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스의 공백에 은근히? 미소짓는 미네소타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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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8 19:07:10
중 한명입니다.
카일 앤더슨의 재발견 때문이죠..
농구는 심장도, 신장도, 운동능력도 아닌 머리로 하는 두뇌 게임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네소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건 올라운드 올스타 플레이어로 스텝업하고 있는 앤트맨이나 FA로이드 제대로 발동되어 TS 60%를 넘기고 있는 디로의 역할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포인트 포워드가 뭔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앤더슨의 역할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본격적으로 스타팅 파포로 손발을 제대로 맞추기 시작한 1월의 성적만 놓고 보면
30분출장, 10.6득점, 야투율 54%, 3점 52%, 5.6리바, 5.5어시, 1.7스틸, 1.2블락, 온코트마진 +5.8
으로 어마어마한 효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부 팬들은 앤더슨을 계속 스타팅으로 쓰고 타운스를 틀드해서 고베어 틀드로 잃어버린 자산들을 복구해야 한다는 진심아닌? 진심을 토로하기도 합니다.
실질적으로는 이런 논란이 그냥 기우가 되도록 타운스 복귀후 팀 미네소타가 더 레벨 업 되기를 많은 팬들이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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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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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도 타운스 트레이드시키는게
장기적으로 팀에 도움되지않을가싶네요.
타운스가 유망주들 걸림돌(?)이엇던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