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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서스 경기 리캡]22.11.26 필라델피아 @ 올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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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6 17:03:23

  번역 부분의 평어체는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www.cbssports.com/nba/gametracker/recap/NBA_20221125_PHI@ORL/


쉐이크 밀튼이 24득점과 커리어 하이인 10 어시스트, 9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선수가 부족한 식서스는 107-99로 매직에 승리했다.


토비아스 해리스가 23득점을 보탰으며, 백업멤버인 조지 니앙이 5개의 삼점슛을 넣으면서 18득점을 기록했다. 오늘 승리로 식서스는 매직에 6연승째이다.

 


(니앙에 대해)해리스왈 - 조지는 경기를 바꿀수 있는 선수이며 우리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는 제대로 농구할 줄 알구요, 우리 팀에서 놀라운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부상당한 스타 선수인 조엘 엠비드와 제임스 하든없이, 또한 만개한 가드 타이리시 맥시가 없이도 필라델피아는 슬로우 스타트를 딛고 3쿼터에 30-20으로 경기를 전환시켰다. 식서스는 3쿼터에만 11/21의 야투율과 4개의 삼점슛을 성공시켰다.

 


 

이러한 분위기를 일구어낸건 후반에만 12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한 밀튼의 공이다.

올랜도의 추격으로 96-91, 또한 103-98로 역전의 기회를 노렸지만, 식서스는 침착하게 클러치 타임을 마무리지었다.

 


밀튼왈 - 우리에게 있어 이것은 에너지 문제였고, 이게 또 전염되더라구요. 조지가 중요한 3점슛을 넣고 나니, 토비도 넣었고, 이것이 모멘텀을 지켰습니다. 지금 많은 선수들이 빠져있지만, 이렇게 남은 선수들이 해내고 있습니다.

 


식서스는 이번시즌 3쿼터를 앞섰을 때의 기록을 9승 1패로 만들었고, 원정 2연패를 끊었으며 이번 시즌 원정 성적을 4승 4패로 만들었다.

 


올랜도에선 프란츠 바그너가 24득점을 기록했고, 볼볼이 18득점, 8리바운드, 4 블락샷으로 활약했지만, 2019년 12월 27일 이래로 식서스를 상대로 승리가 없다.


올해 탑 신인 선수중 한명인 파올로 반케로는 지난 11월 7일 왼쪽 발목 부상으로 7경기 결장끝에 오늘 복귀했다. 반케로는 오늘 36분간 뛰며 19득점, 4리바운드, 3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랜도는 3연패에 빠졌고, 최근 6경기에서 5패를 기록했다.

 


바그너왈 - 그들은 중요한 순간에 공격 리바운드를 따냈고, 적절한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전체적으로 우리의 에너지와 터프함이 중요한 순간에서 그들에게 밀렸습니다. 그들이 클러치 상황에서 대응했던 것을 우리가 했었어야 해요.

TIP-INS

76ers: 반케로를 전반에 마크했던 터커는 발목 통증으로 4쿼터에 뛰지 않았다.

하든은 발통증으로 6경기째 결장중이고, 맥시역시 부상으로 4경기째 결장중이며, 엠비드도 발부상으로 3경기째 결장중이다.

식서스는 연속 5원정경기 일정을 시작하였다.

 

Magic: 이번 시즌 올랜도-필라델피아 경기는 홈-홈 일정으로 짜여져있다. 올랜도는 1월 30일과 2월 1일 연속으로 필라델피아 원정 경기를 치룰 것이다. 웬델 카터 주니어가 부상으로 결장중이기에 매직은 7풋 2인치인 볼볼을 파워 포워드로 스타팅에 내보냄으로써 7풋 센터 모 밤바와 같이 세웠다.

10월 14일 발 부상으로 결장중이었던 모리츠 바그너가 이번 시즌 데뷰경기를 치뤘다.

 

UP NEXT


두팀은 월요일 다시 한번 올랜도에서 맞붙는다.

https://www.nbcsports.com/philadelphia/sixers/sixers-magic-shake-milton-tobias-harris-pj-tucker-nba-sixers-observations


쉐이크 밀턴의 엄청난 활약덕에 식서스는 승리할 수 있었다. 밀턴은 커리어 하이인 10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42분간 뛰며 7/13의 야투율로 24득점과 9리바운드로 아깝게 트리플 더블을 놓쳤다.

양팀 다 정상 전력에선 한참 못미쳤다.

식서스에선 조엘 엠비드, 제임스 하든, 타이리시 맥시, 마티세 싸이불과 제이든 스프링어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올랜도에선 마켈 펄츠, 콜 앤써니, 웬델 카터 주니어, 조나단 아이작, 슈마 오케케와 테런스 로스가 결장중이다.

오늘 경기의 복기는 다음과 같다.

 


Sixers not overwhelmed by gigantic Magic

 

오늘 경기의 첫 득점은 7풋 2인치인 볼볼이 해리스를 앞에 두고 성공시킨 풋백 덩크이다.


이는 오늘 식서스가 4명의 선발을 6풋 10인치 이하로 꾸린 도전에 비수를 꽂았다.

그럼에도 식서스는 리바운드 부분에서 생각보다 선방을 했는데, 공격 리바운드에 있어 13-9로 오히려 매직에 앞섰다.

 

볼볼은 개리 해리스의 공격 리바운드에 의한 패스를 받아 2쿼터 막바지 삼점슛을 성공시켰다. 볼은 오늘 전반 유려했고, 기술이 좋았기에 전반에만 7/8의 야투율을 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레벨이 후반에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아직 어린 매직 선수들은 3쿼터에 불안정해지고, 해답을 찾지 못해 3쿼터에 그들의 리드를 잃어버렸다. 프리시즌때 식서스 팀의 비전은 다소 산만함을 압축해야 한다는 느낌이었는데 지난 2주 정도는 그런 티가 나지 않았다.

 

(지난 네츠전 승리 이후) 리버스 감독왈 - 전 최근 시즌 중 이번 시즌에 선수 폭이 늘어났다고 생각합니다. 터커만 필요로 할 이유가 없어요. 대뉴얼 하우스 혹은 디앤써니 멜튼에게 의지할 필요가 없구요. 폴 리드, 해럴등 이 많은 선수들이 완벽한 선수는 아닐지라도 이들은 경쟁력 있는 선수이고, 이게 우리를 도와줄 겁니다.


Sixers' first look at Banchero

 

파올로 반케로가 왼쪽 발목 부상으로 7경기 결장끝에 오늘 복귀했으며 식서스는 올해 1픽 선수를 처음으로 상대했다. 그의 스타트는 다소 느렸지만, 결국 19득점, 4리바운드, 3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터커는 빠르게 반케로를 수비하는 임무에 적응하여 이 루키에세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몸으로 경합했다. 터커가 밴케로의 드라이브를 컷 오프한 뒤 샷 클락 막바지에 바그너가 시도한 삼점슛을 밀튼이 블락한 이후 멜튼이 이를 삼점슛으로 마무리지어 식서스의 8-3 리드를 가져왔다. 1쿼터 터커는 여러번 패스길을 읽고 차단하여 매직의 공격을 차단했다.

 


그러자 매직은 스크린을 통해 반케로를 해럴과 스위칭시키는 것이 효과적임을 발견했다. 하지만, 올랜도는 이러한 매치업을 그리 자주 만들어내지 않았고, 식서스 역시 2쿼터에 종종 지역수비로 전환했는데, 이는 오늘 9/35에 그친 매직의 삼점슛 야투율에 효과적인 대처였다.

 


지난 6경기중 5경기에서 터커는 무득점이었다. 오늘도 2쿼터 식서스의 마지막 공격권에서 터커는 레이업을 놓쳤고, 이를 통해 벤케로는 멜튼의 반칙을 통해 자유투를 얻어냈다. 벤케로가 두개 다 성공시키면서 올랜도는 56-52로 앞선채 하프 타임을 맞이했다.


식서스에선 포스트 스플릿 액션을 터커가 참여하게 해 공격에 관여시키려 했지만, 대부분 터커는 공격에 있어서는 주변에 머물렀다.

 

리버스 감독은 경기의 마무리를 터커와 해럴의 자리에 조지 니앙과 폴 리드를 넣어서 해결하려 했지만, 폴 리드는 파울아웃해버렸다. 하지만, 터커는 왼쪽 발목 통증으로 인해 4쿼터에 나오지 않았다.

터커는 이번 시즌 평균 출장시간 약 30분으로 전경기 출장중이며, 터커와 니앙만이 이번 시즌 식서스의 전경기 출장 선수이다.

 

Milton's excellent variety


 

밀튼은 2경기째 1쿼터 두자리수 득점으로, 오늘도 4/6의 야투율로 1쿼터에만 10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 페이스를 계속 유지하진 못했다. 밀튼의 슛감이 식은 대신 멜튼이 4개의 스틸을 해내며, 해리스가 더 공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그래도 결국 밀튼이 오늘밤 식서스의 최고 공격수 역할을 해냈다. 3쿼터 10-0 런을 통해 식서스가 64-60으로 역전해냈을 때 밀튼은 삼점슛 2개를 넣고, 2개의 덩크를 어시스트했다. 3쿼터 말미에 밀튼은 왼쪽 윙에서 펌프 훼이크 이후 중앙지역으로 드라이빙 해 모든 수비수를 자신에게 모은 후 코너에 있는 해리스에게 삼점슛 어시스트 패스를 해주었다.

 


밀튼은 오늘 본인도 4개의 삼점슛을 넣었는데, 이는 지난 시즌 밀튼이 딱 한번 기록한 수치이다. 오늘 7번의 삼점슛 시도 역시 2021년 5월 5일 이후 최다 시도이다. 비록 기록상 밀튼이 그간 외곽 슈팅력이 그리 좋지 않은 편이었지만, 오늘같은 퍼포먼스로 그가 자신감있게 삼점슛을 시도할 시 얼마나 상대팀에 위협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사실 그동안은 밀튼은 이런 상황에선 본인의 다양한 스킬을 이용하여 돌파하는 방법을 선호했다. 그는 오늘 자주 그의 동료들을 독려하며 경기를 잘 이끌어나갔다. 현재 하든과 맥시가 결장인 상황에서 이러한 모습은 이 팀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다.

 


니앙은 오늘 밀튼과 해리스에 이어 팀내 세번째 스코어러였지만, 그 점수를 뽑아내는데 고작 8번의 야투 시도만으로 18득점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니앙의 슈팅 폭발력은 여러번 발현되고 있다. 또한 그는 이번 시즌 드라이버로써의 옵션 역시 자주 수행하면서 수비수가 블락하기 전에 영민하게 골밑 득점도 해내고 있다.


외곽슛을 빼면 니앙이 거론할 가치가 없을듯 싶었지만, 이번 시즌 오프 더 드리블 플레이(좋은 패스, 스피닝 리너와 서투르지만 레이업)까지 성장하고 있다.

 


새로 계약한 사벤 리가 식서스에 합류했지만, 오늘 경기에선 뛰지 않았다. 오늘 42분으로 과도하게 뛴 밀튼이 월요일 경기에서 또 그만큼 뛰게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에 아마 다음 월요일 경기가 리의 식서스 데뷰전이 될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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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Six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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