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가 투자,지원을 안해준다?

워리어스는 픽은 다 지키고 있죠..

워리어스는 프차 트리오로 왕조를 세우는 바람에(?) 체급이 커진 겁니다. 그 사치세 내고도 돈을 왕창 벌고 있으니까요. 레이콥은 커진 덩어리로 이득 보는 투자를 해왔고, 구단 미래고 뭐고 커탐그바라기였으면 와쿠무풀 다 팔고 픽 얹어서 S급 데려왔겠죠. 와이즈먼 지키겠다고 몇백억 쓰는 팀입니다. 레이커스는 아무리 빅마켓이라 해도 미래까지 갈아넣을 만큼 이미 많이 투자했죠. 프차 유망주들 다 보내가면서요.

르브론 하는거 보면 여전히 대단합니다. 이 나이에도 여전히 우승을 노릴수 있는 수준의 선수라 보여요.
근데 냉정히 현재 팀 상황과 미래를 봐야지 무조건 르브론 있으니 더 투자해라는 레이커스는 어찌돼도 좋으니 다 희생해라 라는 느낌입니다.

르브론은 몇년뒤 떠나거나 은퇴하지만, 레이커스는 그 이후에도 팀을 운영해야죠

투자하고 우승후에

다시 우승을 노리려고
투자를 했지만
"결과가 시원찮았다"가 맞지

"투자에 인색하다, 투자를 안한다"
는 아닌거 같아요

레퍼런스 기록을 보고 잘못 알았네요. 수정합니다. 두 선수 트레이드 그 해 28번 (맥다니엘스)과 22번(잭슨)으로 뽑았던 선수들이 갔었네요. 앞으로도 24년 또는 25년에 뉴욜에 1장 나가는거 말고는 1라픽 다 가지고 있습니다. 

맥다니엘스 정말 아깝네요..

이미 현재를 위해 투자해서 리빌딩도 불가한 상황이잖아요.
탱킹해봤자 다른팀으로 넘어가니까. 현재 가진 전력안에서 윈나우 하도록 노력해봐야죠.

제 글은
"투자할 필요가 없다"가 아닙니다.
"이미 탈탈 털어서 다 투자했는데 마른오징어에서 엑기스 나올 정도로 더 짜내라는게 맞냐?" 이거죠

리빌딩이 꼭 본인 팀 픽이 있어야만 하나요? 유망주랑 다른 팀 픽이라도 받아오면 되죠. 어차피 하위권이라면서요.

어차피 올해 지나면 이제 넘어가는 픽도 한장이라 리빌딩 해볼만 합니다

어빙정도면 그정도는 짜내도 되지 않나요?2장썼어도 가능했을지 모르는데 웨스트브룩과 픽1장은 좀 그렇죠

현지팬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매니아에서는 랄팬들도 픽 아껴야 된다는 의견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누가 누구팬인지 확실히 알 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몇몇 유명회원들 빼고

최근 뉴스란 랄탭 기사들 쭉 읽어보시고 어떤의견이 많은지 보세요

최근 기사 댓글 여론은 모르겠지만 저번시즌 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수많은 논쟁 의견들 봐왔던 입장에서 말씀드린겁니다. 그렇게치면 어떤글에서는 픽쓰는거 반대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인 글들도 있었어요

물론 어느쪽이 더 많냐 단순 수적으로 따지면 픽쓰는거 찬성파가 많은거 같긴 하지만 "랄팬들은 그거 원하는데"라고 단정지어 하나로 묶을만큼 다른의견(픽쓰는거 반대파)이 적은건 결코 아니었습니다

매니아에서도 랄팬들은 달려야된다는의견이 많은데
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본인이 그렇게 느끼시는건 제가 할말은 없습니다

그부분만 있으면 저도 할말없죠. 근데 마치 다른 의견은 타팀팬들만 하는것처럼 말씀하시니 그렇죠 애초에 그사람들이 타팀팬인지 랄도 응원하는지 타인이 확실히 알 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픽써야 한다는 의견은 특정선수 팬의 의견이더라 라는 본문의글에 똑같이 달아드린겁니다
픽쓰지 말아야한다는 의견은 다른팀팬의 의견이다
라고말한적없습니다

그러니까 '꼭 타팀팬들이 이런말 하더라' 는 말이 '특정선수팬 입장이다' 는 말에 대해 돌려주려는 의도로 쓰셨다는 건가요?

'픽쓰지 말자는 의견은 꼭 타팀팬들이더라' 가 아니라

라고써있잖아요?

그 부분이 무슨 의도로 하신 말씀인지 헷갈려서 그렇습니다

전 (픽쓰지 말자는 의견은)타팀팬들만 그런소리 한다 라는 말로 읽었는데

그런뜻이 아니라면 제가 오해했네요 죄송합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사치세는 무조건 내고싶어도 낼수 없다는건 다들 아시잖아요.

가끔 보다보면 무조건 골스가 많이내니 레이커스도 사치세 많이내라 이런 뉘앙스도 보입니다

비교대상이 골스가 아닙니다.
마켓 1위팀이 윈나우중인데 샐러리는 6등에 불과합니다. 스몰마켓인 밀워키도 더 많이 지출하고 있어요

뭔가 중간에 빼먹으셨는데 그 알짜 선수들 데리고 우승시즌 이후에 별성적 안나와서 변화를 줘야한다는 의견끝에 나온게 서버럭 트레이드였습니다.
그게 실책이란건 전형적인 결과론적인 이야기죠.
서버럭 트레이드직후 랄을 우승후보로 보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 트레이드가 영 별로 였다면 첨부터 말이 많았었겠죠.
애초 음악으로 진로를 바꿔달라고 떼를 쓴건 그 아들이기도 했었죠.
없는 살림에 탈탈 털어서 원하는대로 해줬지만 결과가 이렇게 나온것도 지원해준 사람탓이 되면 또 지원하고픈 마음이 생길지 의문입니다.

탈탈이란 표현이 적절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우승시즌 휴스턴과 시리즈에서 웨스트브룩을 보며 우승하기 어려운 코어로 느낀 랄팬과 타팀팬들 많이 있었습니다.

카루소와 슈로더까지 남기는것보다 웨스트브룩을 데려오는게 샐러리상 싸게 먹히는 부분도 있었죠.

저처럼 작년부터 웨스트브룩과 공존을 꽤 적극적으로 비판하는 입장이지만 이전 쿠즈마와 KCP에 대한 비판을 거의 하지 않은 팬도 있습니다.

kcp는 단순하게 슛을 머뭇거리는 경향이 있다고 팬 뿐아니라 팀원들도 얘기했던건데, 그게 시간이흘러 욕먹고 나가게 된것처럼 얘기가되는것도 씁쓸하네요. 쿠즈마는 랄 있을때부터 30득도 곧잘 하던 선수이니 말할 필요도 없구요. 하고싶은 주장에 맞춰 당시 여론이 정의되는것 같습니다

그건 기억 왜곡이십니다. 쿠즈마, KCP 제목으로만 쳐도 20-21 플레이오프 때로 가면 저런게 몇 페이지입니다. 내용과 댓글까지 하면 뭐 차원이 다르겠죠. 그 당시 여론으로는 쿠즈마, KCP는 트레이드 돼야만 하는 선수였어요.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8297890&sca=&sfl=wr_subject&stx=쿠즈마&sop=and&spt=-544775&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그 시절 저 패키지 가치에 대한 글입니다. 딱 그 당시 웨스트브룩 정도 아닌가요?

물론 제가 매니아를 빠짐없이 계속 들어오고 모든 글을 정독하고 하지는 않습니다만...이런식이면 얼마전 커리가 나름 최악의경기를 할때 게시판 지분 엄청 났습니다. 그러면 그걸 근거로 커리도 트레이드돼야하는 선수가 되나요. 여기 사이트는, 특히 플옵때는 일희일비하는 편이죠. 당시 쿠즈마는 샌안에서 좋아해서 드로잔과(물론 쿠즈마를 기본으로 패키지해야 하지만)도 바뀔뻔 했는데 트레이드돼야만 했던,한마디로 별로인 선수라면 그렇게 링크가 될수도 없었을겁니다.

여론이 그렇지 않으시다고 하셨잖아요. 저런 글들이 여론이 아닌가요? 커리가 하루에 3점 0/8 하고 경기 져도 ”오늘 슛감이 너무 아쉽다”, “경기 말아먹었네요” 소리는 나와도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 “트레이드 해야한다” 이런 얘기는 절대 안 나옵니다. 그건 무리한 비교라는 거 아실텐데요.

커리는 당연히 트레이드해야하는 선수가 아니어서 극단적인 예를 든건데요.저런글들로 여론이된다면 따로 검색은 안해봤지만 쿠즈마 여론이 그랬나봅니다.

13/14시즌부터 사치세율이 달라졌으니까요.

샐러리캡 초과비율로 보면 코비era보다 적습니다.

그부분을 간과하는건 대부분 랄 팬들이 아니겠죠. 그걸 아니까 웨스트브룩 트레이드가 중요하고 좋은기회있을때 해야된다는건데, 어쩌면 우승후 매년 부상으로 인한 성적이 내리막길이니 그걸 조롱하는차원에서의 우회적인 글이나 댓글도 많이 보이네요.

맞습니다.. 레이커스 샐러리구조를 잘 이해하시는분은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웨스트브룩 트레이드는 정말 마지막 기회라고생각 하는데 이제5일 남았네요..

다른의견도 보이지만, 이번에 레이커스가 브루클린에 제시한 내용은 찔러보고 아니면말고 수준이었다봅니다. 결과가 안되어서 화난게아니라 아예 시도자체가 적극적이지 않아서이고, 시도하는척한거 아닐까 싶은정도인데 이번 데드라인전에 르브론과 ad가 어떤 스탠스를 보일지 궁금하네요. 지난시즌처럼 그냥 지켜보다간 또 별일 없을것 같기도하네요.

선수마다 단점이 있고 못하는날도 있고 그럼 욕먹었을텐데 그걸 욕먹는선수들이었다고 단정이 되네요. 그렇게따지면 욕 안먹었던 선수도 거의 없을텐데요.

르브론의 입김이 작용하면 다 데려오는지는 모르겠지만(이번 어빙건은?) 웨스트브룩 데려왔는데 별로 좋지않으면 다음방법을 찾는게 당연한것 같은데, 이런 글보면 브룩데려온 르브론 잘못이니 계속 르브론탓만 하며 세월 보내라는건지 무슨 얘긴지 모르겠네요. 카루소 놓친것부터 시작해서 지난시즌 데드라인에 아무일 없었고, 오늘 어빙건까지 투자에 계속 소극적이면 팬입장에선 토로할수 있다 봅니다.

저는 전부다 르브론탓이라고 말한적이 없는데요.

그리고 핀트를 이상하게 잡으시는 것 같은데, 그냥 복권 긁었는데 실패한거라니까요?

돈 다써서 더이상 복권 긁을 돈이 없는데 뭘 계속 긁어보라는겁니까 집문서까지 걸고 긁어봐야하나요

지금 여기서 현실적으로 뭘 더해야 컨텐더가 되나요? 전 뭘 더해도 컨텐더는 안될거같은데요.

그리고  뭘 더해서 컨텐더가 될 수 있는 자원이 있다면, 그걸 어떻게 사올건가요?  에셋이 있어야 사오지 않을까요?

이미 다 털어서 없는데 뭘 계속 찾으라는건지 이해가 안된다는겁니다.

애매하게 달려서 27 29년까지 비보호로 픽 넘어가면 코비 말년보다 탱킹시즌이 더 길어지는데요? 

어쨌든 만기카드이자 말씀대로 실패한 카드라 할수있는 웨스트브룩을 포함해 패키지를 잘해서 트레이드를 성공시키지 않으면 내년부터는 아예 희망갖기 어려운 팀일지도 모릅니다. 예를들어 이번 어빙건을 성공시켰다면 컨텐더 확신은 없어도 도전하는 팀이라는데 무리는 없었을것 같은데요. 그런데 트레이드제안 자체가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기분나쁠수준에 안하니만 못한 제안이어서 실망스러운거죠.

애초에 두장을 걸었어도 브루클린은 댈러스를 선택했을거라서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팬 입장에서 제안이 실망스러울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구단 운영진 입장에서는 소극적일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빙의 실력을 못믿는건 아니지만 어빙은 못믿거든요. 얘 업어오면 분명 연장계약 압박 들어올거고, 소모한 에셋 생각하면 연장계약은 줘야하죠.

웨스트브룩은 경기라도 나오지 어빙은 미지수입니다 뛸지 안뛸지도 몰라요

그렇다고 웨스트브룩보다 샐러리가 싸냐? 그것도 아니죠 연장계약하면 거의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 심해지니까요. 물론 웨스트브룩보다는 훨씬 볼륨이 좋긴 합니다만은, 경기를 아예 안나올 수도 있다는 점에서 웨스트브룩 트레이드 당시 리스크나 지금 어빙 영입 리스크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불확실한 도박에 에셋을 너무 많이 소비했기에 레이커스 프론트 입장에서는 더 도박을 할 수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냉정하게 이게 맞긴한데.. 이게 참..
러스 영입 "못" 했으면 드로잔 사트로 잡고 tht는 못 잡고 상대적으로 좀 더 저렴한 카루소 잡았을텐데..
르브론이 열일해서 러스 트레이드 세팅해준게 크네요..

승차가 얼마나 나는지 고려해보면 최하위권으로 단정짓기 어렵다는것은 저만의 의견은 아닐텐데요? 투자의 정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만

조롱하는 것 같네요. 글에서도 느껴졌구요.

애초에 갈매기 때부터 투자였는데
그때 랄 가진 자산을 다 썼습니다.
잉그램 / 볼 / 하트 와 픽들 ..
그리고 남은 자산으로 20-21 멤버 꾸렸는데
망해서 그런지 잘 기억들 못하시더라고요

슈뢰더 / 카루소 / 퀸쿡
메튜스 / 데미안존스 / kcp / 쿠즈마 / 릅 / Tht
갈매기 / 마키프 / 맠가 / 드러먼드 / 해럴

나름 괜찮았는데 부상때문에 망했습니다.

그리고 팬들이 빅네임 빅네임 외치고

KCP 쿠즈마 해럴 욕하고 애네 패키지로
빅네임 알아봐라 했는데

랄프론트가 확답 받은건 드로잔과 서버럭 입니다.

랄과 릅은 이전부터 세컨 핸들러를 원해서
더 핸들러 롤을 수행할 수 있는 서버럭을 택합니다.
남은 자산 탈탈 털어서요.

그리고 모두가 아는 카루소 대신 tht

선택에 따른 결과값이 아쉽겠지만,

갖고 있는 것으로 다 해보기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