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Free-Talk
Xp
NBA-Talk
/ / / /
Xpert

'골스 vs 멤피스' 어떤 스토리가 있는거죠?

 
  4098
2022-08-14 17:54:19

크리스마스 매치라고 하던데요.

 

두팀간에 어떤 스토리가 있는거죠?

 

제가 아는건 컨파 대결, 이궈달라 태엽 이정도에요.

21
Comments
2022-08-14 17:58:25

태업도 있겠고, 지난 컨파에서 모란트와 커리 사이의 신경전이 큰 화제가 되었던 탓이 아닐까 싶네요.

2022-08-14 18:06:25

컨파는 아니고 세미컨파입니다

2022-08-14 18:08:18

컨파는 아니고 세미 컨파입니다 발단은 딜런 브룩스가 2차전 GP2에게 하드파울 해서 GP2가 파이널까지 못 나왔죠 그걸 커 감독이 비난했고(broke the code라 했죠) 3차전에서 모란트가 시리즈 아웃 부상당하자 모란트도 broke the code라 SNS에 올렸고 젠킨스 감독도 사무국에 항의하는 등 감정의 골이 갈 때까지 갔죠

2022-08-14 18:08:37

모란트부상과 그일을 둘러싼 sns설전도 스토리를더하죠

2022-08-14 18:12:19

이궈달라 태업때 모란트vs커리 구도가 한번 잡혔었죠. 거기에 21년에 플레이인 토너먼트때 골스가 멤피스한테 지면서 플옵을 못갔었죠. 거기에 올해 2r에서의 딜런브룩스 파울,자모란트 무릎부상 이후 라이벌리가 잡힌 것 같아요. 현재 리그 최고의 포가인 커리 vs 떠오르는 신성 자모란트 구도도 관심받기 좋아보이구요.

2022-08-14 18:19:31

1. 이궈달라 사건 때 커리 모란트 신경전
2. 20-21 플옵으로 가기위한 운명의 시즌 막판 2연전에서 첫판은 골스가 이겼으나, 최종전에서 지면서 골스는 플옵 탈락 / 커리는 시엠 레이스 3위였으나 팀이 플옵을 못 가게됨
3.올해 플옵 2라운드 gp2 하드 파울로 인한 부상 후 팀원간 신경전

2022-08-14 18:29:50

이궈달라 사건이 시발점이었고
지지난시즌 플인 맞대결
지난시즌 세미컨파 맞대결

요 정도가 굵직한 사건들이고
그 사이 사이에 SNS설전들은 수두룩합니다

2022-08-14 18:34:07

플레이인 첫 도입때 단판제로 맞붙어 골스가 지고 멤피스가 플옵 갔었죠.

그때부터 라이벌리가 형성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왠지 골스는 멤피스에게 약하다 이런 이미지?

2022-08-17 04:06:56

상대 전적으로 봐도 크게 밀리는 편은 아닌데 왜 그렇게 이미지가 만들어졌는지 모르겠더라구요.

Updated at 2022-08-14 18:36:44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080875&sca=&sfl=wr_subject&stx=드레이먼드&sop=and&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모란트가 멤피스에서 크리스마스 매치업 붙자고 했고 디그린이 챔프는 홈에서 한다고 날렸죠
모란트가 그런 갈테니까 예약해놓으라고 했는데 사무국이 잡아주는군요

2022-08-14 18:49:02

이궈달라가 쏘아올린 공이죠

2022-08-14 18:49:30

떠오르는 신성들과 챔피언의 라이벌리에 전국적으로 인기 높은 모란트 vs 커리인데 충분히 밀어줄만 하다고 보네요

2022-08-14 19:24:02

이궈달라 사건, 지지난 시즌 플인 맞대결도 있지만 불을 붙인건 지난 시즌 플옵이죠.

2022-08-14 20:40:49

플인 맞대결? 모란트랑 커리 sns신경전? 차세대 슈퍼스타와 현 슈퍼스타의 맞대결정도로 보시면 될듯싶습니다

Updated at 2022-08-14 23:25:27

그 두개가 메인이라고 봅니다.


딜런 브룩스가 심한 파울로 GP2 부상당해서 파이널까지 못나왔죠.

경기 후에 커감독이 브룩스를 broke the code라며 비난했고요

 

그리고 다음 경기에서 모란트가 파울을 당한뒤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에 나오지 못합니다.

모란트는 트윗에 커감독과 똑같이 broke the code라고 올리지만 나중에 삭제하게됩니다.

모란트의 부상은 골멍이었거든요. 아무도 그 파울이 부상원인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마 본인을 포함해서요.

 

이후 모란트의 트위터 도발은 똑똑한건지 뻔뻔한건지 모르겠지만, 모란트가 분위기 환기를 위한 의도적 도발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색하면서 화내놓고 실실 웃으면서 도발하다가 그게 매치 성립까지 이어진걸 보면 모란트도 스타성은 확실히 있는것같네요. 악역쪽으로 말이에요.

 

덕분에 크리스마스 매치는 재밌게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번엔 누가 다치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2022-08-14 23:46:17

디테일하게 잘 설명해주셨네요.
그 과정에서 멤피스 감독(젠킨스 맞나요?)의 대응이 더 문제가 됐었던걸로 기억합니다.

2022-08-15 03:40:32

젠킨스감독은 문제될게 없었습니다.
하나는 기레기의 장난질에 의해 조작수준의 인터뷰였고 또 하나는 플옵 기간 감독이라면 말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2022-08-15 11:11:17

검사 결과는 비밀에 붙여둔 채 모란트 부상이 조던풀 때문에 일어났다고 잘못된 내용을 기정사실처럼 못박아서 비난의 화살이 조던풀에게 쏟아졌죠. 팀 내부 자체 전략이었는지는 몰라도 여기서 앞장 선 사람으로 젠킨스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2022-08-16 18:15:43

검사결과를 비밀에 붙여둔게 아니라 기자들이 질문했을 당시의 시점에서 의료진에게 들은 것을 답변한 것 뿐이었습니다.

2022-08-15 14:52:22

저는 오히리 자모란트는 부상직후에 감정적인 상태에서 그런 트윗을 할수도 있겠다고 이해할수있지만, 젠킨스 감독의 대응은 정말 이해할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모란트의 부상이 조던풀 때문이라고 확정적으로 공식적으로 말했죠. 모란트의 부상이 골멍이었음에도.. 심리전이라고해도 그건 확실하게 선을 넘은 스포츠라고 볼수없는 수준의 행위였다고 생각합니다.

2022-08-16 18:17:02

골멍이었음은 젠킨스감독 답변 이후에 추가로 밝혀진 것이고 젠킨스감독의 인터뷰는 기자가 질문했을 당시 팀의료진의 의견을 그대로 전달한 것 뿐입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