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하고 우울하네요

골스는 진짜로 그린과 헤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에 그린의 조던풀 폭행소식 들었을때는 서로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

밀치다가 주먹을 날렸나 싶었는데 (물론 이랬어도 그린의 큰 잘못이지만) 영상을 보니까 그린이 체중을 실은 슈퍼맨 펀치를 날렸고 조던풀은 다리가 풀려 쓰러지네요.. ufc에서나 보던 기술을 응원팀 연습게임에서 보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둘 사이에 정확히 어떤 갈등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조던풀도 그린에게 심한 트래시토킹을 했을지도 모르고요 그치만넉아웃 펀치라뇨... 이 갈등을 봉합하고 이번 시즌 조던풀과 그린이 함께 뛸 수 있을까요? 원래부터 애증의 선수지만 응원팀 선수기에 애가 훨씬 더 많았는데 이번 행동은 정말이지 선을 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