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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점검. 긍정적인점과 우려스러운점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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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11-23 08:48:58

현재 피스톤스의 성적은 3승 15패. 리그 30위입니다.

아직 이르지만, 이번시즌 18경기동안 어떤 부분이 눈에 띄었는지 최대한 긍정적으로 짧게 살펴보겠습니다.

 

긍정적인 점 1. 몬스터 제일런 듀렌

 이제 갓 19살이 된 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인 제일런 듀렌은 역설적이게도 피스톤스 멤버 중 가장 꾸준한 선수 중 한명입니다. 컨테스트 리바운드를 58%로 경기당 4.3개씩 잡고있으며, 이번시즌 컨테스트 리바운드를 평균 4개 이상을 기록한 선수중 성공률 부문에서 데이비스, 드러먼드에 이어 3위에 위치해있습니다. 또한 루키답지 않은 단단한 스크린으로 21분 출장에 3.1개의 스크린 어시스트를 기록중이고, 6피트 이내 야투 억제율도 뛰어나, (스튜어트에게는 미안하지만) 2시즌+a동안 피스톤스에서 단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인사이드 안정감을 듀렌에게 느끼고있습니다.

https://twitter.com/DetroitPistons/status/1592626106342973440

 좀 우려스러운 점이라면 뭐가 됐던 일단 블락을 뜨고 본다는점(새크전에 골텐딩만 3개를 기록했죠), 멋진 폼에 비해 아쉬운 자유투(14/33) 정도가 있겠지만, 19살이 된지 고작 4일 밖에 지나지 않은 루키에게 이런걸 바라는게 문제죠. 앞으로 피스톤스가 플레이-오프 팀이 된다면, 듀렌이 스타팅 5번 자리에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벌써부터 들게 해주는 활약입니다.

https://twitter.com/MotorCityHoops/status/1594661913455202307

(숏롤 + 킥아웃이 가능한 19살 클래식 빅맨이라니,, 풀매수각)

 

 긍정적인 점 2. 드디어 뭔가 보여주는 킬리안 헤이즈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multimedia&wr_id=1178015&sca=&sfl=wr_subject&stx=%ED%97%A4%EC%9D%B4%EC%A6%88&sop=and&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역대급 버스트 소리 듣던 킬리안 헤이즈, 솔직히 요즘 괜찮게 하긴 하지만 7픽 기대치는 턱없이 모자라죠.

그럼에도 최근 킬리안 헤이즈의 활약은 좋은 백업 핸들러이자 키식스맨이 되어줄 포텐이 보일 정도입니다.

최근 7게임동안 (한번도 못이겼지만) 11.4득점 - 3.3리바운드 - 4.7어시스트 - 1.6스틸을 기록중입니다.

여기서 가장 고무적인건 이 기간동안 3점 성공률이 42%에 육박한다는것이죠.

이번 오프시즌, 타점을 머리 옆쪽에 위치하여 샷릴리즈를 빠르게 가져가는 캐치&샷에 특화된 폼으로 바꿨는데, 초반엔 엄청 헤메다 요새 꽤나 꾸준하게 잘 들어가는거보면, 어느정도 안정감을 찾은 것 같기도 합니다.

 AST/TO 비율도 3으로 준수하고, 여러모로 자신감이 붙은 모습이라 보기 좋고 기대도 됩니다.

https://twitter.com/RedAlternates/status/1592324140542808064

 

긍정적인 점 3. 베테랑의 품격, 보얀과 벅스

 34살 커리어 말년의 나이인 보얀은 졸지에 탱킹팀의 노년가장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무려 66%의 TS로 커리어하이 20.5득점을 기록중에 있습니다. 

https://twitter.com/BallySportsDET/status/1593832904169177089 

보얀은 현재 사실상 팀의 에이스로 그가 있을때 거의 모든 셋은 그를 위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팀적으로 가장 필요한 '슈터' 자원이지만 현재 가장 가치가 높은 자원이고 팀은 웸반야마 레이스에 돌입한 듯 보여 아마 시즌 중~ 다음 오프시즌에 트레이드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 맺은 연장계약은 마지막해 고작 2밀 보장이라 원하는팀이 굉장히 많을 듯 합니다.

 

벅스 또한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https://twitter.com/RedAlternates/status/1593816865435811840

벤치에서 출전해 메인-세컨더리 볼 핸들러 역할을 맡고 있으며,

클로징에 아이비-헤이즈와 함께 3가드 라인업을 구성하기도 하는 등

컨디션이 100%가 아님에도 고감도 슈팅으로 팀의 윤활유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고작 5게임이지만 벅스 합류 이후 27위였던 벤치득점은 리그 8위까지 올라오는 등

이래서 베테랑 베테랑 하는구나를 알 수 있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려스러운점 1. 케이드 커닝햄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117985&sca=&sfl=wr_subject&stx=%EC%A6%9D%EB%9F%89&sop=and&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오프시즌 벌크업은 결국 독이 되었습니다.

원래 평범했던 스피드는 더욱 느려져 드라이브 위력이 급감했습니다.

샷차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효율도 많이 떨어지고, 피블락 개수는 저번시즌 후반기 대비 훨씬 많아졌습니다.

21-22시즌 후반기 15게임 : 골밑 성공률 62% 피블락 9개

22-23시즌 12게임 : 골밑 성공률 45% 피블락 12개

 또한 늘어난 하중을 견디지 못해 피로골절이라는 고질적인 부상으로 셧다운까지 고려하고 있으니..

(이건 개인적으로 비건이라는 특성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포스트업 PPP가 눈에 띄게 좋아진것도 아니고, 증량으로 얻은 이점은 하나도 보이지 않으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게다가 이번 오프시즌에 슛폼을 조금 더 수정했는데, 결론적으로 3점이 아예 고장나 버렸습니다.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multimedia&wr_id=1176983&sca=&sfl=wr_subject&stx=%EB%AF%B8%EB%93%9C%EB%A0%88%EC%9D%B8%EC%A7%80&sop=and&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미드레인지는 꽤나 좋아졌지만, 이것 또한 장기적으로 봤을땐 별로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다른 미드레인지 풀업 기반 스코어러들과의 차이점은, 그들은 아이솔레이션을 즐겨하지만 커닝햄은

스크리너와 함께 움직이며 여러번의 스크린을 거쳐 마크맨들과 멀어진 상황에서 풀업을 올라가는 요상한 미드레인지 게임을 구사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건 근본적으로 낮은 타점의 슛 매커니즘의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손목 스냅보단 팔꿈치, 높은 타점보단 빠른 릴리즈를 추구한 그의 슛 매커니즘은 미드레인지 게임엔 그다지 어울리지 않으며, 롱-레인지보다 숏점퍼의 선호도가 더 높은것도 그의 느린 속도와 슛 매커니즘으로는 여러번의 스크린에도 불구하고 수비수와 거리를 벌리지 못하는 빡빡한 상황(ex. 플레이오프)에서는 시도조차 어려워 보이기에 좀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겠죠.

결론적으로 전 커닝햄이 아예 투-모션으로 슛팅폼을 변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은 쉽지 너무 리스키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어짜피 지금 슛 매커니즘은 완전히 고장나버렸기에

셧다운 된 김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생각하고 포지션대비 우월한 신장을 살릴 수 있는 고난이도 슛 매커니즘을 장착하는게 팀적으로나 선수 개인에게나 좋은 방향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려스러운점 2. 사딕 베이

20 드래프트 루키중 가장 좋은 스타트를 끊었지만 현재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베이입니다.

현재 모습을 한줄로 요약하자면 '21 시즌 그리핀' 이겠네요. 아니, 오히려 그것보다 더 나쁩니다.

수비랩터는 -3.8로 팀내 꼴등입니다. 이는 특히 뒤에서 두번째인 보얀과 함께 출전할때 극악의 시너지를 내죠. 포스트업 상대로 버티는 수비는 힘이 좋아 잘 해내지만, 팀수비가 너무 떨어지고 대인수비에서도 첫발을 너무 쉽게 내주고 끝까지 컨테스트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공격에서 좋냐? 그것도 아닙니다. 가장 큰 문제는 오프 더 캐치 디시젼이 최악이라는 점이죠.

윙에서 공잡으면 슈터가 쏘라는 슛은 안쏘고 일단 펌프페이크 or 잽스탭으로 공 흐름을 한번 죽입니다.

바로 상대 수비는 재정돈되고, 여기서 베이는 샷클락을 더 쓰다 무리한 페이스업 전환 or 포스트업 폭탄

이게 다죠. 루키시즌 3&D로써의 총명함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발목 부상으로 이번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는다니, 이번기회에 다른 선수들 하는거 보고 무기력감도 느끼고

본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트래치 4번으로 가능성이 보이는 스튜어트나 반등에 성공할락말락하는 헤이즈에 비해 너무 실망스러운 시즌입니다. 요즘 하는거보면 더 빠르고 잘 뛰고 수비 잘하는 리버스가 훨씬 나은 선택지로 보입니다.

 

 

시즌 시작 전에는 22시즌 후반기의 좋은 경기력 + 좋은 드래프트 픽 행사와 트레이드 등으로

잘하면 플인경쟁도 해보겠다 싶은 로스터가 구성되었다 생각했는데, 현실은 녹록치 않네요.

하지만 저번에 커닝햄이 본인 좀 안풀린다고 들어가지도 않는 풀업 쓰리 난사하며 민폐끼칠때 쌓여있던게 폭발해 화나서 한소리 했다가 정지먹고 돌아온 뒤로 좀 기대감도 많이 낮아지고 다시 사소한 것들에 행복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전히 드래프트데이가 한 시즌 중 가장 흥분되는 날이라는게 절 힘빠지게 하지만..

그렇다고 응원을 그만둘것도 아니고.. 다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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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11-22 22:10:43

 하 밴더빌트까지 달라했다가 보얀 놓친거 생각하면 미치겠네요

2022-11-22 22:15:46

 현재 메인 포가역할은 헤이즈인가요?

 

최근에 아이비가 봤었다고 알고 있어서요!

WR
Updated at 2022-11-22 22:19:39

딱히 누가 먼저라기보단 그냥 같이 하고있죠. 트랜지오펜스에서는 아이비가, 세트오펜스에선 헤이즈가 자주 공을 잡는 것 같네요.

2022-11-22 22:16:00

소포모어 징크스가 있긴 한가봐요 21년 로터리들이 잠잠하네요.. 그나마 바그너가..

WR
2022-11-22 22:22:12

그러게요. 1라 전체를 봐도 말씀하신 바그너나 모블리, 센군, 본즈 등 몇몇을 제외하곤 죄다 슬럼프를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2-11-22 22:43:01

저도 커닝햄, 베이, 베글리에 아이비(약간)까지 전반적으로 실망스러운 가운데 듀렌에게 희망을 보았습니다. 말씀하신 골텐딩 부분에서는 좀 웃기더라고요. 강백호야 뭐야.(하나는 애매하다 싶었더니 그물을 건드렸더군요.)
그래도 이번 드래프트 두 명은 최소 실패는 없어서 다행입니다. 그런데 강제 탱킹 되고 있는데 벅스와 보얀을 쓰는 게 맞는지 또 애매하네요.

WR
Updated at 2022-11-22 22:46:45

전 아이비도 오히려 기대 이상인게 킥아웃의 질도 좋고 커닝햄이 즐겨 쓰던 두번의 스크린을 호스티지 타고 들어가는 패턴도 쓸 줄 아는거보고 생각보다 기본기가 뛰어나다 핸들러의 역량이 보인다 싶더라고요. 물론 셀렉션이나 점프패스 등 고칠점도 많아보이긴 하지만 마냥 원석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기본기가 많이 잡혀있어 놀랐습니다. 벅스나 보얀은 뭐 쇼케이스나 하다가 팔듯 하네요. 보얀은 아마 높은 확률로 미드시즌에 팔릴듯 합니다.

Updated at 2022-11-22 22:54:53

맞아요. 전투적인 타입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세련되고 냉정하더군요. 그러니 또 방방 뛰는 신인 보는 맛이 안나긴 합니다.

Updated at 2022-11-23 00:15:08

오프시즌에 벌크업한 커닝햄, 에드워즈, 카와이 레너드등 가드나 스윙맨들에게 갑작스런 벌크업은 안좋네요.

WR
2022-11-23 07:28:52

플레이스타일이라도 변한 체중에 맞게 바꿨으면 모르겠는데, 그냥 느려지기만 했으니 답답하네요.

Updated at 2022-11-23 03:21:01

커닝햄 스타일에는 벌크업은 독이 맞았나 봅니다. 체중을 늘리다 보니 원래 잘 하던 것도 녹이 슬고 단점은 더 부각이 되어 버린 셈이 되었네요. 그날 경기는, 오히려 평소의 커닝햄 이라면 또 안되니까 답답하게 주춤하고 공만 돌리고 사이드에서 우두커니 서있는 모습으로 일관했을 텐데 본인도 오죽 답답했으면 저렇게 삼점을 막 던지면서 슛감 찾으려 하나 싶었네요. 슈퍼스타들도 슛감 안 좋을때 찍는 스탯이기도 하고, 이번 기회로 좀 더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플레이 하길 바랬는데 피로골절 의심이 옵니다. 좀 진이 빠지더군요.

그리고 헤이즈가 저 멘틀을 넘어 외핵 내핵까지 넘볼때도 그 수비 에너지와 활동량은 아이비와 커닝햄이 좀 보고 배웠으면 했는데 주전 올라오고 나서 느낀점은 아이비 커닝햄은 당분간은 붙어서 쓰면 힘들 것 같고, 지금처럼 캐치 앤 슛 컨디션만 괜찮으면 헤이즈가 주전 슈팅 가드를 봐줬으면 합니다. 여전히 7픽 값은 못하지만(할리버튼 보면서 난 농알못이 맞다 매일 느낍니다) 수비에서의 활동량과 더불어 공격 시 공을 간결하게 돌리는 거나 세트 오펜스 시 가드 스크리너로서 역할은 저 둘보다 더 낫다고 봐요. 커닝햄은 예전보다 공을 더 오래 더 많이 잡으면서 활동량이 사라졌고, 아이비는 아직 신인이구요.

베이는 온볼 아이솔 맛을 보여준 게 치명적이 되어 버렸습니다. 피닉스의 미칼 브리지스 처럼 3&D 기반으로 제한적 온볼 오펜스가 장착 되길 기대하고 맡긴 것 같은데, 그러기에는 가로 움직임이 굼떠서 순간적 돌파 보다는 포스트업 후 올라가는 게 맞는데 이게 전혀 효율적이지가 못해요. 차라리 베글리 아이솔 시키는게 더 효율적일 겁니다.

냉정하게 우리 팀은 슈퍼스타 한명이 이끄는 농구를 하기엔 재능들이 모자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 짜여진 오펜스와 디펜스 스킴을 가져가면서 딱딱 들어맞는 농구를 하는게 맞을 것 같고, 그렇기 때문에 케이시 감독과는 이쯤에서 작별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가 온화한 리더십으로 라커룸에서 잡음 안나게 잘 잡는 건 감사하지만, 아쉽게도 현 디트의 선수들을 적재적소에 잘 써먹고 있을만큼 전술이 확고하냐고 물어본다면 저는 전혀 아니라고 말 하고 싶네요.

WR
2022-11-23 07:31:29

헤이즈가 커닝햄의 수비부담을 덜어줄 수 있고, 아이비가 듀렌과 잘 맞으니 식스맨으로 출전해서 클로징까지 오래뛰는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케이시는 올해까지가 마지막이었음 하고, 요즘 트렌드에 맞게 젊은 감독 수혈했으면 좋겠네요. 쉬드가 나름 괜찮을지도..

2022-11-23 00:59:10

베이가 생각보다 너무 존재감이 없는..? 베이한테 기대가 컸는데 아쉽네요 영

WR
2022-11-23 07:33:02

존재감만 없음 다행인데 너무 부정적인 존재감을 뽐내서요. 아무리 팀 사정상 롤플레이어로 키울상황이 못된다고 해도 아예 슈터라는 본질이 사라져버렸으니 걱정이네요.

2022-11-23 04:10:06

개인적으로 벅스의 활약이 상당했다고 봅니다.

5경기 결과지만 평균 20분 간신히 넘는 시간 뛰면서 10분 더 뛰는 베이보다 평득이 더 높고

아이비보다는 겨우 평득 1점 정도 밑이죠. 엄청난 효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번 랄과의 경기에서도 벤치에서 나와 24분 뛰면서 팀내 최다득점을 올리더라구요.

벅스가 트레이드 시장 나오면 군침 흘리는 팀들이 제법 나올것 같습니다. 

WR
Updated at 2022-11-23 07:34:24

슈터로는 워낙 유명해서 잘 알고 있었는데, 픽앤롤 핸들러 역할도 잘 하더라고요. 벅스와 노엘, 보얀은 이번 미드시즌이 지나면 팀에 없을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2022-11-23 07:50:09

힐 시절에 쓴 초록색 저지도 잠시 쓰나보군요. 참 좋아했던 저지인데 저만 그럴려나요?
커닝햄이 힐의 스타성을 따라갈지 기대합니다

WR
Updated at 2022-11-23 08:37:25

저도 저 청록색 말 저지 좋아합니다. 이번시즌은 다르다 선언하고 유니폼부터 코트까지 재건을 테마로 야심차게 준비한게 보이는데 이모양이니 많이 아쉽네요.

2022-11-23 09:24:24

오랜 탱킹 팀 선즈 팬으로서 1년은 더 바라보세요! 올해 웸반까지 뽑아서 다시 전성기를 누릴 수 있을지
내년이면 루키도 숙성이 될 것입니다!

2022-11-23 14:57:16

그래도 차차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하는 선수들이 늘어나면서 오늘 승리도 챙겨서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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