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팀팬 vs 선수팬 중 어떤 것 이신가요?

선수팬이면서 그 선수가 있었던 팀은 아무래도 더 정이가죠. 있었던 팀 뿐만 아니라 라이벌리나 스토리가 있으면 아무래도 더 관심과 정이 가죠. 근데 이것도 오래되니 거의 모든 팀이 다 연관이 되더라구요;;

제 인생 NBA 첫경기가 커리 OKC전 인생게임 이다보니 커리팬이면서 골스팬인데
커리가 그럴일은없겠지만 이적한다면 이적하는팀 응원하게 될거같아요

축구 야구 보면서 항상 선수따라 다니며 응원합니다만 느바는 커리팬이어서 아직 응원팀이 하나네요.

코비 팬이였는대 코비가 떠나도 계속 레이커스가 좋더군요

커리데뷔전 엘리스 머로우 아주부케 뛰던시절에 경기장갔던 과거 로컬팀팬입니다

지금이야 한국에있지만 오라클 경기장 가던시절이 그립네요

스퍼스 팀팬 + 최근에 요키치팬 됐습니다.

 전 희한하게 최애 선수와 최애 팀이 각각 따로 있네요. 

 르브론 팬이고 히트 팬입니다!

저는 마누라 팬입니다.(feat.미우새 신동엽)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입문경기가
댈러스 클퍼전중 클퍼가 역전승하는 경기였어서 그 후로 헤어나오지 못하는중이에요
선수로따지면 조지의 팬이긴 하지만 옮긴다고 클리퍼스를 버리진 않을거같네요

93년부터 선즈팬입니다. 조던과 맞짱뜨던 바클리와 KJ로 출발해서 내쉬 에라를 거쳐 기나긴 암흑기를 견뎌내었고 현재에 와있네요.

밀레니엄시절부터 킹스팬입니다. 찰나의 빛난 영광 후 어둡고 긴 터널을 긴 시간 지나는 중이지만 요즘은 빛나던 과거를 다시금 떠올리게 해주어서 기쁘네요.
물론 암흑기를 짧게 혹은 길게 함께 한 모든 선수들이 해당 팀에서 행복하길 바라는 중이기도 하구요.

심플하게 팀 vs 선수냐고 물어보면 팀인 것 같네요.

04년 댈러스 직관갔다가 사기치는 노비츠키 팬이 되었고
14년 골스 직관갔다가 탐슨의 미친경기를 보고 팬이 되었네요.
구기종목을 거의 다 좋아하는데 NBA만 팀에 대한 애정이 좀 적은 것 같습니다.

이제 마음을 확실하게 정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선수(커리)를 보고 왔지만

앞으로 쭉 팀(골스)을 위해서 응원하고 싶습니다

글쓴이님과 비슷하네요.
라스트 댄스 보고 하든따라 넷츠 입문.
어렸을때부터 브루클린이나 뉴욕커들을 동경해와서 네츠에 정착하게 된거 같아요. 나중에 토론토 10년 사는게 목표인데 과연 랩터 응원하게 되려나 모르겠네요

전 제가 응원하는 팀 모두(롯데, 빌라, 포틀랜드) 팀팬이 먼저 된지라 소속선수들의 이적과는 상관 없이 계속 팀팬을 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세 팀 모두 우승한지는 꽤 오래 됐네요;;;

제가 좋아하는 스포츠가 여러개가 있는데 다 팀>> 선수인데 유일하게 선수따라 응원팀 바꾸는게 nba인거 같아요. 지금은 듀란트따라 응원팀 옮기고 있네요

저는 랩터스 팬입니다

전 호크스.. 제가 입문할 때 동부 1위여서 잘하는 팀인 줄 알았어요

지금은 야구만 팀팬인 것 같네요.

저는 야구도 미식축구도 농구도 필라팬이어서.. 어찌됐든 팀우선으로 생각하게되네요 혹시 하든이나 엠비드가 필라에서 결실을 못맺더라도 이 선수들을 따라갈 생각보다는 그 에셋으로 리빌딩을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먼저드는걸 봐도요

저는 다른 스포츠도 가렇고 언제나 팀팬이였네요

듀란트로 OKC 좋아하기 시작했는데, 제일 싫어하는 선수 하나 꼽아보라면 듀란트네요. 팀팬으로 남았습니다

하든팬이고 필라델피아 응원중인데
휴스턴은 잘되길 바라고있습이다 웸반야마 뽑기를..

레이커스 팀 팬입니다
베벌리 빼고 랄에서 뛰는 선수들이면 다 좋아요

영원히 고통받는 인디애나팬입니다

하든따라 팀 팬심이 요동칩니다~~!

샤크팬입니다. 샤크시절 올랜도를 좋아했고 레이커스 갔을때 레이커스를 좋아하면서 코비에 반했네요
그래서 레이커스 올랜도가 1위 2위 팀 입니다

하든 보고 들어왔다가 휴스턴 정착했습니다

92년도에 조던으로 입문하고 은퇴전까지 불스응원.

한동안 농구 잊고 살다가 2017년에 듀란트.커리로 인해 골스응원.

2연패까지 커리응원.>>암흑기 거쳐 파이널때까지 커리응원>>우승.

팀이 망해도 커리. 골스응원 예정입니다.

제 최애 선수가 곧 팀인터라... 정하는게 무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