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 좋아했지만 참 멋없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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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7-01 05:10:13
어떻게 본인 힘으로 헤쳐나갈 생각은 1도 안하고,
항상 우승하기 쉬워보이는 환경만 찾아 다닐 생각만 하는지..
브루클린 와서도 구단에 하든 영입 강제 빅3 요청해서
그게 결국 네츠의 미래가 휴스턴으로 넘어가다시피 했는데,
이번에 또 이러네요. 또 희망하는 행선지가 정규시즌 동서부 1위팀?
솔직히 낯뜨겁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듀란트 입장이었다면 차마 낯부끄러워서라도 이런 선택은 못하겠네요.
한번 골스로 갈때야 그렇다쳐도, 브루클린에서, 이젠 어디요?
트레이드 요청 할거면 해도 된다고 봅니다.
어차피 플레이오프권 팀에 컨텐더를 원하는 팀들이나 듀란트 영입을 하게 되는건데,
어디서든 내 실력으로 팀에 우승으로 보여주겠다. 이러면 누가 뭐라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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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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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가 만약 좋은 팀을 가서 우승을 한다면 커리어는 물론 더 좋아지겠지만 올드 스쿨한 마인드가 있는 바클리, 오닐 같은 사람들한테는 더 까일거 같네요 그리고 요즘 사람들도 듀란트는 쉬운 우승만 쫓아 다니는 멋 없는 사람이라고 은퇴 후에도 기억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