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서스의 심각했던 수비
https://mobile.twitter.com/Sam_Vecenie/status/1582554022145183744
베시니는 식서스의 수비를 포인트로 지적. 셀틱스 상대 코너 오픈 11개 포함 너무 많은 오픈 찬스를 허용했고 엠비드가 지난시즌보다 더 드랍하는것처럼 보였음. 스위치/드랍에 대한 소통의 부재를 지적. 다만 배시니는 멜튼/터커/하우스/해럴 등 첫 경기를 뛴 멤버들을 언급하며 시간이 지나고 케미가 생기면서 나아지리라 예측
https://mobile.twitter.com/jackfrank_jjf/status/1582554332813479936
https://mobile.twitter.com/jackfrank_jjf/status/1582553024228384768
https://mobile.twitter.com/jackfrank_jjf/status/1582548241220272128
https://mobile.twitter.com/NateDuncanNBA/status/1582549485263036416
셀틱스는 오늘 2점야투가 72%를 기록. 잭슨 프랭크 역시 스위치/스크린에서의 팀원들간 소통 부재를 언급함. 엠비드에 대해서도 오늘 수비적인 위치조정, 공격에서도 팀원들간의 조화가 부족했던 부분을 언급
경기 하이라이트를 돌려보면 셀틱스가 스크린 한번에 여유롭게 오픈찬스가 나는 경우가 상당히 빈번했습니다 터커/엠비드, 멜튼/니앙쪽 등 새로운 멤버들과 기존 멤버들간의 스위치/스크린 선택에 대한 약속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고 이를 커버하는 과정에서 코너와 45도에 상대 오픈 찬스가 상당히 많이 나왔습니다 하든과 맥시도 해매는 포제션이 꽤 있었습니다
특히 터커는 스위치에 익숙하고 그부분에 장점이 있는 선수인데 엠비드가 드랍하면서 어긋나는 장면이 나왔고, 멜튼은 스크린을 잘 이겨내는 편인데 니앙은 스위치를 하면서 여기서도 소통이 안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다만 리그 탑5안에드는 셀틱스 수비를 상대로 원정에서 117득점은 분명 고무적인 부분이기에, 베시니의 언급대로 향후 수비적인 소통을 통해 여기서 개선점을 찾아낼지가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https://mobile.twitter.com/TimBontemps/status/1582572402944331777
엠비드는 수비적으로 끔찍했고 특히 턴오버 이슈를 지적하면서 본인부터 더 나아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식서스의 수비가 무너졌지만 턴오버 마진에서 어느정도 균형을 맞췄다면 마지막까지 접전승부도 가능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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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불이나 리드를 좀 기용해봤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하든이 이끄는 시간대에 멜튼과 같이 나오는 걸 기대했는데 오늘은 주전들이 오래 뛰어버려서 예상했던 모습들을 별로 보지는 못했네요. 하든과 해럴의 픽앤롤 장면도 성공보다는 패스 미스나 공을 흘린다거나, 아니면 해럴에게 아이솔을 시키는 등 깔끔하게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기 어려웠습니다.
어쨌거나 팀 멤버가 많이 바뀌어서 호흡 맞출 시간이 필요하고, 상대는 지난 시즌 파이널까지 간 팀이었으니 강팀을 만나서 고칠 점을 많이 알게되어 나름 얻은 것이 많았던 일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