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티가 뛰어나긴 뛰어나요.

지금 멤버꼴이 말이 아닌데 그래도 잘 이겨내고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주전포가, 주전파포, 키 식스맨,백업빅맨.. 죄다 이탈한 상황에서 가비지타임 아니면 볼일없던 애들까지 끌어다 경기하는 상황인데..꾸역꾸역 이겨나가는걸 보면 선수들이 많이 성장했구나 싶은 생각도 들구요. 부디 건강하게 돌아와서 플옵까지 준비 잘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확실히 시스템을 잘 짜서 정규시즌에 주전 몇명 빠져도 팀이 잘돌아갑니다.
작년 빅맨 줄부상일때도 맥기 스미스 카민스키 비욤보 누가 나와도 잘돌아간게 폴이나 가드진이 잘하기도 했지만 감코덕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말씀하신대로 플옵때 대응력이 떨어집니다.
탈락할때마다 시리즈 리드중이다 상대가 대응책을 가져오면 대처 못하고 그대로 스웝당하더라고요.

크리스폴 하고, 캠존은 언제 복귀하나요?  선즈는 카메론 페인이 주전으로 나오니 생각이상으로 잘해주는게 큰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피닉스는  상대방이 함부로 못하게 앞장서줄수 있는  궂은일이 주목적인 블루워커형  터프가이 한명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근데 솔직히 그 크리스폴이 헌팅 당해서 진 거니... 몬티 감독이 대응책이 있었을까 싶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