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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는 왜 윈나우 무브를 안보여주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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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30 15:23:39

큐반이 돈쓰는데 인색한 구단주 아니지 않아요?

 

이미 역대급 선수 반열에 들게 확실시 되는 돈치치가 3년가량 우승팀 코어로 부족할게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3시즌 동안 적극적인 무브가 없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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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2-11-30 15:25:41

샐러리가 막혀있어요.
페이롤 테이블 보시면 숨이 턱 막히실겁니다.
단시간내에 뭘 어떻게 더 할수 있는 여지가 부족한거도 문제고요.
되려 적극적인 무브는 많이 했죠. 꽝이 많이 나서 그렇지 ,,,

WR
2022-11-30 15:27:36

그러면 그 막힌 샐러리 무리해서라도 픽 얹어주면서 덜어내는 것부터가 무브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서.. 팀하쥬 같은 악성계약 치우는 데 별 관심이 없는 것 같아서요

2022-11-30 15:30:48

픽이 없습니다.... 포징 영입 때 써서요...

2022-11-30 19:59:22

당장 내년 1라운드 픽도 뉴욕에 있고, 2라운드 픽은 팔 수 있는 거 이미 다 팔았습니다... 원래 드래프트픽 장사 못해서 언드랩 대박 치던 팀이라

2022-11-30 15:25:05

보여줬죠 포르징기스 영입, 고점이었던 팀하주 재계약 등으로요 근데 그게 꽝 나오는 바람에 엉킨 거죠

2022-12-01 00:10:36

맞죠. 나름 큰 결정이었는데 다 맛이 갔으니

Updated at 2022-11-30 15:25:25

fa는 그렇다치고

트레이드를 하려해도 딱히 가치있는 선수가 없으니 누구를 데려오기도 힘듭니다.

2022-11-30 15:26:23

큐반보다 돈 쓰는데 인색한 구단주 리그에 몇 없습니다.

사업가 마인드 때문에 언제나 데이터기반 효율성을 부르짖기 때문에 스타들에 돈 퍼부어서 강팀 만드는건 멍청한 짓이라고 생각하는 양반이라...

댈러스 성장의 최대 걸림돌이죠

2022-11-30 15:26:46

댈러스가 현재 트레이드매물로 쓸만한 자원을 갖고 있나요? 돈치치 있는 동안 플옵은 갈테니 자체픽은 순위가 낮을 듯하고.. 따로 트레이드로 내놓을 자원은 없어 보이는데..

2022-11-30 15:34:16

트레이드를 해도 그저 옆그레이드밖에 못 하죠.

 

그나마 드래프트 오지게 못하다가 근래 조쉬 그린 하나는 그나마 건진 듯 싶네요.

2022-11-30 16:08:43

그 조쉬그린마저 작년까지만 해도 버스트 아니냐는 평을 들었는데.. 다행히 제 가치를 보여주네요

2022-11-30 16:12:07

조쉬 그린은 뽑았을 당시부터 버스트 우려 있었죠. 그래도 어엿하게 잘 성장해준 것 같아 뿌듯합니다. 샐러리도 막힌 현 상황에서 이런 신인급들이 소소히 터져주는 게 정말 중요하죠. (근데 현실은 또 이번 시즌 끝나면 연장계약 고민이네요. )

2022-11-30 15:36:18

연장 협상 실패했을 때 4년 60mil 질렀으면 어떻게든 성사는 되었을 듯 싶은데, 그때 당시는 브런슨이 지금같은 급이 될 줄은 예측하기 힘들었겠죠. 브런슨이 결국 연장 계약 틀어진 직후 시즌에 온전히 터진거라...

2022-11-30 15:47:39

아 브런슨이 4년 80밀을 불렀었군요. 달라스가 제시한 4년 55밀과는 애초에 격차가 매우 커서 틀어질 연장계약이긴 했네요.

 

그쵸. 저도 애초에 첫 계약을 왜 그렇게 했나 싶습니다. 물론 그때 당시는 2라운더인 그가 이만한 가드로 성장할 껀 예상치 못했겠죠. 저도 브런슨을 낮게 봤던 사람 중 하나인데, (돈치치가 쉴 때 한 10분 정도만 벤치 핸들러로 쓸만한 급으로 봤음...) 저의 안목 없음을 늘 부끄럽게 만드는 선수입니다. 

2022-11-30 19:37:17

계약자체는 4년 묶은 시점에서 댈러스가 못한건 아니었죠. 브런슨 측에서 계약을 지나치게 불리하게 맺었다고 생각한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였으니까요.  4년 55밀은 연장 최대 금액이었고 브런슨 측에서도 오퍼를 기다리던 상황이었습니다. 3년차까지 성적만 봐도 연장한다면 맥스받는건 당연한 상황이었는데 연장하면 트레이드 칩으로 못 쓰니 어영부영대다가 놓쳐버린거고... 4년 80밀은 연장계약이 엎어진 이후 나온 얘기구요. 

2022-11-30 20:14:20

아 4년 55밀이 연장 최고 금액이었군요. 4년 80밀은 그 이후 나온거고요. 제가 헷갈린 지점이 있는데 잘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2-11-30 15:37:39

무브의 결과는 실패지만 돈치치가 성장세가 워낙 빨라서 그렇지 나이가 20대후반에 들어선 것도 아니라서 무조건 윈나우 가야지는 아니라 보는편입니다 게다가 픽 얹어서 누굴 데려온다고 해도 최대가 1라픽 3장입니다 2024 2026 2028 1라픽 3장으로 지금 댈러스를 한번에 우승후보로 올릴만한 선수가 .....

2022-11-30 15:31:15

그 중 하나가 포르징기스 영입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실패했죠.

 

오히려 돈치치 ERA에서 뭔가라도 해보려다가 말아먹은 쪽에 더 가깝습니다. 팀하쥬 잡은 것도 돈치치 ERA에서 즉전감 전력의 유출을 두려워한 거고, 결국 브런슨을 포기한 것도 돈치치같은 헤비 핸들러와 함께하는데 또 다른 핸들러를 많은 돈을 주고 잡기가 부담스러웠던 거죠.

 

어정쩡한 연봉의 롤플레이어들을 긁어모은 것도 그래서죠. 어디까지나 '돈치치와 아이들'을 중심으로 돈치치가 가장 좋아하는 농구를 할 판을 깔아보려 한 거죠.

 

하지만 결국 2옵션의 부재가 발목을 잡고 있고, 그걸 해줄 가능성이 일말 있었던 브런슨은 끝내 놓치고 말았고 참 아쉽네요. (포징이는 오히려 워싱턴에서 배 아프게 훨훨 날고 있네요.

2022-11-30 15:33:34

브런슨한테 픽쓴다 치고 어떻게든 샐러리를 덜어냈어야 했죠...

2022-11-30 15:37:36

팀하주 오늘같은 날도 악성계약 소리 듣네요.

 

2022-11-30 15:43:00

악성계약은 맞습니다. 팀하주가 항상 골스만 만나면 미쳐날뛰어서 그렇죠.. 이상하게 골스만 만나면 3점이 불을뿜어요. 전 20-21시즌에 댈러스 만날때마다 "우리팀에도 팀하주처럼 3점슛 잘쏘는 선수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항상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주사위형 선수였죠

Updated at 2022-11-30 15:57:55

생각보다 팀하주 골스 상대 성적이 좋진 않긴 합니다. 20-21시즌부터 오늘까지 총 6경기 붙었는데 20득점 넘은 경기가 오늘 딱 1경기입니다. 3점슛도 오늘 경기 빼면 35.3%로 2.4개 해당시즌들 기록보다 좋지 않습니다(37.1% 2.8개)

2022-11-30 16:00:27

그런가요? 왜 제기억은 다르죠? 3점 엄청맞았던것같은데..

2022-11-30 16:01:35

아마... 팀하주에게 크게 당한 기억이 있으시다면 19-20시즌 탱킹시즌일겁니다 3경기동안 6할의 3점야투율로 4개씩 얻어맞았습니다

2022-11-30 15:51:35

팀하주 계약이 매년 줄어드는 식이라 그 점을 감안하면 악성까진 아니겠다 싶었는데, 그것도 어디까지나 20-21시즌까지의 폼을 유지하는 게 기본 전제긴 하죠.

 

주사위 플레이어임을 감안하더라도 올 시즌 너무 부진하긴 합니다. 작년도 안 좋았고요. 슛 빼곤 다른 재주는 없는 거나 다름없는 선수인데, 원래 기복 슈터긴 해도 슛을 너무 못 넣고 있네요. 오늘 경기를 계기로 좀 반전해줬으면 합니다.

Updated at 2022-11-30 15:47:39

 1. NBA는 샐러리캡이 있는 리그인지라 돈쓴다고 강팀되고 그런 구조가 아닙니다. 이게 가능하면 뉴욕닉스가 지금처럼 팀을 운영할 리가 없죠.

 

 2. 마크 큐반은 이미지와 달리 그렇게 돈을 팍팍 쓰는 구단주도 아닙니다. (짠돌이도 아닙니다만) 그냥 제일 "유명한 구단주" 정도로 보면 될 듯합니다. 

 

 3. 달라스 매버릭스는 돈치치 에이리어 이전에 "대형 FA 2명 영입을 통한 강팀도약" 프로젝트를 몇년간 꾸준히 진행했었습니다. 아무도 안 와서 망했죠. 지금은 좀 정신(?)을 좀 차리고(초대형 FA가 꼭 달라스 온다는 보장같은거 없다) 그냥 평범하게 구단을 운영 중이구요. 

2022-11-30 15:46:54

과정으로 봐도 짠하고 결과로만 봐도 짠합니다..

2022-11-30 16:04:56

했는데 잘 안된거죠 돈치치 같은 선수 드랩하고 프런트가 손놓고 있었을리가 없으니깐요

문제는 포르징에 크게 배팅한게 실패로 돌아갔고 딘위디는 건졌으나 벨탕스는 정리가 불가능했고 

그여파로 브런슨은 놓친데다 연장계약한 팀하주까지 흔들리니 답 없지요...

2022-11-30 16:07:12

돈치치가 있으니 이것저것 할려다 계획대로 안풀린거지 윈나우를 안하는게 아니죠.

2022-11-30 16:40:15

나름 시도들은 했죠 다 실패해서 그렇지

 

선수 여럿에 1라픽 2장 묶어서 데려왔던 빅딜이

포징+팀하쥬였고

 

포징 영입 실패로 다시 픽 끼워서 트레이드한 게

딘위디+베르탕스입니다.

 

지난 오프시즌엔 또 픽 끼워주면서 휴스턴에서 우드도 영입했구요.

 

문제는 팀하쥬와 베르탕스 모두 폼이 최악이고

우드는 득점력은 여전하지만

수비를 중시하는 키드 감독 스타일에 맞지 않아서 출장시간이 많지 않죠.

 

로스터에 뭔가 드라마틱한 변동이 일어나서

돈치치를 보좌할만한 빅네임을 영입하려면

적어도 팀하쥬와 베르탕스의 계약이 사라져야 할 텐데

아직도 올시즌 빼고도 2년이나 더 남았네요.

그렇다고 픽 끼워줘서 처분하기엔 가지고 있는 픽도 많질 않구요. 

2022-11-30 16:41:19

했는데 망한거죠..

2022-11-30 16:51:26

댈러스 단장 정말 극한직업입니다

큐반이 올해만 사치세 내준다고 했어요

샐캡보면 토나옵니다...샐캡 꽉 막혔고 픽도 없고...

포징 트레이드실패로 픽도없고 팀도 안되고....

포징을 워싱턴 주면서 거대 1악성계약(포징)<->큰 2악성계약(딘위디,벨탕)으로 바꿧고 딘위디는 작년에 그래도 좀 했는데 올해다시 영 시원찮고 벨탕은 그냥 악성계약... 벨탕은 그나마 마지막계약 비보장이라...

댈러스 단장이 우드 데려온것만으로 올해 할일 잘한거라 보고있어요

타팀에서 탐낼만한 선수들도 없고..... 거의 아무것도 할수 없는 식물단장인데.... 부자 큐반이 돈도 안쓴다니...


2022-11-30 17:15:20

큐반이 앞으로 무슨짓을 하든간에
제임스 하든이 함께했던 틸먼 퍼티타보다 안좋을 일은 없습니다.
돈치치가 증명해야죠

2022-11-30 18:06:38

돈치치 위주로 최대한 맞춰준건게 실패한거죠
돈치치가 있는이상 핸들러들은 남을려고 하지않고
더 많은돈을 주는 곳으로 떠나버리고
할만큼 했는데도 안되면 어쩔수 없죠
휴스턴 하든에라 에서도 구단은 할만큼 했죠
실패로 돌아갔으니 해체 시킨거고
우승 못하면 평가야 온전히 자기몫이고

Updated at 2022-11-30 21:24:07

믿을만한 2옵션은 커녕 

 

돈치치를 제외하면 하프코트까지 공 운반 가능한 핸들러는 딘위디 뿐이고

 

그래도 오늘 부활의 날갯짓을 펄럭인 팀하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2-11-30 19:06:08

무브를 한 게 포르징기스였다는 게 아쉬운 점이죠. 다들 '저거 위험하지 않아?'라는 평이 많던 유니콘에 도박을 걸었고 실패했습니다. 물론 결과론이긴 합니다. 우려를 불식시키는 유니콘 부활이 이루어졌으면 정말 지금 대권도전 하거나 우승 거뒀을 수도 있겠지요.

Updated at 2022-12-01 00:30:21

야심차게 포징 영입했는데 그 시절엔 농구 안보신걸까요? 그 당시 나름 꽤 핫한 딜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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