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올시즌 히트 농구는 그냥 아예 포기해야겠네요...

올시즌도 25경기를 소화했으니 꽤나 소화한것 같은데

아직도 제 자리를 전혀 못잡네요...

이 팀이 불과 한 시즌 전에 컨퍼런스 탑시드를 차지했던 팀이 맞나 싶습니다.

정말 시즌 시작하고 나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부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GTD, OUT이 이렇게 많은 팀은 진짜 없는 것 같습니다.

결국엔 히로, 아데바요, 버틀러 모두 없이 라우리가 파울 트러블 없었으면

48분 뛰어야 하는 경기도 나왔었고

7인,8인으로 뛰는 경기도 나왔었죠...

그래도 그 때는 복귀만 하면... 한 명씩 돌아오면... 이랬는데...

진짜 최근 경기들 보면... 답도 안나오네요...

보스턴 한 번 이겼다도르로 끝내기에는 나머지 경기들 경기력은 처참하고

여전히 경기 앞두고 수많은 GTD들 중에서 누구는 뛰고 누구는 안뛰고

이럴거면 그냥 선수단 정리 어느정도 시작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래갖고 정규시즌에서 하위시드 차지해봤자 어차피 플옵가서

경쟁력 없습니다... 오늘 디트에게 홈에서 처참하게 지는 걸 보니 더더욱 그런 생각 듭니다.

라우리도 그렇고 올라디포도 그렇고 정리해야 합니다...

버틀러도 결장이 많아도 너무 많네요...작년에도 60경기도 못뛰었는데

올해도 벌써 10경기 결장입니다.

히로도 기복이 심하고... 이건 이대로는 솔직히 희망이 없는 로스터입니다.

맨날 건강하게 뛰는 것부터 걱정해야하는 로스터로 여기 치이고 저기 치이고

오늘은 누가 빠지네, 누군 뛰네 안뛰네 걱정하는 거 정말 보기 지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