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첫 우승 전까지는 조던 팬들도 조바심이 났겠네요.

근데 또 팬들 마음이 하나가 아니라서 블랙캣23님처럼 생각하시는분들도 계셨지만 조바심 느끼는 사람도 꽤 많기는 했습니다

조던 조차 척데일리에게 당신네들을 이기는날이 언제나 올까요 라는 뉘앙스로 농담을 건네곤 했으니까요 보스턴에겐 몇년 단위로 못이기기도 해서 이미 슈퍼스타였던 조던팬들중 조바심 느끼시는분들이 꽤나 계셨죠 물론 그때 우승이 지금 우승 가치와 분위기 차이가 좀 느껴지지만요

애초에 강팀도 아니고 인기팀도 아니며 플옵도 못간팀을 조던이와서 매년 팀성적이 좋아지고 성장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우승을 못해 조바심을 가지나요?

제가 그당시 미국에 살았거든요. 조던은 데뷔때부터 슈퍼스타였고 기대치가 엄청났습니다 같은팀에게 플레이오프에서 3번이나 떨어지는건 응원팀 팬들에겐 속이 당연히 상하는일이지요

그리고 이미 조던이 뛴지 몇년이 지났는데 당연히 인기도 있었고 강팀이었습니다 첫우승 시즌엔 시즌 전 부터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였어요

그러니까요???
매년 팀성적도 좋아지고 팀원도 전년도보다 더 성징하는데 무슨근거로? 많은 사람들이 조바심을 가진다고 하시는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네 의견 잘알겠습니다 제 생각은 말씀드려도 의견이 너무 달라서 좁혀지기 어려울것 같아요

그리고 근거를 말씀하셨는데 저는 저 당시 디트로이트에 살고 있었는데도 조던팬이 있을정도였습니다. 그들도 조던이 우승을 놓친걸 매년 아쉬워 했었어요 본인이 안가진다고해서 모든팬이 그런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아참 미국엔 혼자만 사신줄 아시나봐요 라니요...

본인이 무슨 근거로 사람들이 조바심을 느꼈냐고 하셔서 저분이 당시에 현지에 살았었을때 경험을 근거로 얘기하시는데 이런식으로 비꼬실거면 대체 대화를 왜 하시는건가요?  

자꾸 말꼬리 잡는 댓글에 흥분했네요
수정했습니다

흐음 

 두 분의 댓글에서 오고가는 대화방식에서 말꼬리 잡는 방식에 더 가까운건 오히려 BlackCat23님이 아니실까 싶을정도로 공격적이십니다. 좀 흥분을 가라앉히시는게 어떠신가요?

 혹시 조던이 다른 선수와 비교당해서 못 마땅해 하시는건가요?

그리고 정확히는 첫 mvp를 88년이라고 하실거면 첫 우승은 91년이죠. 

8788시즌은 88년이라고 하시고 9091시즌은 90년이라고 교묘하게 적어놓으셨네요.

넵 91년도가 첫우승 맞아요

안가진다는 근거가 더 부족해 보이는데요? 매년 좋아져도 최고 선수를 데리고 우승을 못하면 충분히 조바심 느낄만 하죠 그것도 같은팀한테 3번 연속입니다

우승이 그리 쉬운게 아닌걸 알기에요

제가 그당시에 경기를 안봤지만 제가 시카고 조던팬이고 디트한테 연속으로 저렇게 떨어지면 멘탈 나갔을거 같습니다. 또 디트나 매직 버드 팬들이 우승못했다고 팩폭하면 속이 엄청 쓰렸을거 같아요

몇몇 팬덤이요?

네 비판을 넘어 맹비난하는 팬덤 말이에요

네 BlackCat23님이 생각하시는 그 팬덤이 어떤 팬덤인지 궁금해서요.

어떤 팬덤 인가요? 진짜 궁금해서 여쭙니다

네 제가 모자라서인지 말씀을 안해주시면 모르겠네요 ;;;

왜이러시나요

매년 팀성적이 좋아지고 성장한다고해도 꼭 우승하는건 아니기 때문이죠.

그건 맞는말이고 공감하는데요
본문글은 시카고 첫우승하기전 물어본거 같네요

88년도 컨파 6차전과 89년도 컨파 7차전때 피펜
새가슴이라고 겁나 욕했던건 기억합니다

근데 한팀한테 3번지면 조바심날거같아요.. 아무리성장하고 팀이 커가는게 보여도 그 패배감과 불안감은 붙고 이겨야 끝나는거지 그전에 해보지않고서야 없어지는게 힘들거든요

그냥 0-4로 계속 지면 그런 조바심이 없잖아 생겼겠죠?

그냥 저런 상황에 놓이면 조바심이 안 생길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무슨 근거로 그러냐는등 미국에 혼자만 사신줄 아시냐는등의 댓글은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부분은 제가 좀 실수했습니다
수정했고 뜬금없이 미국 사신걸 반복적으로 댓글에 언급하길래 반박차 답한다는걸 과격하게 표현했네요

잘 말씀하시다가 급발진하신 건 아쉬운 부분이네요.

대댓글이 3~4개씩 반복적으로 뜨길래 바로 답댓글을 쓴다고 정제된 표현을 못썼씁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두차례 언급한건 이 본문 주제가 조바심을 느끼는팬들이 있었느냐 없느냐였기 때문입니다. 제 주변이 무슨 전부는 아니지만 조바심을 느끼던 사람들이  주변에 있었으니 드린말씀일뿐이예요 그렇게 뜬금없나요? 

넵 제가 과했습니다 미안합니다

아니... 본인이 근거를 대라고 하셔서 저분께서 당시 경험을 근거로 드신건데 뜬금없이라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