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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완벽하게 존재감이 없어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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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12-07 17:27:21


작년에 투빅의 4번으로 뛰면서 꽤 센세이셔널했던 잭슨 헤이즈입니다. 기량 문제에 앞서서 래낸주와 자이온에 밀려서 아예 출장시간을 못받고 있네요

문제는 이게 헤이즈 한명의 문제가 아니고, 유로바스켓 MVP 윌리 에르난고메즈와 8픽 신인 다이슨 다니엘스도 출장시간을 많이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로스터가 두터운건 분명히 좋은 일인데,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트레이드가 필요할수도 있어보입니다. 특히 헤이즈는 데드라인 이전에 4번 슬롯 비어있는 팀에 2라픽이라도 받고 보내주는게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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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2-12-07 17:11:18

대표팀에서는 에르난고메즈 형제가 좋은 선수인데 느바에서는 자리를 진짜 못 잡네요.

WR
2022-12-07 17:14:09

느리면서 사이즈도 어중간한게 커리어 내내 발목을 잡는것 같네요

Updated at 2022-12-07 17:46:31

잭스는 완전히 로테아웃으로 보는게 맞는 것 같고, 다이스는 허브와 잉그럼이 빠진 동안 꾸준히 시간 받고 있어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보다 저는 개인적으로 빌리에게 가능성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지난번 너겟츠 전에서 jv가 파울트러블로 빠지면서 낸스가 아니라 빌리가 나왔는데 jv/낸스와는 다른 롤을 수행 하는 것 처럼 보였거든요.

jv나 낸스처럼 dho 를 하려는게 아니라 자이언에게 볼스크린 걸어주고 덩커스팟으로 빠진다는 하나의 역활을 충실히 이행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좋아보였습니다. jv 의 하이로우 게임이나 낸스 같은 수비 범용성은 떨어지더라도, 자이언에게 롤 몰빵 해주기에는 빌리가 좀 더 나은것 처럼 보였거든요. 자이언과의 궁합은 오히려 가장 좋아 보였습니다.

WR
2022-12-07 18:06:57

문제는 빌리는 슬슬 언해피의 가능성이 보여서...

2022-12-07 18:46:52

시즌 초에는 소외되다가 중후반에 중용받는게 어찌보면 루틴이었다보니까 ;; 조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MVP 먹고 와서 벤치 지키는데 불만이 안뜨는게 이상하죠.

2022-12-07 18:41:30

비도 오고 그래서 니 생각이 나서

2022-12-09 17:32:18

틀드는 프런트 입장에서도 주저할 겁니다 자이언이나 낸스 주니어 둘 다 내구성이 영 안 좋아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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