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 올시즌은 참담하군요.
4801
Updated at 2022-11-25 17:05:33
요새는 관심도가 뚝 떨어져서 히트 경기를 안보고 있네요.
뉴스란을 보니 또 애매한 선수들만 노리네요. 로지어, 리찰순 컴백(?)이라니..
10~20밀 내외의, 돈은 돈대로 드는 가성비 떨어지는 추가 로스터로는 땜빵이외에 답은 없는 것 같네요.
왕년에 이미 그런 사례가 있지 않겠습니까(JJ, 올리닉, 웨이터스, 윈슬로우 등등)
히트에서 S급 트레이드나 S급 FA 계약이 성사된지도 정말 오래됐군요.
르브론 이후로는 없다고 보는데 쿰보만을 위해 기다린 대범한 전략이 실패로 돌아간게 시발점인 것 같습니다.
지난 오프시즌도 아무것도 못 건지고.
마지막에 보석같은 크라우더 쳐냈다가 다시 노린다고 할때는 좀 쪽팔리더군요.
현재 히트 수뇌부의 이미지는 원석을 잘 캐내는 딱 그만큼인 것 같네요.
올시즌 부상병동도 히트의 색깔인 것 같구요. 수비로 갈아넣어버리니 플옵에서도 다 퍼지고, 다치고.
전 늘 얘기하는게 히트 수비시스템의 핵인 아데바요에 쫙 묶어서 S급을 데려와야 한다고 보네요.
그게 실패한 오프시즌이지만. 플옵에서 너무 실망을 했습니다.
히로도 맥시멈에 근접한 계약주고 선발에 올려놓은 것도 히트 컬러에 너무 안맞는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올시즌은 최악이군요.
13
Comments
글쓰기 |
히로도 던로처럼 잠재적 살생부에 이름 올렸다고 봅니다. 와데도 쳐냈던 히트가 어디 트레이드 못 할 선수가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