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와 골스가 다시 빛나는 시점에 몇년만에 로그인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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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
2022-05-23 15:45:07
제가 마지막으로 댓글과 글을 남겼던 19년도의 시점에서의 커리 관련 평가가 새록새록하네요.
리그탑10정도 가드들 중에서 커리의 볼핸들링은 리그중위권이다, 수비는 하위권이다 이런 글들과
커리와 하든 비교하면 하든이 더 뛰어난 선수이다, 하든외에도 많은 당시 현역과의 비교, 폄하들과,
팀빨이다, 새가슴이다부터 한참 불타올랐던 듀란트와의 1옵2옵 논란까지..
빠가 까를 만들었을 수도 있지만 지금와서 참 부질없는 논란들과 안티들도 많았고 많은것들을 증명해냈네요.
제 삼십대 청춘을 함께했던 스타 커리, 이제 저는 어느덧 마흔이 되어 체력이 딸리는데 아직도 굳건히 슈퍼스타의 폼과 저력을 보여줘서 감사합니다.
모든 논란을 찍어누르고 우승과 파엠으로 선수생활의 정점을 찍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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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가 첫 번째 MVP 탈 때부터 팬이 되었습니다.
사실 저에겐 커리가 "누구보다 낫네, 누구보다 떨어지네" 는 크게 중요하진 않더라고요..
그저 지금처럼 건강하고 행복하게 좀만 더 오래 농구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