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갈블리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은 2편, 클리블랜드 다운타운 투어랑 골스전 직관 후기!!!!

 저번 편부터 보시고 2편 보시는 거 추천드리겠습니다

갈블리의 직관 여행기 (2) - 팀은 졌지만 갈랜드는 지지 않았다...

2. 클리블랜드 다운타운

 여행 그딴 거 모르겠고 10시반에 기-상

아니 누가 여행 가서 현지인보다 일찍 일어난답니까

 방문자 센터 가서 지도 구경하고 기웃 거리는데 직원 분이 립밤 주셨습니다.

 3년째 쓰던 립밤 거의 다 써가는데 굳굳

 여기가 유서가 깊은? 아울렛이라고 하더라고요. 더 아케이드

어디 저도 한번.....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 타격이 컸나 가게 하나도 없고 건물 구경만 했네요

그래도 건물은 예쁘니까 사진 찍으실 분들은 좋을 거 같아요.

같은 건물에 있는 카페 왔습니다.

클블 현지에만 있는 나름 유명한? 체인점이라네요. 이름은 라이징 스타 커피 로스터스.

제 메뉴는 크로아상에 PROMISE LAND CAFFE

이 메뉴명 보고 어떻게 지나칩니까

계피랑 이것저것 들어가서 향도 독특하고 맛있었어요. 호불호는 좀 갈릴 듯?

크로아상은 엄청 부드럽고 양도 컸어요. 커피도 국내 스타벅스 그란데~벤티 정도 사이즈

근데 아케이드에서 한 2시간 즈음 보낼 계획이였는데 다 망가졌습니다...

잠깐 퍼블릭 스퀘어도 한바퀴~

별로 볼 건 없고 그냥 이게 메인 광장이구나~ 정도?

그래서 락앤롤 명예의 전당으로 갔습니다

중간에 마주친 퍼스트 에너지 스타디움!!

브라운스도 화이팅!!!

 그리고 락앤롤 명예의 전당 왔습니다.

마침 비틀즈 렛잇비 전시가 한창이더라고요

 예전 프로필 사진 주섬주섬... 흐-뭇

렛잇비 메이킹 다큐 같은 거 나오는데 재밌었어요.

폴 메카트니... 그저 GOAT

 제가 좋아하는 클리블랜드 출신의 머신건켈리, 테킷 투 마 다운폴 LP도 있었는데 25달러 아까워서 패스....

크로아상만 먹었더니 배고파서 피자 한판!

락 스페셜 피자였는데 할라피뇨인지 뭔지 좀 매콤하더라고요. 매운 건 먹어도 매콤한 건 별론데 맛은 있었어요. 

위로 쭉 올라와서 클리블랜드 싸인 한번 찍어주고~

발 밑 조심.... 새들이 많아서 상당히 지저분 합니다

그리고 호텔 들어와서 쉬다가 이제 다시 나가보겠습니다.

3.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 

 경기장 가는 길입니다. 재미는 없는데 도시 자체는 엄청 예뻐요

드디어 경기장!!!

주차 엄청 복잡해서 근처 호텔 잡으시는 거 추천 드려요.

전 걸어서 5분 거리 호텔로....

 클리블랜드 명예의 전당 벽!!

저 자리에 르브론은 에약일 거고... 갈랜드 미첼 모블리도 언젠가..

 경기장 터널 통로에 나오는 란두~

기프트 샵도 찍으려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샵도 많아서...

내일을 노려보겠습니다.

 16년도 우승컵이랑 반지!!

새삼 르브론의 위엄이 느껴지네요

경기장 들어왔습니다

좀 일찍 가서 슛어라운드도 봤어요.

사진은 란두 위주...

갈붕이 드리블 미스.... 이노무시키... (저보다 형임)

 거리, 자세 상관없이 진짜 다 넣더라고요

역시 GOAT....

 다른 애들도 같이...

전체적으로 한컷~

 우리 백코트 듀오!!! 내일은 꼭....

옆에 디아키테 낄끼빠빠 안 하냐???

 우리 감독님... 아까 작탐 시간에 코치한테 맡겨놓으시고 춤 구경하시던...

 커리도 한컷!

팀하주 체험판

 속공 GOAT

 우리 주전들 한컷

 쉬는 시간에 얼른 달려가서 후드티 하나 집어왔습니다.

그립습니다 Mr.71, GOAT 그 자체

클리블랜드 피규어 있으면 하나 사려했는데 샵에는 없더라고요

클리블랜드 팟캐스트, 블로그 운영하시는 팬분이 나가는 길에 주셨어요

제가 M105 4번째 줄에 앉았는데 엄청 잘 보였어요. 

원래 뭐 좀 먹으려 했는데 계속 소리 지르고 야유하느라 피곤해서 그냥 호텔 왔네요

중게에 잡혔을 지는 모르겠는데 심판 야유랑 욕 엄청났습니다

옆줄 아저씨들 흥분해서 일어나서 욕하던 게 킬링 포인트 

자 그럼 전 이만 좀 쉬고 내일은 클리블랜드 시장이랑 벅스전 후기로 찾아뵙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