황인 테이텀의 경우에는 오히려 저들보다 훨씬 존재감이 떨어진다고 느낍니다.

 

 선수의 커리어로 보면 테이텀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겠지만, 에이스로서의 존재감, 역량은 기존 셀틱스 에이스들에 비해 테이텀이 지금까지는 제일 떨어지는 듯 합니다.

 

 젊은 선수니 앞으로 발전을 기대하지만, 우승 적기는 작년과 올 시즌인데 에이스 역량이 부족한 게 너무나도 눈에 보이니 너무 아쉽습니다.

 

 부디 플레이오프에서는 저의 이런 의견을 부끄럽게 할 정도로 부진을 씻고 살아나 줬으면 좋겠네요

2023-03-19 22:39:25

테이텀은 작년 파이널에서 못한거지 플레이 오프에선 상당히 잘하지 않았나요 쿤보와의 쇼다운에서도 결국 이겨냈던걸로 기억하는데

2023-03-20 00:14:19

테이텀이 언제까지 이런 평가를 받아야 하는지.. 작년 결승에서 크게 죽 쓴 것만 기억하신 분들은 그 전 플레이오프를 못 보신 건지 참 궁금합니다.

2023-03-20 00:49:27

그 전 플레이오프 한 경기도 빠지지 않고 다 봤습니다. 네츠와의 1라운드 제외하고는 스탯을 떠나 무척 기대이하였습니다. 저는 오히려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테이텀이 활약했다고 하시는 분들이 경기를 보신 건지, 테이텀 이름값 제외 하고 그게 정말 셀틱스 에이스에게 만족스런 활약이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파이널 마지막 경기에서 넋나가서 4쿼터에 아무 것도 못하던 장면이 인상에 강해서 그렇지 그 전 시리즈부터 지금처럼 기복 심하고 부진했습니다. 문제는 플레이오프에서는 기복이 심하면 시리즈가 길어져 체력에 상당한 손실을 받는다는 거죠. 그 결과가 팀 전체 파이널 방전이었구요

2023-03-20 01:52:25

단지 체력 때문이 아닌, 손목 탓이 심했다고 봅니다.
손목 보호대를 차고 뛰었음에도 경기중에 손목을 계속 만지는 장면 보셨을텐데요.
과연 작년 플옵에서 요엠쿰 말고 테이텀 대신 다른 선수가 뛰었어도 과연 파이널까지 갈 수 있었을까요?

2023-03-20 00:36:18

지난 시즌 보스턴의 테이텀, 지지난 시즌 피닉스의 부커 다 비슷한 느낌이죠. 각자 팀의 에이스로 파이널까진 올라갔으나 상대 슈퍼스타인 커리, 야니스보단 아쉬운 활약... 퍼스트 급 선수지만 아직 MVP 급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었습니다

2023-03-20 02:03:38

아톰팬이지만 테이텀만큼 효율적이지 않고 그냥 작는 키로 득점하는게 멋있언던거지 에이스로서의 가치는 테이텀에 훨씬 못미친다고 생각합니다

2023-03-19 21:56:52

1옵으로 파이널까지 올렸는데 폴조지보다 훨씬 나은거 아닌가요

Updated at 2023-03-19 22:27:52

갠적으론 작년에 '테이텀이 보스턴을 파이널까지 올려줬다'라고 생각들기보단, 테이텀이 더 에이스답게 팀내 최고활약을 했으면 보스턴이 동부 플옵에서 치열하게 많은 경기를 치르면서 파이널까지 체력을 극심하게 소진하지 않고 더 빨리 갈수 있었는데 테이텀이 아쉬워서 그러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파이널에서도 보스턴 다른 선수들에 비해 테이텀이 상대적으로 더 아쉬워서 보스턴이 우승을 놓쳤다고 보구요.

테이텀이 당시 폴조지보다 각종 2차스탯이나 생산성 지표, 올느바 커리어 등으로 앞선다고 주장하는 것들에는 충분히 일리있다고 생각하지만, 애초에 팀게임인 농구에서 1314인디와 2122보스턴의 로스터 구성이나 전력이 어느정도 차이가 있는 상황에서 테이텀 위를 주장하는 근거가 '테이텀 1옵션 파이널감 폴조지 1옵션 못감'이라면 선수비교 시 근거로 충분하지 않다고 개인적으론 생각합니다.

2023-03-19 22:23:31

 보스턴 팬이고 지난 시즌 플옵 모든 경기를 손에 땀을 쥐며 응원햇던 팬으로서, 이 의견에 십분 동의합니다. 

WR
2023-03-19 22:44:57

저도 공감합니다.

2023-03-20 00:29:47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하게 되네요. 지난 시즌 보스턴의 팀 구성은 매우 뛰어났고 1옵션이 테이텀보다 더 높은 급의 선수였다면 우승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테이텀이 더 성장할 여지가 있다 생각하지만 지난 시즌 같은 기회가 자주 오는 건 아니라서 지켜봐야할 것 같네요

2023-03-19 22:02:39

개인적으로는 폴조지 전성기때 폼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오클시절 MVP 후보 올랐을때 폴조지 정도..

WR
2023-03-19 22:46:35

저도 개인적으로 비슷하다고 보는데 타툼의견이 많으시네요.

Updated at 2023-03-19 22:07:14

테이텀은 오클 시절 폴 조지와 더 비슷하다면 비슷한 것 같고 인디 시절보단 올시즌 테이텀이 더 낫다고 봐요. 인디 시절 폴 조지는 체감상 테이텀과 브라운의 중간 어딘가 즈음 기량이였던 것 같네요.

WR
2023-03-19 22:47:03

오히려 오클 mvpg시절과 비교했어야했나봐요ㅠ

Updated at 2023-03-19 22:13:47

테이텀이 훨씬 좋은 팀에서 뛰고있죠. 대니그레인저가 갑자기 똥되고 허접한 로스터로 빅쓰리 상대한 폴조지도 꽤 잘했다고 봐요. 빅쓰리 시절 플옵에서 붙은 보스턴이랑 인디가 아직도 가장 기억에 남아요.

WR
2023-03-19 22:47:36

맞습니다.
로스터구성은 테이텀이 월등히 좋죠.
현 테이텀자리에 조지가 들어가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2023-03-19 22:21:13

윗분들 의견을 보고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폴조지가 파이널 못간것은 동부의 왕이 군림하였기때문이지 폴조지가 티어가 낮은건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의 테이텀도 그 당시 릅이있었다면 파이널못갔을것같아여

WR
2023-03-19 22:48:02

저 역시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당시 동부의왕이 있었죠.

2023-03-19 22:32:19

뭐가 됐든 평득 30을 찍고있는데 폴조지보단 한티어위죠
플옵 경쟁력을 말씀하시는데, 작냔 듀란트를 압도한건 테이텀입니다

Updated at 2023-03-19 22:42:40

당시 인디는 팀 평균득점이 94~95점인 리그대표 수비팀이었는데 폴조지는 거기서 평득 23 정도를 찍었고, 지금 보스턴은 팀 평균득점이 118점인 팀이긴 합니다(테이텀 평득 30, 브라운 평득 27 ). 폴조지 인디시절은 당시 리그가 시즌 평득 부문 리그 전체 4위 선수가 26점대, 리그 전체 5위 선수가 25점대였던 리그였구요.(이번시즌 리그 평득 5위 선수는 31.3 기록중)

2023-03-19 22:41:24

폴조지 고점이 okc 에서 mvp 후보시절이라 생각하면 고점은 얼추 비슷한데 테이텀이 좀 더 티어는 높지 않나 싶습니다.
근데 제 과거미화적인 기억때문인지는 몰라도 테이텀이 인디애나 시절 폴조지만큼 팀을 이끄는 에이스인가?라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답할거 같네요. 이건 뭐 스탯이나 그런게 아닌 주관적인 인상의 영역이 크긴하지만서도요

WR
2023-03-19 22:48:38

저랑 비슷한 생각이시네요!

Updated at 2023-03-19 22:44:20

 지금은 사람마다 개인차로 인디애나 조지와 현테이텀 둘중 누가 살짝 우세다 라고 말할 순 있겠지만 아직 확실히 누가 높다라고 말하기도 힘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냥 얼추 비슷비슷한 느낌

 

인디애나 당시 폴 조지가 현 보스턴 테이텀 자리에 딱 바뀌어 들어가있다면 어땠을지 재미있는 상상을 해봅니다

WR
2023-03-19 22:49:05

저도 얼추 비슷하다고 보며 바뀌면 어땠을까 상상도 해봤습니다

2023-03-19 22:52:30

저는 조지의 손을 들어주고싶네요 둘이 배경 차이가 너무 큰 듯 해요… 테이텀 좋아하는 선수긴 하지만 브라운 있죠 호포드 있죠 스마트 있죠 윌리엄슨 있죠…팀이 강하죠 테이텀도 잘하지만 파이널 올라간 것 하나만으로는 비교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WR
2023-03-19 22:58:45

저도 같은 의견으로 조지에 한표 생각했습니다.

Updated at 2023-03-19 23:06:40

작년 한정 테이텀 엄청났었는데 폴조지가 고평가 받는건지 테이텀이 저평가 받는건지 모르겠네요.

2023-03-19 23:06:22

테이텀이 밀리는 걸 찾기가 어려워 보이네요.

스탯 볼륨이든 어드밴스드 스탯이든 클러치/플옵 퍼포든 테이텀이 앞섭니다.

2023-03-19 23:08:03

누가 낫냐고 하면 당연히 테이텀이라고 보지만 디른티어의 선수라고는 절대 생각하지않습니다. 미세한 차이라고 봅니다.

2023-03-19 23:13:55

비슷해요. 폴조지도 퍼스트는 있지않아요? 나름 mvp3위까지 한걸로 기억하는데요

2023-03-19 23:17:21

 맥시멈으로 보면 폴 조지가 mvp 3위에, dpoy 3위까지 했던 그 시즌을 테이텀이 넘을 순 없겠지만, 에버리지로 보면 테이텀이 조금 더 레벨이 높아 보이긴 해요...

2023-03-20 01:00:02

전 어느 시기든 지금의 테이텀이 폴조지보다는 위라고 생각합니다. 인디애나 폴 조지는 기복이 좀 있던 선수였고 캐리와 역캐리의 반복으로 기억하는데 효율이나 볼륨이 엄청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죠. 가끔 고점은 굉장히 높았지만 저점도 낮았기에 비교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플옵 임팩트는 컸지만요.

그나마 비교 가능한 시즌은 오클 시즌같은데 오클 시즌은 리그 최정상급 가드인 러스와 함께 했던 시즌이고 플옵에서는 귀신같이 잠수타버렸죠. 반면에 테이텀은 작년에 듀란트, 쿤보, 버틀러와의 에이스 대결을 이겨내고 혈투 끝에 파이널까지 올라간 선수죠.

테이텀은 개인적으로 관리를 좀 받으면서 뛰면 더 평가가 올라갈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백투백도 거의 다 뛰고 출전시간도 관리 안 받고 뛰는데다가 플옵도 항상 혈전 속에서 캐리하던 선수고 공수가 다 뛰어난 선수인데 너무 저평가당하는거 같습니다. 시즌 초반에 활약이 백투백 관리하고 출장시간 끊어가면서 지금까지 이어져왔다면 이런 말이 나왔을까 싶습니다. 이런 거보면 보스턴도 1등을 이어가고 있을때 테이텀을 관리해줬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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