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팀은 아니었지만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했던 팀
13
6038
Updated at 2022-08-15 02:20:52
뭔가 특별히 강한 팀도 아니고 기적적 우승같은 드라마틱한 요소로 기억될만한 팀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들었던 팀이 있습니다.
바로 18-19시즌 브루클린 네츠인데요. 승률 5할 약간 넘긴 팀이지만 뭔가 저 당시 네츠만 생각하면 뭔가 간지, 스웩, 언더독 이란 단어가 생각나서 뭔가 멋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시 에이스였던 딜로도 이제는 팀을 골스, 미네소타로 옮겼습니다. 하지만 전 아직도 딜로를 생각했을 때 저 시즌 시티 에디션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르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 뉴올리언스에서도 비슷한 느낌이 나서 꽤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휴스턴도 영건들 중심으로 더욱 매력적인 팀으로 성장하면 좋겠네요.
9
Comments
2022-08-15 02:53:57
이때 브룩 뭔가 간지가 낫죠 보는맛이 있었던
2022-08-15 18:15:37
자렛 알렌도 머리스타일부터 플레이 스타일,특히 블락까지 힙했었습니다 |
글쓰기 |
디러셀도 레이커스를 떠나 꽃을 피웠고...
르버트 딘위디 앨런 등 보는맛도 있었죠 ㅠ
지금의 네츠를 보면 저때가 정말 멋졌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