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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태업하면 죽어라 까였는데 요즘엔 언해피 하고 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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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6-27 23:40:03

태업이 무슨 슈퍼스타의 권한처럼 활용되네요. 그래놓고 별로 부끄러워 하지도 않고. 태업이라고 예전처럼 까아지도 않고 프로정신이 결여된 프로스포츠네요.

선수들 외모는 상남자 거한이지만 뭐만하면 사춘기 청소년 처럼 토라져서 sns로 관심구걸이나 하네요.

구단도 단합해서 태업하는 선수는 퇴출을 시켜야 하는데 모든 마음이 일치하긴 쉽지않죠. 빈스카터도 억울하네요. 요즘으로 치면 커리어 내내 따라다닐 비난도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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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6-27 23:40:14

진짜 슈퍼스타에게 놀아나는 모습이 너무 심해진게 안타깝습니다.

 

요즘엔 감독이 슈퍼스타랑 싸우면 감독이 짤리는 판이고

슈퍼스타가 구단 GM 노릇도 당당히 하는 판이니...

 

시대가 변하긴 했어요.  

Updated at 2022-06-27 23:42:51

현재 태업 이슈가 있는 선수가 있나요? 태업을 옹호 받는 일은 거의 못 본거 같아요. 빈스 카터는 언해피로 까인게 아니라 태업으로 까였습니다. 오히려 요즘은 언해피는 흔해도 그렇게 대놓고 태업하는 건 못 봤습니다.

WR
Updated at 2022-06-27 23:43:46

유사태업 언해피가 너무 숨쉬듯이 일어나서 다들 둔감해져 가는거같아요. 언해피는 태업이 아닌것처럼 행동하지만 이적하고 되살아나는 폼 보면 태업 맞았던 선수들 상당히 많죠. 지능적 태업이라고 할까요.

2022-06-27 23:46:24

글쎄요. 디트에서 넷츠로 이적했던 그리핀도 태업이라고 까였지만 정작 다음 시즌 되자마자 귀신 같이 폼이 죽었습니다. 물론 2시즌이나 지난 시점이었지만 오히려 디트 시절보다도 더 못했는걸요.

사람 폼이라는게 기계처럼 일정한게 아니라서 환경이나 팀 내 다른 선수, 전술 등에 따라서 폼이 오르락내리락 할 수 있는데 단순히 폼이 떨어졌고 올랐다고 해서 태업이다 확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19-20 시즌 커리와 20-21 시즌 커리를 비교해보세요. 저도 언해피는 그리 좋게 안 보는데 대놓고 태업하는 수준이 아니라면 태업이다 아니다 하는 건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진짜로 드러나는 태업은 예나 지금이나 신랄하게 까입니다.

2022-06-27 23:47:31

다음 CBA협상에서는
옆동네 MLB 정도는 아니더라도
구단측이 이득 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처럼 스타선수 위주로 휘둘리는 리그는
보고 있기 힘듭니다.

2022-06-28 00:05:44

구체적인 예시가 있으신가요?

2022-06-28 00:07:17

언해피 띄우는 선수가 늘어난 건지는 데이타가 필요해 보입니다. 사건이 일어나는 것과 별개로 비판하는 여론은 여전하지 않나 싶으네요

2022-06-28 00:12:55

레너드사례를 보면,
실력과 결과물만 증명한다면 이적을 위한 태업이 문제될게 없다는게 증명됐죠.
FA된 레너드를 원하는 팀과 팬들의 구애 그리고 레너드의 선택을 받은 구단의 환호.
반례가 나와서 경각심이 생기지 않는다면,
태업을 통한 이적모색은 계속될거라고 봅니다.

2022-06-28 00:35:58

레너드는 아팠잖아요?

2022-06-28 00:51:42

아프고 뭐고 걍 잠수 타버렸죠. 태업보다 더 악질이라고 봅니다.

2022-06-28 02:26:21

동의합니다. 불만이 있어도 구단이랑 얘기를 해야지 생전 처음보는 방식이었죠.

2022-06-28 07:59:41

아팠는지 아픈척했는지 본인 빼고는 아무도 모릅니다.

구단 메디컬팀에서는 괜찮다고 했는데, 아프다고 해서 개인 메디컬팀에게 가는걸 허용해줬습니다. 근데 그쪽에서 하는 얘기를 하나도 구단에 알리지 않고, 그냥 잠수탔어요.

2022-06-28 00:13:51

태업은 경기중에 고의적으로 실력을 발휘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데 최근에 그런 사례는 들어본적이 없는데요???

2022-06-28 00:18:29

태업은 그 의미가 아니라 계약기간내에 업무 태만을 의합니다 코트내에서만이 아니라 코트외적로도 예를 들어 어빙같은 경우도 태업이죠

2022-06-28 00:19:59

원래 의미는 주성욱님이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2022-06-28 08:56:35

그렇죠.

2022-06-28 00:19:37

내외적으로 잡음이 노출되는 경우는 많았어도 경기때 태업한 선수는 없었죠.

2022-06-28 00:18:45

태업이슈는 그리핀이 있었지만 실력인 것으로 결론 났죠

2022-06-28 00:47:26

어빙은 경기 나오면 밥값은 했습니다. 잘 안 나와서 문제지…

2022-06-28 01:09:56

태업하고 안까이는 선수가 있나요?
어빙도 엄청 까이고 있는데요?

2022-06-28 01:23:49

Sns를 포함한 미디어 발전으로 이미 현대 선수들이 과거보다 훨씬 더 까이고 있습니다. 태업이라면 말할 것도 없구요

2022-06-28 01:59:12

코트 위에서의 태업과 경기 외적으로 일어나는 잡음은 차원이 다릅니다.

둘 다 태업이라고 퉁쳐버리고 바라보면 이상하게 보일 수 밖에 없죠

2022-06-28 04:55:37

태업도 트렌드가 있나봐요
요즘은 아예 안뛰어버리죠

2022-06-28 07:16:48

죽어라 까는 의미가 없는게 어빙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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