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mvp래더 테이텀이 1위 아니면 말이 안됩니다

제말이요... 어떤분들은 팀순위 아니면 거의 10위권 밖인것처럼 언급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말은 안하지만요..

다한거 아닌데요.

네 할말이야 많죠. 하지만 선생님께서 요키치가 1등이라고 말씀하시는 점은 지난번 백투백만 아니었으면 저도 따봉드리는 바입니다

 최근에 매니아진에 올라온 2차스탯 순위에서 테이텀은 효율로보나 누적으로보나 모두 5위안에 드니까 '팀순위 아니면 거의 10위권 밖인것처럼 언급하시는 분들'에게 보여주시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굳이 보여드려야하나요~ 해당 선수가 경기로 잘보여주고 있으니까요~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그게 좀 답답하죠. 분명히 잘하고 기록도 좋은데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그냥 기존에 가진 선입견으로 평가를 해버리고 "에이 얘가?" 이런식으로 판단해버리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ㅠ

말씀하신 내용이 딱 제가 하고싶었던 그것입니다

98년생에 벌써 파이널1 컨파2회를 올라간 선수에 23살에 첫 퍼스트팀을 수상한 테이텀이니(조던, 코비의 첫 퍼스트팀과 같은 나이죠.) 보여준것도 어마어마한데 앞으로 보여줄게 더 많은 선수라는게 정말 무섭죠.

전 당장 올해 우승 1순위 뽑으라면 보스턴을 뽑을거 같네요.

동의합니다 개인퍼포먼스로도 충분히 mvp 자격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인정하는데요. 팀순위 뿐만 아니라 개인스탯도 엄청난데도 불구하고 항상 3위 위로 못올라와서 이상하다 생각이 들어서요

음... 혹시 확인하시고 글을 쓰시는건가요?

최근 3주간 공홈 래더에서 테이텀은 3-2-2위를 기록하고 있거든요.

네 제가 지난번에 2위인것을 확인했는데 이전에도 대단한 스탯을 가졌는데도 3위이하로 유지했다가 야니스가 부진해서(야니스 기준) 어부지리로 올라간 것 같은 느낌과 저평가 당하는것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뿐만 아니라 루카랑 퍼포먼스면에서 별 차이가 없는대도 팀성적이 그렇게 차이가 나는데 1위로 못 올라서는것이 JT팬으로써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초반 루카의 퍼포먼스는 확실히 테이텀을 압도했었죠. (모든 2차스탯이 역대 1위였으니)

현재야 매니아진에 올라온 글을 봐도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좁혀졌고 실제로 테이텀도 2주 연속 래더 2위고요.

이런 공격적인 말투는 꼭 보면 이중가입러네요.

아무래도 고독한 선수들이 개인볼륨자체는 높게 나올수밖에 없어서..

최근에 고독한 에이스로 MVP딴건 작년 요키치가 유일하지 않았나요? 그전에는 모두 좋은 파트너나 좋은 팀구성의 에이스들이었던걸로 기억해서요.

고독하다는 뜻이 원투펀치가 아니라고 받아들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년 요키치야 2,3옵션이 그냥 시즌아웃이었으니 예시에 맞고

2021 요키치는 머레이 마포주

쿰보는 미들턴이 있었고

하든은 크리스폴

웨스트브룩은 잘 모르겠고...

커리는 탐슨

듀란트는 웨스트브룩

르브론은 웨이드 보쉬가 있었는데 딱히 고독한 에이스들이 더 선호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고독한 에이스류의 선수들은 그 상황이 감안되어서 보통 상위권에 뽑히더라도 팀성적과 효율의 한계로 MVP수상에는 실패해온거 같고요.

전 써주신 요키치, 쿰보, 하든, 웨스트브룩, 커리 모두 팀 내에서 압도적인 1옵션이었다고 봐서요. 1옵션과 2옵션의 차이가 적게 날 수록 그 팀에서 mvp나오기는 어렵지 않나 하는겁니다. 둘이 스텟을 나눠먹을 수도 있고, 투표단에게 깅렬한 인상도 덜 할 것 같아서요.
제가 ‘고독한’이라는 말을 잘못 사용했는데 명백한 1옵션 정도로 봐주셔요. 테이텀도 물론 명백한 1옵션이지만 테이텀과 브라운 간의 차이가 위에 적어주신 선수들간 차이보단 적어 보이거든요.

퍼스트팀 5명은 여기에 커리까지해서 부상만 없다면 벌써부터 굳어져가는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