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Talk
/ / /
Xpert

드레이먼드 그린이 말하는, 그가 파이널에서 제일런 브라운과 펼친 심리전

 
23
  5094
2022-07-01 01:36:48

 

 


JJ레딕 : 비디오에 관련된 질문을 하나 하고 싶어. 너가 바닥에 넘어져있을 때 말이야, 왜 사람들 바지를 잡아당기는거야? 


(웃음)


JJ레딕 : 진짜 이유가 있을 거 아냐? 설명해줘.


드레이먼드 그린 : 내가 X발 NBA 파이널에서 퇴장당한 이유랑 똑같은 이유야. 아무도 내 위에 그냥 서있을 수는 없어. 미안해. 집에 이걸 보고 있는 애가 있단 말이야. 내 애들은 경기들 거의 다 챙겨봐. 난 '이걸 어떻게 애한테 설명해야 하지?'라고 생각한다고. '아빠. 왜 그 사람이 아빠가 넘어져있을 때 아빠 위에 서있는 거에요?'라고 말할 때 그걸 어떻게 설명할 수가 없다고. 근데 내가 설명할 수 있는건, 걔가 내 위에 서있을 때 걔를 잡고 일어나는건 설명할 수 있지. 내 두 딸들이 성인 남성이 내 위에 그렇게 떡하니 서있는걸 보는걸 원하지 않아. 그건 존중할 수 없어. 내가 왜 바지를 잡아당기냐고? 왜냐하면 내 코어가 충분히 튼튼하지 않아서 바로 팔딱 일어날 수가 없단 말이지. 그래서 바지를 잡아당겨서 일어나는거야.


JJ레딕 : 레버리지가 필요하단 거지?


드레이먼드 그린 : 바지 잡아끄는거 하니까 생각나는게 있는데, 제일런 브라운이 미디어 세션 때 '그린이 제 바지를 끌어당겨요'라고 한 적이 있단 말이야. 그 때 난 내가 걔의 심장을 앗아갔다는걸 느꼈어. 내년에도 그럴지는 모르지. 다음에 만나면 또 다를 수도 있잖아. 그런데 최소한 그 시리즈 안에서는 내가 걔를 이겨먹을거라는걸 느꼈어. 왜냐하면, 걔도 걔가 내 위에 있다는걸 알았을꺼야. 그런데 미디어에 가서 '제 바지를 당겼어요'하고 말하는건 뭐, 걔가 내 위에 서있으면 내가 그럴줄은 알았을 거 아냐. 그런데 그런건 그냥 받아들여야되는거야. 그걸 넘어서고, 극복해야되는거지. 사실 브라운이 미디어에 말했던게 두가지가 있어. 하나는 사실, 이 어린 친구들도 배워야 되는거야. 뭘 말하는지 조심해야돼. 다들 그걸 듣고 있다고. 브라운이 "얘가 내 바지를 잡아당긴다구요."라고 했을 때 난 직감적으로 "아 내가 이겼구나" 느꼈어. 약간 예전에 알론조 모닝과 데니스 로드맨 신경전이 기억이 났어. 모닝이 그 상황에서 "이 새X는 진짜 미X놈이네"라고 했을 때 말이야. 그래서 브라운이 그 말을 했을 때, 딱 느꼈어. '내가 얘 머리 속에 있네'. 그런데 또 다른거 말한게 있었어. 그리고 이걸 팀원들한테 보냈단 말이야. 걘 "우리는 골든 스테이트가 두렵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어. 이걸 우리 팀원들 단톡방에 올렸지. 거기에다가 "우리는 골든 스테이트가 두렵습니다"라고 썼어. 왜냐하면 질문을 봤는데 아무도 골든 스테이트가 두렵냐고 물어보지 않았어. 그럼 왜 그런 소리를 하는거야? 그런 상황에서 '골든 스테이트가 안두려워요.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할거에요'라고 했어. 그 순간에 바로 '이제 얘넨 이유식이네. 이 시리즈는 끝났고, 챔피언이 되어서 여기를 나가겠구만'하고 느꼈어. 그래서 너의 질문에 답하자면.... 아니 생각해보니 너의 질문에는 이미 답을 했네. 내가 바지를 당기는 이유는, 그 방식 말고는 일어날 방식이 없기 때문이야. (웃음) 거기에 누워있을 수는 없잖아. 상상해봐. (누우며)내가 이렇게 누워있는데 내가 몸을 돌려서 일어나면 이미 상황은 끝나있단 말이야. 그래서 당겨서 일어서는거지. 통하는 방법이라고.


JJ레딕 : 슬로우모션으로 보면 좀 더 안좋아보이기는 해. 


드레이먼드 그린 : 우리가 한 가지 확신할 수 있는건, NBA는 소셜 미디어에 반응한다는거야. 그러니까 너넨 모두 다 '내가 코어가 안좋기 때문에 바지를 당겨서 일어선다'라고 말하는 클립 좀 유명하게 만들어봐. 그러면 내년에 내가 또 그러면 나한테 징계를 안 줄 수도 있잖아. 


JJ레딕 : 그 비디오에 대한 내 두 번째 질문은 말이야. 특히 너가 브라운한테 파울을 했을 때, 너가 자연스럽게 다리를 왼쪽으로 안옮기고, 일부러 다리를 오른쪽으로 옮겨서 걔 어깨 위에다가 얹어놨을 때 말이야. 그 때 2차전 초반이었는데, 그날 넌 그냥 그 경기 재수없는 새X가 되기를 결정한 것 같았어. 난 이걸 말한 적이 있어. ESPN에서도 그렇고, 내 팟캐스트에서도 말이야. 1차전 패배 직후에, 너네가 지고 너도 경기를 잘 하지는 못했잖아. 너 스스로도 팟캐스트에서 그걸 인정한다고 했고. 2차전에 들어가면서, 너는 그냥 '나는 이 경기에 혼란을 불러일으킬꺼야. 무슨 일이 있던지 말이야'라고 하는 것 같았어. 


드레이먼드 그린 : (말없이 끄덕끄덕. 긁적긁적) 그리고 난 내가 그럴거라는걸 공개적으로 말했어. 나는 2차전 이후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오히려 너무 놀라웠어. 왜냐하면 난 이미 그럴거라고 말을 했잖아. 아니 뭐 '쟤넨 너 팟캐스트를 보면서 단서를 찾고 있어' 이러더니만 말이야. 난 2차전을 하기 전에 이미 그럴거라고 말을 했다고. 1차전에 정말로 못했다고. 사실 말이야, 난 1차전 그렇게 못하지도 않았어. 그런데 뭐 일부러 그렇게 말을 하기는 했지. 그건 인정해. 그런데 난 말을 했다고. 내가 소프트했고, 우리 모두 소프트했다고. 우린 걔네가 우리 홈에 와서 승리를 가져가게 내버려뒀다고. 그래서 내가 거기 가서 일진짓을 좀 해봐야겠다고 말했어. 실제로 그렇게 했지. 그런데 코치들이 사이드라인에서 "쟤랑 이야기하지 말라고!! 왜 너네 쟤랑 대화를 하고 있냐고!!"라면서 소리지르는게 들리더라고. "멈춰! 그냥 내버려둬! 그런거 쟤랑은 하지 마!" 하더라고. 그 때 느꼈지. '아 이걸 더 해야되는구나' 하고. 그 때 사람들이 '천천히 해. 그러다가 너 퇴장당한다'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우리 엄마랑 내 약혼녀한테 이렇게 말했어. 아, 사실 말이야. 내가 3차전 못한건 순전히 그 둘 탓이야. 2차전 끝나고 나를 완전 몰아붙이면서 소리지르더라고. "야! 너 왜그러는거야! 진짜 별꼴이야! 처신좀 잘해! 뭐라뭐라뭐라..." 하더라고. 그 때 엄마한테 말했어. "엄마, 우리는 제가 그냥저냥 소프트하게 플레이하면서 퇴장 안당할 때보다는 제가 퇴장당하고 걔네한테 엄청난 혼란을 빠뜨릴 때 훨씬 더 승리할 확률이 높아요." 왜냐하면 만약 내가 그런 짓을 하면서 퇴장당하잖아? 그래도 우리 팀은 이길 수 있어. 난 4차전에 벤치에 앉아있었는데도 우리 이겼잖아. 우리 팀은 이길 수 있다고. 그런데 난 우리 팀이 그런 상태에 있도록 만들어줘야만 해. 그래서 나는 경기에 들어가면서 '상대방을 완전히 존중하지 않으면서 박살내는' 마인드셋을 팀원에게 불어넣어야겠다고 생각해. 내가 그런 마인드셋을 팀원들한테 심어주는데 성공하잖아? 내가 퇴장 당하건 말건 우리는 상대팀보다 우위에 있는거야. 우리 팀원들은 할 걸 하면서 내가 경기 속에 있든 없든 경기를 이겨낼꺼야. 난 그렇게 생각했고, 그렇게 계속 했지. 사실 그런데 그정도 했다고 퇴장을 당해야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뭐 내가 그랬다고 하지. 그런데, 뭐.... 그냥 그런거야.


토미 : 얘네가 이런 무대에 처음 서보는 거였기 때문에 얘네를 상대하는게 훨씬 쉬웠어? 캐벌리어스를 상대할 때는 걔넨 너가 뭔짓을 할지를 이미 알고 있었잖아. 


드레이먼드 그린 : 사실 더 쉬운 이유는 르브론 제임스를 상대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야. 맞잖아 안드레? 안드레는 알잖아. 기자회견에서 나한테 이런 질문을 묻더라고. IQ측면에서 보스턴이랑 르브론 제임스 중 어느 쪽이 우세하냐고. 난 그냥 그게 어이가 없더라고. 아니 무슨 이야기를 하는거야. 당연히 농구라는 스포츠에서 궁극의 마스터마인드인 르브론 제임스를 상대하지 않으니까 더 쉬운거지. 그런 체스매치를 그랑 두는게 아니잖아. 그 아닌 다른 사람이랑 체스매치를 두는건 훨씬 쉬워. 르브론을 상대로는 아예 다르다고. 그리고 르브론은 무엇이 일어날지에 대해서 팀원들을 준비시킬 수 있는 사람이야. 알 호포드는 팀원들을 그렇게 준비시키지 못했어. 그럴거를 알고 게임에 임했단 말이야. 아냐아냐 알 호포드한테 뭐라고 할라는게 전혀 아니야. 


(웃음)


JJ 레딕 : 무심코 던진 돌에 알호포드가 맞아 죽는구만! 뭐 그냥 그렇다고...


드레이먼드 그린 : 알 호포드는 1차전에 이렇게(슈퍼맨 포즈)를 하더라고. 그리고 6차전에 또 그랬는데, 난 그냥 그거 보고 비웃었지. 그리고 걔넨 졌어. 그런데, 개넨 뭘 준비해야될지 몰랐어. 파이널에 5번 와봤잖아. 이쯤 되면 가족들이랑 친구들 데리고 뭘 해야될지를 이해하고 있다고. 그런 기본적인 것들 다 말이야. 그 기간에 내 애들은 호텔 아예 다른 층에다가 놨어. 왜냐하면 그 기간에는 그냥 완전 몰입을 해야 된다고. 그래서 나는 걔네(보스턴)가 그 순간에 완벽하게 준비는 안되어있을거라는걸 알았지. 그리고 그걸 이용할 수 있을거라는걸 알았어. 그리고 우린 그렇게 했지.

27
Comments
Updated at 2022-07-01 01:48:03

그린은 은퇴하면 방송도 방송이지만 포커 플레이어도 잘 어울릴거 같습니다

2022-07-01 01:48:30

확실히 매니아 여론에 비해 인게임에서 선수들간의 심리전이 미치는 영향이 큰것같네요

Updated at 2022-07-01 01:58:43

뭐 그린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지만 읽다보면 그냥 '더티플레이할껀데 어쩌라고, 이기는 방법이잖아'라는 마인드네요 그리고 자식 변명은 참 별로네요 브라운은 바지가 벗겨지지 않기를 원하는 가족이 없나요? 우승하고 결과가 좋으면 장땡인게 맞지만 저걸 세상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데다 말하는게 맞나 싶네요 저런건 혼자만 혹은 팀 내에서만 생각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런 마인드,플레이는 다른 팀 선수들이 안 하는거지 못 하는게 아니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2022-07-01 04:52:18

아무리 커리가 세상젤 멋진 농구선수라도,

위긴스의 살인미소가 마음에 들어도,

풀, 쿠밍가, GP2가 너무 대견스러워도,

골스를 응원하지 못하고 지기를 바라는건

다 네놈 때문이야. 디그린.

2022-07-01 09:55:40

제 마음과 똑같으시네요.

이기기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위해를 가하는 것을 포함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린과 그것을 묵인하는 구단 

2022-07-01 02:04:07

참 그린은 알다가도 모를 사람이네요

2022-07-01 02:05:33

다리 느리게 내리고 바지잡아당긴것도 명백히 불필요한 행동인데 테크 이미 하나 받았고 파이널이니 테크 안줘버린게 문제죠
그것때문에 저걸 심리전에서 이겼네 잘했네 이딴소리를 하고 앉았으니 기가 차네요
다른 선수들 중에도 저런 짓을 못하는 선수들도 있겠지만 분명히 할수 있는데 안 하는 선수들도 있는데 참 일관성있게 고약한 선수네요

2022-07-01 02:06:22

18-19시즌 카와이 레너드 상대로 그린이 신경전 하는 걸 보고싶었는데 안 하더군요. 레너드처럼 반응 없는 선수에게 트래쉬토크나 신경전을 하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했었는데 못 봐서 아쉬웠네요.

2022-07-01 04:45:08

신경전 비스무리 한거 있어요~

저번에 레너드가 점퍼쏠때 점프한사이 그린이 팔을 잡아당겨서 레너드가 넘어지고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 연출된 적이 있죠

그때 레너드가 열받아서 그린한테 가서 뭐라뭐라 하는데 되게 조용히 (?)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아무런 일도 없단듯이 갔어요. 그린은 일부러 그런거 아니라고 변명하고 깨갱

2022-07-01 04:46:41

그건 신경전이라기 보다는 그냥 선수가 부상당할뻔한 더러운 플레이였다고 생각합니다.

2022-07-01 10:01:11

그린이 팔을 잡아 그대로 코트에 꽂아버린 멤피스와 풀옵에서 GP2가 당한 하드파울과 거의 동일한 파울이었죠. 머리가 아니라 팔이었고 레너드는 부상을 안당한 것이 큰 차이점

2022-07-01 02:07:37

역시 어둠의 릅사모..

2022-07-01 02:27:27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저래서 저 돈 받는 거겠죠. 자기가 뭘 해야할지 아는 사람이네요. 욕 먹는 것에도 용기가 필요한데 대단합니다. 저것도 농구의 일부라면 일부겠죠. 

2022-07-01 02:33:55

 상대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게 심리전의 기본이라는거죠. 그린이 내가 응원하는 팀 선수라는게 참 좋습니다. 이기는 방법을 아는 선수에요. 그리고 판정이 그린에게 특별히 관대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재범을 저지른 범죄자를 바라보는 심정으로 가중처벌을 기대하기 때문에 판정이 관대해보이는거죠.

2022-07-01 03:02:32

심리전 너무 찾다가 제 꾀에 자기가 넘어간다는 생각입니다.

Updated at 2022-07-01 03:36:37

프로스포츠 선수에게 돈주는 이유는 이 돈 줄테니 우리 우승하자가 1차적인 목표입니다. 안한다 못한다 운운하는 것은 그냥 이 바닥에 패배자로 있다 사라지겠다는 거죠. 그렇게 나혼자 낭만 쫓아서 선수가 얻을 수 있는 가치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2022-07-01 03:34:41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는것 같긴 해요.
브라운은 별 생각 없이 말했었을 수도 있고..

그래도 한가지 대단한것은 팀원들에게 어떻게든 위닝 마인드를 심어주려고 하는것.
더티 짓을 하는것도 상대 벤치에게 시비를 거는것도 단톡방에서 유치하게 상대 말을 바꿔 팀원에게 들려주는 것도.

2022-07-01 04:13:14

재밌습니다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
싫어하는 분들도 많지만 심리전도 스포츠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저로썬, 특히 농구같이 바로 앞에서 관중들의 야유(?)와 놀림을 듣는 스포츠에서는 멘탈도 실력이라고 생각하기에..
직접 실천하는 그린이 참 대단할 따름입니다.

2022-07-01 04:31:00

궤변이라고 봅니다
늘 느끼는거지만 자기포장을 너무 열심히 하는..꿈보다 해몽느낌
미디어에 맨날 저런식으로 입터는거를 꾸준히(최근들어 더더욱 매진) 하는게 일종의 자기 잘났다는 이미지를 억지로 계속 심는거죠. 생존본능에서 나오는행동 느낌인데 그거도 스마트한거라면 그럴수도 있을거같긴 합니다.
이겼으니까 저런말도 할수 있는거겠죠
골스 응원하지만 그린의 저런짓(?) 말고 정상플레이 하는 대체자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Updated at 2022-07-01 05:09:47

깔끔한 플레이만하면 모두가 좋겠지만 트래쉬토킹 안하는팀없고 테크 안받는팀도 없습니다. 이건 사라지지않을요소에요. 물론 현역중 디그린이 거의탑이라 물론 빈도의문제가있긴합니다. 그건 충분히 인정하고 비난도 감수해야한다봅니다.

단지 전 디그린이 파이널에서 2차누적 퇴장당할정도로 무언가를 했는지 솔직히 잘모르겠네요. 밉상이미지가 박혀있다보니 타선수들보다 더 비난이 심한건 이해합니다. 그래도 ​퇴장감이 아닌데 퇴장을 외치는글들이 많으면 업보로인해 기준이 조금 다르단느낌을 받을때가있네요.

2022-07-01 05:06:40

공감합니다.
더티플레이어 이미지가 있어서 유난히 그린에게만 기준이 엄격해요.

2022-07-01 08:02:14

심리적으로 상대를 말리게한다는게 참 영악하네요 파이널이란 무대의 압박감 그리고 무언가 신경을 건드릴만한 요소를 찾아 농구외적으로 집요하게 심리전을 거는게 대단하긴하네요 실제로 자기가 알면서 하는 행동이라고 이야기하는거도 호감은 아니지만 골스가 왜 그린을 좋아하는지 알겠네요

2022-07-01 08:40:28

애들 이야기는 하지말지
본인이 낭심 걷어차는건 애들이 안보는건지

2022-07-01 09:37:34

더티플레이에 대한 자기합리화네요.

그것과는 별개로 말은 참 재미있고 잘 하는 것 같아요.

은퇴하고도 방송쪽으로 계속 보고 싶긴 합니다.

2022-07-01 10:46:39

얘는 와이프도 그렇고 자꾸 애기들 걸고 넘어지는데

자기가 하는 행동은 생각 안하는지 거참

2022-07-01 14:06:04

 궤변으로 자기포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네요.

2022-07-01 16:29:13

다음 시즌에 브라운이 코를 납작하게 눌러줬음 좋겠네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