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이 갑자기 잘하게 된 이유는 뭘까요?

갓매기 각성으로 팀의 구심점이 잡혔고, 그 결과 애초에 구상했던 팀플랜이 제대로 작동된 덕분 아닐까요?

1.갈매기의 MVP급 퍼포먼스
2.시즌 초반 집나간 3점감에 비해 평균은 해주는 외곽
3.서부룩 식스맨 성공(?) 및 안정적인 로테이션 정리
4.쏠쏠한 로니와 리브스

이정도가 떠오르네요

https://youtu.be/ej-fxKmRDbo

랄의 부진도 AD
랄의 상승세도 AD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갈매기 각성이 가장 크고

웨스트브룩도 묻지마 점퍼 별로 안 던지고 패스 위주로 공격 전개에 주력하다보니

허무하게 포제션 날리는 경우가 확 줄어들었죠.

팀 화합도 중요하지만 캐리 가능한 자원이 있어야죠. 최근 갈매기 폼이 상당하긴 하네요

갈매기의 부상에대한 두려움이 없어진거같고.. 원래 한시즌만에 합이 맞는 팀은 거의없죠.. 랄은세시즌을 주축 빼고 통째로 갈아엎엇으니.. 그래도 이번엔 빅3가 역할분배을 잘했고 르브론도 1옵션 욕심을 내려놓고 지금 맞는 자리를 잘찾아간거같아요. 감독 역량이 큰거같아요. 팀이 가장 잘할수있는걸 하게 해준거같아요.

AD 지분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레이커스는 AD의 레이커스라고 불려도 무방할 정도로 AD가 팀 레벨을 몇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고 생각해요.

다들 얼마나 동의하실지 모르겠지만 펠린카가 없는 살림에 팀을 잘 꾸렸다고 봅니다. 그동안 그 기대한 부분들이 잘 안풀렸을 뿐이죠. 

Mvp급 활약의 AD
1옵션급 볼륨 뽑아내고 있는 르브론
효율은 안 좋지만 벤치에이스 해주는 웨스트브룩
쏠쏠한 활약을 해주고 있는 리브스, 로니워커4세
아닐까요?

전 햄동님의 지분이 50퍼센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불가능해보였던 난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모습을 보면 종신계약서 만들어서 싸인시키고 싶은 수준..ㅠㅠ

결국 갈매기죠 갈매기가 잘하는게 60프로라고 봅니다

 일단 선수들간 합이 프리시즌, 시즌 극초반보다 되게 좋아졌습니다. 

그 예시로 르브론과 서브룩, 서브룩과 갈매기 투맨게임이 너무 잘 풀리는게 있죠. 

AD의 각성과 러스의 벤치 에이스 활약이라고 봅니다.

정신과 육체가 돌아온 갈매기 때문이죠 뭐

건강한 갈매기가 절반 이상은 되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