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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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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0 00:59:21

안녕하세요 갈블리입니다.

 

지금 클리블랜드가 25경기를 마친 시점에서 가벼운 시즌  리뷰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현재 주고싶은 점수

 

8.5/10

 

현재 16 9 동부 단독 3위에 전체 공동 4위로 순항 중이라서 조금 의아하실  있습니다실제로 많은 매체와 평론가 그리고 팬분들이 못하면 플인, 잘해야 5 정도를 예상하셨죠.

 

그런데  댓글과 글을 꾸준히 봐오셨던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저는 클리블랜드의 동부 1위를 희망했고 현실적으로 동부 4위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봤습니다작년에 미첼 없이도섹스턴 루비오 아웃되고 나서도 부상 릴레이 전까지 동부 4, 5등을 유지했던 팀이예요.

 

근데  10점도 9점도 아니고 애매하게 8.5? 관한 얘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긍정적인 부분

 

우선  성적 자체가  긍정적입니다. 16 9패고 몇경기 아쉬운 경기가 있지만    기대만큼 해주는  같아요.

 

그리고 미첼이 생각 이상으로 잘해줍니다제가 미첼 오면서 걱정했던 부분이 알렌모블리와의 미첼의 수비  두개를 제일 걱정했는데 두개 모두 정말제가 긍정 회로 돌린  이상으로 잘해줍니다특히 수비에서 미첼의 퍼포먼스는   선수가 진짜 수비에서 구멍이라 불리던 선수가 맞나 싶더라고요.

 

 

 

원래 미첼이 수비수로 주목 받은 선수였죠그리고 지금 D-랩터 상으로는 루키 시즌에 이은 최고의 수치를, DBPM 상으로는 압도적인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올인원 스텟들특히 수비적인 올인원 스텟들은 저도 신뢰하는 편이 아니다보니 그냥 대략적인 범주에서만 봐주세요.

 

제가 수비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수치  하나가 디플렉션과 활동량인데 활동량은 조금 부족하지만 디플렉션이 부족한 클리블랜드에서 근소한 차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미첼은 어차피 수비보다 공격에서 힘을 쏟아야하는 선수니 이정도면  만점을 주고싶습니다.

 

너무 미첼 얘기만 했나요우선 모블리도 긍정적입니다.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9173013&series_page=1

 

모블리는 글로 따로 남긴  있어서 첨부합니다.

 

긍정적인 부분은 이거 외에도 많지만 오늘은 가벼운 내용의 글이니 우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부정적인 부분

 

.. 우선 감독님입니다저는 비커스태프 감독을 굉장히 높게 평가합니다리더쉽도 아주 훌륭하고 매경기마다 발전하시고 노력하시는 감독님이예요.

 

다만아직  부족합니다주전들 평균 출전 시간을 보세요미첼 36후반기에 퍼져서 부진하면  책임은 비커스태프에게 8할은 있을 겁니다그리고 로테이션에 답이 없어요대략적인 로테이션은  짜는데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면 그게 엉망이 되는 느낌입니다 알렌 없으니 로페즈 써야지 로페즈 있으면 스페이싱  되니까 러브도 같이 쓰면 좋겠지 대충 이런 느낌이예요.

 

근데 사실  부분에서 시즌 초에 비해 많이 늘기도 했고 아직 지켜볼 여지는 있다고 봐요그리고 애초에 비커 문제가 아닌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요.

 

이것도 자세한  감독님  있으니 이걸로 봐주세요.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9157482&series_page=1

 

그리고 요즘 말이 많은 갈랜드입니다.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29.4 - 1.6 - 8.4 (FG 53% , 3P 51%)

 

 

원정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16.4 - 2.7 - 7.7 (FG 35% , 3P 29%)

 

매니아 느바톡에 있는 그리니 님의 글에서 발췌했는데요,

 

저는 사실 선수의 부진에 대해 그렇게 크게 생각하는 편이 아닙니다부상 복귀한지 얼마  됐을  원정 연전이 있었어서 저렇게 찍힌 영향도 있을 거고요그거 아니여도  우연찮게 원정에서 몇경기 부진할  있다고 생각합니다.

 

25경기 중에서 19경기 뛰었는데 19경기 내내 부진한 것도 아니고 저정도야  어린 선수니 저럴  있겠구나 싶어요 커리 마저도 작년 최악의 부진을 딛고우승했는데요 .

올시즌 디로 조차도  없던 시즌 초를 지나 어느정도 반등했습니다.

 

갈랜드 요즘 무브는 거의 돌아온  같고 가끔 조급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코트를 읽지 못할 때가 있는데 이건 원래 잘했던 선수니 시간 지나면 돌아올 겁니다갈랜드에게 지금 필요한  한숨이 아니라 믿음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벤치에 대해 조금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우리 벤치에는 엔진이   있 선수가 없어요작년 러브의 식스맨  2맞는데 좋은 조각이지 절대 메인이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그래서 르버트에게 기대를 걸었는데 이게 ……

 

르버트 이번 시즌 수비도 좋고 패스도 좋습니다. 3점도 심지어 커리어 하이예요근데 3 라인 안으로만 들어오면 애가 이상해집니다마무리는 요즘 많이 올라와서 그나마 다행인데 미드레인지가 정말 차라리 오코로가 던져도 이거보단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선수   들어가는 걸로 욕하는 타입은 아닌데  심합니다.

 

10-16 피트 구간에서 17%고요, 16-3 구간에서 12.5%입니다 구역 모두 커리어 최악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요.

 

스크린 받고 들어가면서 수비가 열어줄 때 풀업 쏴주면 몰라 이건  그냥 코비가 따로 없습니다 맘대로 들어가고  맘대로 쏴버리고… 조금만  침착하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그래야 팔아먹기라도 하죠

 

네토와 로페즈도 영입을 했었죠개인적으로 네토에게는 너무 미안합니다비커스태프가 너무  쓰고  써요로로는 폼도  내려오긴 했는데 그래도 지금 폼보다는 다른 감독이면     있을  같고요.

 

그리고 오코로 오스만은… … 그저 믿고 기다리는  밖에..

 

그래도 벤치에서 라마 스티븐스는 매우 긍정적입니다최근에 주전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였고요 선수는 나중에 시간 되면 따로 글을 써볼께요.

 

 

 

추가 선수들

 

우선 아직 서두를 필요는 없어요데드라인까지 선수들 최대한 살려보고 그때 가서 2라픽 들고 시장 찔러보면 됩니다. ( 먹는  찔러라도…)

 

 

제가 유심히 보고있는 선수가 몇명 있는데요,

 

1.     조나단 아이작

제가 정말 좋아하는 선수입니다지금 저점일텐데 올랜도가 팔기만 하면 어떻게 한번 찔러봣으면 좋겠네요수비에서 클리블랜드의 3 자리에  어울릴 거라생각합니다리바운드 경합도 좋아서 우리 고질적인 문제인  리바운드에 많은 가담을 해줄 수도 있을  같고요.

 

2.     마티세 타이불

.. 지금  선수도 시장에 올라온  같기는 한데 정말 탐나네요대학 때부터 좋아했던 선수입니다공격에서야 마이너스가  크지만 속공 수비와 강력한 대인 수비수가 없는 우리에게  도움이   같아요.

 

3.     켈리 우브레 주니어

샬럿 수비 스키마의 영향도 있겠지만 우선 그걸 감안하고도 엄청난 활동량과 디플렉션 능력을 가진 선수죠공격에서도 기복이 매우 심하지만 해줄 때는 해줄  있는 선수고요샬럿이 팔지는 모르겠지만 찔러볼만 하다고 봅니다

 

 

크리스 피더 기자는 해리슨 반즈맥더맛리차드슨 해리스 등을 제안했는데 저는 클리블랜드의 3 자리에  보다는 수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선수들로 추려봤습니다.

 

https://www.cleveland.com/cavs/2022/12/who-can-cleveland-cavaliers-target-in-trade-to-upgrade-small-forward-spot-hey-chris.html

 

혹시 관심있으실까봐 링크 첨부합니다.

 

마지막으로 루비오와 윈들러웨이드 등의 부상자입니다.

 

윈들러는  이번 시즌 이후로 얼굴 보기 힘들  같아서 아쉽지만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최근에  연습을 시작했더라고요. 엄청 가벼운 훈련이라 언제 복귀할지, 이번 시즌에는 복귀할지 조차 모르겠네요

 

웨이드는 이번 오프시즌에 계약을 맺었죠혜자라고 생각은 하는데  선수도  유리몸이라 이제 그렇게까지 엄청난 혜자는 아닌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그래도 리그에서 가장 과소평가 받는 3&D 빅윙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른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루비오는 그저 건강히 복귀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루비오의 안정성과 수비벤치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버프 효과가 너무 그립습니다.

지금 5훈련을 허가받았고 12 말에서 1 초에 복귀를  거로 예상이 되네요. 20 씩만 건강히 뛰어줘도 좋을  같아요.

 

 

 

마무리 하며

 

이렇게 오늘을 분석이 아니라 가벼운 리뷰 글로 찾아봤는데 우선 라마 스티븐스에 관한 글을 써보고 시간이 되면 다음에 클리블랜드에 대해   자세히 한번 얘기해볼꼐요요즘 수능 끝났다고 너무 돌아다녔더니 피곤해서  글에서 도저히 자세히  엄두가  나네요.

 

아무튼 지금 클리블랜드에게 중요한  꺾이지 않는 마음입니다…!!! 

 

부진한 경기도 있고 최근에 폼이 와리가리 해서 선수들 조금은 지치고 의구심을 가질 수 있겠지만 선수단 모두 지금처럼 열심히 해주면 높은 무대 노려볼  있을 거라 생각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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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2-12-10 01:18:25

아이작은 계약기간도 그렇고 금액도 그렇고 저점이더라도 연17.4m 씩 3년이 남은 자원이라 적어도 클블에서 이만한 연봉의 선수를 내줘야 하는데 르버트나 오스먼+오코로 정도를 내줘야 합니다. 올랜도가 그렇다고 아이작 처분하려고 픽까지 내줄 생각은 없을 것이구요. 클블이 노리기엔 너무 도박수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WR
2022-12-10 01:22:38

솔직히 아이작에 대한 팬심도 감안해서 전 르버트에 2라픽까지 더해서 트레이드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제가 하자고 해서 클블이 할 것도 아니고 올랜도가 하는 것도 아니고 뭐 2k에서나 해봐야겠지만요

뭐 저점 도박이 원래 가장 짜릿한 거 아니겠습니까

2022-12-10 01:54:44

오코로가 3점을 37퍼만 넣어줬어도 이런 고민 안 했을텐데 아쉽네요

2022-12-10 03:27:18

루비오가 제 몫을 할런지 궁금하네요.개인적으로 시세도 싼 타이불만 있다면 큰 출혈없이 미첼도 관리 좀 하고 수비도 업그레이드하고 일석이조 같은데 필라가 클블 좋은 일 시킬지는 의문입니다.

WR
2022-12-10 08:46:39

어치피 내년에 RFA 되는 걸로 아는데 이번에 안 되면 그때라도 한번 찔러봤음 좋겠네요

2022-12-10 09:04:05

무조건 올해 우승해야 쓰리핏 가능할거 같은디요^^

2022-12-10 03:42:59

 클리블랜드가 동부1위하는 그날까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WR
2022-12-10 08:47:07

감사합니다 동부 1위가 아니라 우승할 때까지 같이 달려가시죠

2022-12-10 09:23:34
2022-12-10 08:53:54

루비오가 부상 전 벤치에서 보여줬던 퍼포먼스는 잊을 수가 없네요. 신바람 그 자체였고 너무 행복해 보였는데. 부상 전 80%만 돌아와도 뻑뻑한 벤치타임 뚫어뻥으로 싹 뚫어 놓을 겁니다.
르버트 선수 특성 상 갈첼 있는 백코트에서 힘들거라 어느 정도 예상됐는데 삼점이라도 돼서 다행입니다. 그래도 뻑뻑한 플옵에서는 필요한 선수고, 백업이 나쁘지 않아서 물량으로 떼우면서 승수 쌓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갈블리 옹 클블 글 간만에 보네요

WR
2022-12-10 09:42:03

저도 르버트 더 지켜볼 여지는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그래도 커리어에서 보여준 게 있는 선수니깐요

이번 데드라인에서 아무 무브가 없어도 전 이해할 거 같아요.

요즘 수능 끝나고 노느라 바빠서 글을 못 썼습니다 좀 더 써볼께요 이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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