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제닝스가 현 NBA 판에 대해 한 마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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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4 09:26:42
NBA를 players league(선수들에게 파워가 쏠린 리그)로 만든 건 농구 역사상 가장 멍청한 짓이었다
농구 팬들이 왜 자신이 뛰고 싶을 때 뛸 수 있는 선수들을 보러 돈을 내고 가야 할지 모르겠다
농구를 사랑하는 선수들은 NBA에 몇 없다. 얘들은 NBA 바깥에서 너무 많은 돈을 벌어 농구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어후 워딩이 쎄네요..
로드 매니지먼트에 관한 얘기는 동감하는 편입니다. 댓글에서 언급된 얘기 중 MJ가 "관중석 어딘가에는 월급을 긁어 모아 자식과 함께 경기를 보러 온 아버지가 있을 것이니, 나는 매 경기를 나의 마지막 경기인 것처럼 뛸 것이다." 라고 한 말이 인상 깊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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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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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의 명언은 참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