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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3랑 뛰어봤던 마지막 선수가 떠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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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6-30 07:49:36

파커, 지노빌리의 마지막 시즌인 1718시즌을 경험한 머레이가 떠나면서 이제 스퍼스에는 빅 3와 뛰어본 선수가 한 명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뭔가 씁쓸하네요..

머레이의 트레이드로 시대가 완전히 끝났음을 선포하는 것 같아서 허탈합니다.


폽 감독님이 있으실 때 그래도 새 시대의 빛을 조금이나마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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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6-30 07:46:27

이제 폽감독님은 탱킹을 하시는건가요..
아침부터 슬프네요...

2022-06-30 07:58:20

차라리 홀가분하기도 합니다.

2022-06-30 08:00:30

다 떠나서 프로구단에 흔하게 있는 전임자 지우기, 자기 시대 열기가 아니길 바랍니다. 프리모를 중심으로 재건한다는 건데 아마 최소 3년 동안 꼴찌경쟁하겠죠. 그럼 구단 인기는 바닥을 길거고... 그럼 요즘 간보고 있는 샌안 연고지 확장에 빌미가 될 수도 있을 거 같고.. 뭐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하네요. 변화를 못 받아들이는 건지도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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