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 너무 조용한데요...

재계약 예상이라거나 계약 규모라거나..

이런 이야기도 나오는게 없어서

물론 모라토리엄이지만 대개는 예상이 나오게 마련이지 않나요..

뉴스란에 루니 재계약 예상된다
gp2 재계약 예상되지만 댈러스가 노린다
골스에서 미래가 불확실한 오포주
jta 치오짜한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하지 않을 골스란 글들이 올라와 있네요

딱히 대형 선수들도 아니고 기사가 쏟아지면 오히려 이상한거죠 뭐

위더스푼 QO를 날려서 쓴 글입니다.

아무리 2라운더 신인 롤린스에게서 발부상이 발견되었다고 해도

그보다 핸들러 순위 상위인 커리, 풀, 무디가 있는 이상

위더스푼 정도를 QO할거면 그냥 리를 잡으면 되거든요

로스터는 현재 확정 계약이 8인 + 신인2명이라서 널럴한 편입니다.

내부 FA는 사전에 일부 조율을 하는데 우승을 하는 바람에 이야기가 진행이 안된게 아닌가 싶긴 한데요.

골스가 최근 6년 정도의 시간을 놓고 볼 때 미니멈 정도의 내부 FA에 대해서 그리 후한 편은 아닙니다

ex) 패트릭 맥카우, 조던 벨, 케본 루니의 지난 옵션 포기/재계약 불발

    리빙스턴의 잔여 계약 stretch provision 등

근데 뜬금없이 지난 시즌에 투웨이 계약이었던 퀸더리 위더스푼한테 QO를 날렸어요.

이게 사실 이 글을 쓴 이유인데요..

이 뉴스를 어제 접하고 GP2나 조던 풀의 이적이 예상되는건가 했습니다.

그럴 법한게

내년 시즌에 커리, 풀, 탐슨, 무디에 이어 GP2 계약이 긍정적이라면

다른 투웨이 계약자를 잡으면 되지 굳이 위더스푼을 QO 날려서 잡을 필요가 없거든요

물론 그 뒤에 내년 시즌에 어느 정도 롤을 줄거라고 보이던 2라운더 롤린스의 발 부상 소식을 접했지만

여전히 벤치도 아닌 백업의 백업롤을 맡겨될 선수라 큰 영향은 없을거였거든요.

위더스푼이 짧은시간이지만 워낙 좋았으니까요.지난시즌 3점빼고는 다좋았던지라 무조건 투웨이1자리라는 얘기가많았습니다.

더긁어볼 선수놔두고, 굳이 다른선수를 투웨이로 다시 긁을이유가 없죠.

투웨이QO가 조던풀이나 GP2까지 갈얘기는아닌듯하고 최대가 리 Out 정도로 보면될듯해요.

totty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웨더스푼이 잠깐 나와서 뛴 거 치고는 나쁘지 않아서 좀 더 긁어보려고 QO를 날린 거로 보이는데 그렇게 이상한 무브라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웨더스푼을 굳이 잡지 말아야 할 이유도 따로 없구요.

로스터가 차있다는 건 말을 좀 잘못했는데 이번에 주요 재계약 대상이 오포주, 루니, gp2죠. JTA랑 데미안 리는 굳이 찾을 팀이 없기 때문에 급할게 전혀 없는 상태라는 걸 감안하면 팀에서 우선적으로 협상할 대상은 루니 뿐이고 오포주랑 gp2는 분명 타팀 오퍼를 들을 것이기에 골스가 먼저 나서서 다른 선수로 로스터를 미리 채울 이유가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오포주랑 gp2 움직임을 보고 결정해도 충분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