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문화적 몰이해 같기도 합니다. 라마단도 맥스 개념처럼 다 똑같은 라마단이 아니라 해지면 몰아서 먹느라 오히려 더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말 심각하게 지키면 물도 잘 안마시는 경우도 있지만요.
2022-08-10 09:32:54
이거 누가 분석해놓은 글이 있는데 못찾겠네요
어빙이 라마단 지낼 때 출장시간은 같지만 성적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리고 라마단 때 식사 안하고 굶는다고 본인이 아마 sns에 밝혔던것으로 기억해요(확실히진 않습니다)
어쨌든 신념과 문화를 지키는 것도 존중하지만 프로로서 어쩔수 없이 당하는 부상을 제외하곤
본인 자체가 최선을 다해 컨디션을 유지해야 하지만 의도적으로 그렇게 안하는 점을 아마 비판하는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2-08-10 10:22:24
물론 축구처럼 극한의 지구력을 필요로 할 때 스포츠생리학으론 운동 중에도 젤 형태의 탄수화물+수분을 섭취하는 경우가 좋긴 하죠.
그러나 어빙의 경우, 실제로 드러난 통계론 활동량과 출장시간. 경기력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 좋습니다. 말보다 중요한 게 경기력이고. 사람이 누구나 하는 거짓말로 라마단 수행을 경건하게 보이려 하거나. 정신력이 특이하게 올라가는 경우일겁니다. 다른분이 제 주장과 비슷한 통계를 가져오셨으니 본인의 근거를 가져오시면 읽겠습니다.
두 팀이나 망치다니 대단하긴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