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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에 듀란트는 리스크가 너무 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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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10 18:31:42

지금 나오는 루머들로 보면 잉그램 패키지로 듀란트와 링크 되는 것 같은데

 

잉그램 보내고 맥자듀가 결성됐을 때

자이언이 또 자주 부상입고, 듀란트도 지난 몇년간처럼 꾸준하게 부상이탈하는 와중에

1~2년 훅 지나가서 맥듀 나이들어서 기량 확 하락해버리면..


많은 if들을 충족해야 우승권이고

현실적으론 암울해지는 느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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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8-10 18:06:36

안좋은가정 여러개 붙였을때
우승할 수 있는팀이 과연 있나 모르겠네요.

WR
Updated at 2022-08-10 18:11:22

부상당한다는 가정하라기엔 

자이언과 듀란트 3년간

24. 61 0 // 0 32 55 게임씩 뛰었습니다.

 

가정이라기기보다

꾸준하게 이탈한다는 것을 상수라 봐야하지 않을까요?

2022-08-10 18:13:53

어차피 자이언이 또 부상당한다는 가정이면
맥칼럼-잉그램 조합으로도 컨파이상 가기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WR
2022-08-10 18:14:24

이것도 맞는 말씀이네요.

뭘해도 힘든건가

2022-08-10 18:09:16

주력이 부상당한다는 가정 하에 우승되는 팀은 없죠

WR
2022-08-10 18:13:23

그 주력이 부상 당할 확률이 너무 높아서 리스크가 큰게 아닌가 싶네요.

2022-08-10 18:38:41

자이언이 부상당할 확률은 똑같습니다. 자이언이 건강하지 못하면 어차피 큰 성과는 바랄 수 없죠.

 

건강이 리스크라는 말은 건강하기만 하면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는 뜻입니다. 리스크 없는 성공은 없습니다. 가격만 적당하면 트레이드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2022-08-10 18:09:39

일단 그래서 뉴올은 큰 관심 없어보이긴 합니다.

 

그런데 듀란트 영입이 도박성이라면 상대적 리스크가 가장 적은팀도 뉴올 같아 보입니다. 만약 우승에 실패해도 자이언이라는 코어가 남고 쌓아놓은 픽이 많으니 미래도 여전히 유지 중이거든요. 다른 언급되는 팀들은 우승 확률은 뉴올보다 높을 수 있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커보이구요.


WR
2022-08-10 18:15:47

그렇겠네요. 공감합니다.

2022-08-10 18:11:18

원투 펀치가 부상을 당하고 우승.. 아니 플옵 진출한 팀이 있긴 있나요?

 

올해 GSW우승도 부상자들의 복귀 및 아웃 시점이 

 

아주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봅니다.

 

부상도 운이라면 운없이는 우승이 불가능합니다.

WR
2022-08-10 18:21:56

자이언이나 듀란트는

불의의 사고나 운없이 부상당하는 범주가 아닌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3년간 자이언과 듀란트

24. 61 0 // 0 32 55 게임씩 뛰었습니다.

 

자이언의 폭발적인 운동능력대비 육중한 체중으로 인해(인간의 몸으로 신계의 플레이를 보여주다보니)

크고 작은 부상이 필연적으로 일어난다고 느껴지고

 

듀란트는 나이가 점점 많아지고 있죠.


2022-08-10 18:15:42

부상보다도 한시즌만 삐걱거려도 남은 시간이 별로 없는 듀란트가 좋게 기다려줄것 같지 않습니다.

WR
Updated at 2022-08-10 18:24:59

그 삐걱거림이 일어나게 되는 원인이 

부상으로 인해 정규시즌 5~6위권 위치해서 플옵 들어가고

누구하나 몸상태 엄청 안 좋거나 아웃되서 2라운드쯤 탈락하지 않을까 싶네요.

듀란트나 자이언이 시즌+플옵 합쳐서 80경기 뛰는게 상상이 안됩니다.

2022-08-10 18:21:39

안좋은 가정이 일어날 확률이 더 높긴한데..
전 그래도 꽤나 질러봄직한거같긴 합니다.. 예금과 주식같은 차이랄까요..

WR
2022-08-10 18:22:50

저도 질러봄직은 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리턴이 일어날 확률보다 리스크가 꽤 많이 더 크지 않나 싶어서 글 올려봤습니다.

Updated at 2022-08-10 18:34:12

공감합니다. 지금의 뉴올은 그대로도 너무나 기대되는 팀이죠!
듀란트라는 캐릭터, 뉴올리언스라는 팀을 고려했을 때.. 잘못지르면 지금 네츠 상황 보다 더 암울한 미래가 뉴올 상황이 될수도있다 생각합니다.

WR
2022-08-10 19:34:58

저랑 비슷하게 생각하시나 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WR
2022-08-10 19:35:18

뉴올팬분들에게 죄송합니다.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2-08-10 18:56:54

이제 22살, 4년차이고 오프시즌에 절치부심하여 노력하고 있는 선수를 무조건 부상당할 거라고 여기는 게 적절해 보이진 않네요. 엠비드도 첫 3시즌 31경기 뛰었습니다. 그리고 듀란트와 잉그램은 급이 완전히 다른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부상을 특히 우려하는 거 같으신데, 잉그램도 굉장히 부상이 많은 스타일입니다. 당장 올시즌은 듀란트와 같은 55경기를 뛰었고, 루키 시즌을 빼면 5년 연속으로 많은 경기를 못뛰고 있습니다. (59,52,62,61,55) 올 시즌 빼면 플레이오프 누적도 전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요. 5시즌이면 말씀대로 상수라고 봐도 되겠죠.

 결국 위에 분들 말대로 리스크를 안고 트레이드를 하는 것이고, '우승'에 대한 기댓값은 트레이드 후가 압도적으로 높다고 봅니다.

WR
2022-08-10 19:36:26

전 망했을 때를 중점으로 글을 작성했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2022-08-10 19:05:57

전 예전부터 듀란트 in 뉴올을 응원하고 있었는데, 잉그램 팬분들한텐 죄송하지만, 맥컬럼-듀란트-자이언-발렌슈타스 정도면 너무 강력해보이긴 합니다. 영스타인 자이언과 1라픽을 다수 갖고 있는 뉴올이 다른 입찰팀보다는 비교적 리스크도 적어보이구요.

2022-08-10 19:39:30

트레이드야 잉그램+그라함+헤이즈+1라픽 2~3개가 마지노선이고, 이거 넘으면 뉴올측에서 딜 깰겁니다. 결국 화두는 듀란트의 멘탈이죠. 트레이드 성사 이후 전력이야 나무랄데가 없는데...

Updated at 2022-08-11 06:32:36

어짜피 글쓴님이 적으신 듀란트 자체의 부상위험이 있다면 그건 어느팀을 가나 듀란트의 댓가를 지불한 팀이 가지게 될 리스크입니다.
어짜피 듀란트가 안온다고 자이언의 부상리스크가 없어지는것도 아니구요. 미래자원을 퍼주느냐는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듀란트정도 탈렌트면 부상은 감안하고 봐야죠

2022-08-11 09:39:48

리스크가 크죠. 듀란트와 펠스 프랜차이즈 모두에게 말이죠. 

그래서 이 트레이드는 현실성이 별로 없고 좀 더 좋은 딜을 끌어내려는 넷츠측의 언플이라고 생각합니다.

2022-08-11 18:52:34

뉴올 팬들께는 죄송하지만 잉그램이 듀란트로 바뀌고 모두 건강하다해도 우승권 전력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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