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기대치를 상회한 필리 선수 [데이터주의]
맥시는 기대치가 있는 선수니까 이 글에선 패스 하고요.
폴 리드가 한 시즌만에 괄목할만큼 완성도있는 선수로 성장했네요.
보드장악력이 약한 필라팀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리바운드 괴물이자
전방위적 디펜스에서도 상대방이 버거워할만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딱 필라델피아의 로드맨입니다.
고무적인것은 자유투도 4/4를 넣었습니다.
오프시즌 맥시와 함께 체육관에서 내쫓기전까지 집에 가질 않았던 선수인데
과연 뚜껑을 열어보니까 예상했던 것을 상회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폴 리드는 3점도 던질수 있는 선수인데, 다음 경기도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면
엠비드의 보디가드
필리의 로드맨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엠비드와 한 코트에 설수 있다는 것이죠.
닥 감독은 4번 폴 리드 5번 엠비드 그 라인업이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리드와 엠비드의 공존을 계속해서 훈련하고 있다고 하죠. 닥은 그 라인업을 리바운드 라인업이라고 부릅니다.
닥은 폴 리드가 얼마나 엘리트인지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지난 시즌 폴리드가 수비했을때 포지션별 상대야투율은 이러합니다.
가드 : 23.6%
포워드 : 56.7%
센터 : 19.7%
폴 리드가 빅맨만 수비할수 있는 느린 선수가 아니라
미스매치를 능히 감당할만한 퍼리미터 수비력이 있기때문에 엠비드와 같이 뛸수있습니다.
맥시-하든-터커-폴 리드- 엠비드 플옵 라인업이 만약에 성공적으로 자리잡는다면
전 정말 사고를 칠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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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렌드인 에너지레벨과 스위칭이 가능한 좋은 빅맨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