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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제이든 맥다니엘스가 미네소타의 'untouchable'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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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9 10:59:04

 

미네소타 담당기자 존 크로진스키, The Athletic, 2022.09.28

 

때는 6월, 루디 고베어 트레이드를 둘러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유타 재즈의 의견 차이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The Athletic의 소스들에 의하면 트레이드는 교착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을듯이 보였으며, 미네소타는 6월 30일부터 리바운딩과 페인트존 수비를 도와줄 다른 빅맨 트레이드를 모색하기 시작했다. 교착상태의 원인은? 유타는 프랜차이즈 스타를 내주는 대가로 미네소타의 제이든 맥다니엘스를 줄기차게 요구했던 것이다. 반면 미네소타는 그를 '언터처블'로 간주했다.

 

그리하여 오프시즌 최대의 블록버스터 트레이드는 저번 시즌 평균스탯이 9.2득점 4.2리바에 리그 최대의 파울률을 선보이는 3년차 선수 덕분에 고꾸라지기 일보직전이었다. 미네소타의 단장 팀 코넬리는 4장의 1라픽과 다수의 뛰어난 롤플레이어들을 최종 패키지로 제시했다. 맥다니엘스를 지키기 위해서.

 

트레이드가 7월 1일에 성사되었을 때 NBA 세계는 미네소타가 포기한 자원들에 혀를 내둘렀다. 득점머신도 아닌 30살짜리 센터한테 2023, 2025, 2027년 비보호 1라픽에 2029년 탑5 보호픽 (역주: 2026년 픽스왑도 있습니다)을 얹어주다니!

 

제이든 맥다니엘스를 지키는 대가가 그렇게도 컸을까?

 

한편 미네소타는 축제 분위기였다. 오는 선수도 선수지만, 남은 선수를 위해서도.

 

"제이든을 딜에서 빼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미네소타 감독 핀치가 말하기를, "모두가 그를 원하죠. 6피트 9인치의 젊은 투웨이 선수니까요. 그 애를 노리는 전화들을 많이 받았습니다."

 

2020년 드래프트에서 28픽까지 밀려난 시절과 비교하면 (역주: 여러 목드래프트에서 15~20위 정도 왔다갔다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를 데려오는 트레이드에서 '언터처블'로 간주되었다는 것은 제이든 본인에게도 감격스러운 일이었다. 워싱턴대에서의 실망스런 1년차 이후 미네소타가 그를 선택했을 때 '유망주'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지금은 플레이오프에서 격동의 퍼포먼스를 노리는 팀의 핵심선수로 당당히 인정받게 된 것이다.

 

"제 노력이 보상받은 것 같아 기쁩니다.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저의 실링을 보여주고 계속 발전해 나가는 것이에요." 제이든이 미소지으며 말한다. "상상도 못한 일이었죠!"

 

핀치 감독은 이번 여름,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훈련을 요구했다. 미네소타 부코치 조 보일런(Joe Boylan)과 캘리포니아 P3 훈련스태프들의 도움을 받으며 다음 시즌 스타팅 라인업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는 사실에 자신감을 얻어, 제이든은 구단의 믿음에 보답하고 스스로도 크게 성장하기 위해 지난 3달 동안 맹훈련을 거듭했다.

 

"메시지는 확실합니다." 보일런이 말한다. "네가 누구인지 부정할 수 없게 만들어라."

 

 


 

미네소타는 멤피스에게 패배한 이후 개별 선수와 면담을 가졌다. 각자 이번 여름에 개선해야 할 분야들과 그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5월 31일 코넬리의 단장 취임 인터뷰에서 핀치 감독은 맥다니엘스에게 강한 기대를 내비쳤다. "우리는 제이든 맥다니엘스가 최고의 여름을 보내길 원합니다. 브레이크아웃 시즌을 보낼 수 있게요. 일단 거기서부터 좋은 시작일 겁니다."

 

6'9 윙에게 거는 기대는 상당했다. 2년차 시즌에 그는 뛰어난 수비판단과 4포지션을 커버할 수 있는 수비능력, 그리고 번뜩이는 공격장면들을 선보이면서 괜찮은 선수를 넘어 특별한 선수로 만개할 가능성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리그 11위에 해당하는 경기당 3.2파울을 기록하며 3점 성공률이 31.7%에 머물렀고 속공상황에서 부족한 핸들링을 드러냈다. 아직 성장이 필요한 영역이다.

 

핀치와 보일런이 맥다니엘스의 성장플랜을 계획하고 있을 때, 부단장 사친 굽타는 그의 효율지표들을 분석하여 보여주었다. 맥다니엘스는 풀업 미들슛에서 괜찮은 효율을 보였지만 (역주: 대충 찾아보니 저번 시즌 49%입니다. 샘플은 매우 매우 작지만...) 속공 피니시가 5백분위수에 머무르면서 공격효율을 제한했다. 영상분석에서도 맥다니엘스가 슛을 너무 급하게 쏘는 장면이 여럿 보였다. 패스하면 공이 자신에게 돌아올 리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일단 수치화하면 개선은 따라올 거야." 보일런은 그에게 말했다.

 

"신기한 게 뭐냐면, 내가 슛을 쏴야 할 장소, 내가 코트 어디로 많이 가는지, 그런 데이터를 쭉 나열한 클립보드가 있더라고요." 맥다니엘스는 놀라워했다. "눈이 번쩍 뜨이더라고요. 나아져야 할 부분과 더욱 좋아질 수 있는 분야들이 보입니다."

 

고향 시애틀에서 여름을 보내거나 LA, 휴스턴, 마이애미와 같은 오프시즌 휴양지에 들르기보다 맥다니엘스는 미니애폴리스의 팀버울브스 훈련설비에서 나즈 리드, 네이선 나이트와 같은 친구들과 호흡을 맞추기로 결정했다. 보일런은 그에게 루카 돈치치와 카와이 레너드의 영상들을 보여주었다. 그런 선수들과 체형 자체가 다르긴 하지만, 보일런은 자기 페이스대로 플레이하는 것이 무엇인지 맥다니엘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다. 공을 잡을 때 성급한 판단을 내리지 않고, 항상 컨트롤을 유지하며 본인과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플레이들.

 

맥다니엘스는 조금 느릿느릿하게 플레이하며 주변의 와이드오픈 기회를 돌아볼 필요가 있었다. 그가 림어택을 시도할 때 코너가 언제나 비어있었다는 것도 명심해야 했다. 맥다니엘스의 풋워크 개선에 힘쓰면서 개더스텝에 대한 이해도를 늘려 순간의 디시젼메이킹을 위한 시간을 벌어줄 수 있었다. 또한 맥다니엘스는 림어택 시 오른발로 뛰어오르는 것을 선호한다. 보일런은 이를 눈치채고 왼발점프를 가르치면서 예측이 어렵고 효율적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보일런은 일정한 슛각도를 찾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미네소타가 3번 맥다니엘스와 5번 고베어를 조화시키기 위해선 맥다니엘스가 3점라인 바깥 어느 곳에서나 캐치앤슛 옵션이 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는 플레이오프에서 3점 성공률 50%를 기록하는 등 그쪽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https://twitter.com/Timberwolves/status/1515456168793047041 

 

미네소타는 맥다니엘스의 적절한 슛각도가 47도라는 결정을 내렸다. 보일런은 스티브 내쉬가 개발한 HomeCourt 앱을 통해서 맥다니엘스의 점프슛을 트래킹했다. 보일런은 워크아웃 이후 그의 점프슛 데이터를 맥다니엘스에게 보내 저녁시간에 보도록 했다. 여름이 시작할 때쯤 그의 점프슛은 45도로 납작했지만, 워크아웃 3주차에 접어들자 그의 점프슛은 47도로 날아가기 시작했다.

 

"그는 미네 팀컬처의 방향성에 어울리는 선수입니다." 보일런이 말했다. "전투적이고, 열심히 노력하고, 언제나 기대치를 높게 가지죠. 우리 선수들한테서 바라는 가치들을 그는 빠짐없이 갖추고 있습니다."

 

그의 노력은 스킬에서 멈추지 않았다. 저번 시즌 그는 6'9에 185파운드, 그리고 코리 브루어의 이쑤시개 장딴지까지는 아니지만 증량이 도움이 될만한 다리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부상 위험을 줄이고 활약을 늘리기 위한 최적의 몸을 만들어가고 있다.

 


 

맥다니엘스가 2020년 드래프트를 준비하고 있었을 때 그의 에이전트 니마 나마키안(Nima Namakian)은 캘리포니아 샌타바버라의 P3 훈련센터와 연줄이 닿게 해주었다. 그곳에서 그는 퍼포먼스 스페셜리스트 존 플레이크(Jon Flake)를 만나 NBA를 위한 체형을 만들기 시작했다. 맥다니엘스는 매 여름 P3의 트레이닝코치와 스포츠과학 전문가들과 함께 훈련하며 페리미터의 민첩성과 골밑의 파워를 모두 갖춘 육체를 만들어갔다.

 

수많은 NBA 선수들과 훈련해본 플레이크에게도 맥다니엘스는 번뜩이는 재능이었다. "제가 이 판에서 10년을 보냈고 P3에서만 7년쯤 지내봤지만 이만한 선수는 많이 못 봤습니다. 굉장한 길이와 폭발력을 겸비한 조합입니다." P3는 선수들의 신체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플레이크에 의하면 맥다니엘스의 29인치 스탠딩 버티컬은 "NBA 선수들의 평균을 훨씬 웃돌고, 동포지션 대비 아주 좋다"고 한다. 맥다니엘스는 "뻣뻣한 플렉서"로 분류되었는데, 이는 큰 준비동작 없이 최대점프높이에 빨리 이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연히 경기 내 높은 샷블락율과 연관되어 있다. 또한 맥다니엘스는 동포지션 대비 가로방향 움직임이 아주 좋기 때문에 뛰어난 가로수비와 세로수비의 조합을 지녔다. 상대 1옵션 스코어러를 봉쇄하기 안성맞춤이다.

 

"눈에 띄는 약점은 전혀 없습니다." 플레이크의 말이다.

 

맥다니엘스는 몇 주 동안 샌타바버라에서 워크아웃을 진행하였고, 플레이크와 그의 스태프는 맥다니엘스의 움직임을 분석했다. 특히 중점적으로 살펴본 것은 맥다니엘스의 도약법과 착지법이다. 플레이크는 발등굽힘(dorsiflexion)을 강조하면서 맥다니엘스에게 발 포지셔닝 개선을 주문했다. 이는 그가 더욱 빨리 도약할 수 있게 해주며 착지 시 발목과 발, 무릎 부상의 위험을 줄일 것이다.

 

또한 체력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맥다니엘스의 근육 증량을 목격한 플레이크는 그의 상체 개선에 감명을 표시했다.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힘세다고 자부심을 가지는 것 같아요. 저 정도로 마르고 길쭉한 사람이 그렇게 무거운 웨이트를 드는 게 신기할 거예요."

 

아직 정식으로 키와 몸무게를 재보지는 않았지만 맥다니엘스 본인은 확실히 커졌다고 느낀다. "착화신장이 커졌다고 느낍니다." 그는 웃으면서 말했다. "6-11, 6-10 정도?" 또한 그는 10파운드 정도 증량했다고 하는데, 쉽지 않았다. 그는 벤치프레스 세트 사이에 칼로리를 보충한다. 키와 몸무게, 체형이 달라졌다고 느낀 그는 자신감이 넘친다. 약 30분 정도의 대담에서 그는 "자신감"이라는 단어를 6번이나 사용했다. "계속 자신감이 넘친다고 말하는데, 진짜로 매일 웃으면서 훈련해요.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그는 말한다. "제 플레이를 선보일 준비가 되어있어요."

 

 



맥다니엘스는 올해 시애틀에서 열린 자말 크로포드의 CrawsOver Pro-Am에서 플레이의 일부를 선보일 기회가 있었다. 쳇 홈그렌, 트레이 영, 드존테 머레이, 파올로 반케로 등의 NBA 선수들을 상대로 그는 개선된 핸들과 외곽슛을 자랑했다.

 

 

 이 경기에서 맥다니엘스는 52득점을 기록했다. 물론 10월 19일 타겟센터에서 오클라호마시티를 상대로 개막할 NBA의 레벨이나 강도와는 거리가 멀지만, 보일런에게 이는 눈뜨일 만한 성장이었다.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어야 해. 기회가 있을 때 잡아야 해." 보일런은 말한다. "첫 단계는 Pro-Am 경기에서 52득점을 넣어서 디안젤로 러셀과 앤서니 에드워즈가 하이라이트를 보도록 만드는 거예요. 걔네들이 맥다니엘스의 가장 큰 팬이거든요. 번뜩이는 장면들을 보면서 '아 얘는 특별하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맥다니엘스는 한창 여름의 픽업게임 하나에 연연할 선수가 아니다. 하지만 그의 이름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했고, 체육관의 분위기는 그가 부단히도 노력해온 과정의 보상으로 느껴졌다. "주목받기 시작했죠. 50점을 넣으려면 공이 골대에 들어가야 하니까요." 맥다니엘스는 어깨를 으쓱했다. "다양한 면에서 나아졌고 제가 노력했다는 점을 증명해 줬으면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운 표정으로 쳐다보거나 이런 짧은 하이라이트를 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해요."

 

시애틀 픽업농구의 대부인 자말 크로포드는 맥다니엘스를 고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있었다. 그 젊은 선수가 전국 최고 유망주 가운데 하나로 성장하는 것을 보면서 그는 케빈 듀란트의 플레이가 묻어나왔다고 말했다. Pro-Am에서 그가 52득점을 퍼부었을 때 크로포드는 놀라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했을 겁니다. 저는 아니에요. 이 아이는 항상 이랬습니다. NBA만 본 사람들은 그를 운동능력 좋은 수비수 정도로만 알고 있죠.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는 너무나도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어요."

 

물론 공격도 좋지만, 맥다니엘스는 수비에서 벌써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미네소타는 수비지표 13위를 기록했으며, 고베어를 영입한 지금 기대치는 10위 이내이다. 그럼 맥다니엘스는 수비에서 얼마나 임팩트가 있는가?

 

그의 다재다능함부터 짚어보자. 2013년 이래로 2,400명 이상의 NBA 선수를 트래킹하고 LEBRON을 개발한 BBall Index의 데이터에 의하면, 21세 미만의 윙 스토퍼 중 1,000분 이상 뛴 선수에 대한 A- 이상의 평가는 7개밖에 없다. 맥다니엘스는 이 중 2개 시즌을 보유하고 있다. 저번 시즌, 맥다니엘스는 데릭 화이트와 함께 림프로텍팅과 온볼수비 양면에서 A- 이상을 받은 유이한 선수였다. 트래킹 데이터상 맥다니엘스가 수비한 포지션과 빈도는 다음과 같다: 파워포워드(24.39%), 슈팅가드(24.04%), 스몰포워드(20.87%), 포인트가드(19.91%), 센터(10.79%). 데이터베이스 전체를 통틀어 이 정도로 다양한 포지션을 수비하면서도 높은 수비지표를 자랑한 영건은 그뿐이다. 슈터 보정을 거쳤을 때 공격수들은 예측치보다 7.56% 낮은 림슈팅 성공률을 보였으며, 윙 스토퍼 중 데릭 화이트(7.80%)만이 위였다.

 

"저는 수비 퍼스트팀을 노리고 있습니다." 맥다니엘스가 말한다. "어떻게 됐든, 올디펜에 반드시 들 거예요."

 

파울 횟수를 줄일 수 있다는 전제하에, 그의 수비는 이미 건재하다. 스코어러들로 가득 찬 스쿼드에서 출전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그의 선택이었다. 만일 이번 시즌 그의 공격이 만개한다면, 유타가 왜 그를 그토록 원했으며 미네소타가 그를 지키기 위해 드래프트 자원들을 퍼준 이유도 명확해질 것이다. 픽들은 귀중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가치에 불과하다. 제이든 맥다니엘스는 알려진 재능이다. 그가 이번 여름 쏟아부은 노력은 미네소타와 크로포드가 이미 알고 있었던 사실들을 리그 전체에 선언하기 위해서였다.

 

"저는 그의 성장을 단정짓고 싶지 않습니다." 보일런의 말이다. "그가 슈퍼스타가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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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22-09-29 10:59:55
2022-09-29 11:12:38

공격쪽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매년 발전중인 피닉스 미칼 생각이나네요.
다만 현재 미네소타 스쿼드가 20점 넘게 뽑아줄 선수가 셋이나 있다보니 그 가운데서 투웨이 플레이어로 클 수 있을지 약간은 걱정되긴 하지만 미네소타에서는 기대가 큰 것 같아 지켜볼 재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2022-09-29 11:30:50

번역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2-09-29 11:37:46

근데 반도보다 맥다니엘을 더 높게 평가하나요?
미네소타 경기를 많이 본건 아니지만 볼때마다
맥다니엘보단 항상 반도한테 눈이 많이 갔어서…

2022-09-29 11:58:47

반도는 기대치의 120%를 보여주는 것 같고 맥다니엘스는 아직 그릇의 크기를 모르겠습니다.

반도가 작년까지 훨씬 안정적으로 잘해주었지만, 기대치는맥다니엘스가 엄청납니다 

Updated at 2022-09-29 12:48:11

맥다니엘이 수비에서 파울 트러블과 흔들리는 3점으로 2년차 시즌에 주춤 하긴 했습니다만 달리보면

저키로 1선 디펜더도 가능한 멀티 디펜더이고 3점도 던질수 있는 삼앤디 빅윙인지라 저기서 스킬셋을

어떻게 붙이느냐에 따라서 실링이 정해질 선수라면 반도는 수비와 공리에만 강점을 보이는지라 반도는

공격 재능이 없어요 물론 저러다 맥다니엘스가 안터지고 반도가 더 나은 선수였다 엔딩이 될순 있지만

지금은 기대치가 있는 다가오는 3년차 선수죠 비교하기 힘듭니다 

2022-09-29 14:41:58

반도는 공격 재능이 맥다에 비해 한참 부족하죠 플옵 엘리 게임에서 3점 5개 포함 24득점 하는 거 보고 왜 애지중지하는지 알겠더라고요

2022-09-29 15:03:07

재능자체는 확실히 맥다가 가진게 많은가 보군요!
제가 블루워커형 선수들을 좋아해서 반도가 유독
눈에 들어왔나봅니다.

2022-09-29 12:03:36

탐나는 선수 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2022-09-29 12:25:43

픽이 많아진 이유가 있었네요. 에인지는 안줄거 알면서 픽 더받을려고 찔러본건 아닌지 의심되네요;;

2022-09-29 12:50:50

올 시즌 보여드리겠습니다.

2022-09-29 13:31:57

득점과 리바 어시 많은걸 원하지않습니다.
적당하게 5-5-5-5-5 보여주세요 빅맥선수

2022-09-29 14:22:22

올디펜 둘에 올느바 둘 볼수 있나요 미네소타

2022-10-01 07:40:21

잘 읽었습니다. 중간에 속공 얘기가 있어서 말인대, 얼마전 올시즌 속공 공격에 대한 룰 개정이 있었죠. 밴더빌트, 베벌리의 이탈로 인해 속공을 위한 퍼리미터 수비나 공격 전환 속도에서 큰 마이너스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제이든이 그부분에서 성장해줄 수 있으면 참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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