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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가 떠난 후 커탐그로는 안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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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13:43:52

얘기가 많았는데 또한번 증명하는군요..

탐슨 2년의 공백

커리 1년의 공백

그린의 부상까지

20-21시즌 시작되기도 전에 커탐그는 이제
끝이다, 안된다라는 여론이 강했는데 뚜껑 열기도 전에 탐슨의 시즌아웃 부상

21-22시즌도 여론은 하위권으로 예측됐는데

깜짝놀랄만큼 전반기에 잘해줬고, 탐슨 복귀 후 주춤하면서 말이 많았지만 3위를 지켜냈고

안된다, 안된다 했지만 결국 커탐그는 또한번

파이널을 목전에 두고 있네요

조던의 라스트 댄스처럼 골스도 영상을 제작 하고 있다는데 탐슨의 2년 반만에 복귀한 해에 파이널진출& 우승 까지 한다면 스토리가 완벽하네요

워리어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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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2-05-23 13:49:23

사실 팩트만 보면 듀란트가 커탐그 없이 안됐던 거긴 하죠...듀없골은 이미 우승도 1회 했고  현재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1순위급이고 듀란트는 결국 골스와 커탐그 없이 mvp1회 말고는 아무것도 이룬게 없으니까요 심지어 플옵 1라운드 스윕패배

Updated at 2022-05-23 13:52:12

사실 팩트만 보면 서로 윈윈이었죠. 듀없골은 르브론 있는 클블 상대로 1승만 한게 아니라 1승 "1패"였으니까요. 1승 1패 전적이 듀란트 데려오고 3승 1패가 됐는데 듀란트가 골스 나가서 뭘 이뤘든 못 이뤘든 듀란트만 일방적으로 골스에서 꿀 빤게 아니라 골스도 듀란트 잘 써먹은거죠.

Updated at 2022-05-23 14:12:22

서로윈윈이라기엔 결과론적으로 듀란트가 골스 와서 얻은 이점이 훨씬 크죠..듀란트는 골스와서 이적과 동시에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2우승과 2파엠을 거머쥐고 커리어도 몇단계는 훌쩍 뛰었는데 골스는 커탐그 건재한 상태에서 듀란트 자리에 현재 위긴스 혹은 작년 플옵 미들턴 급 정도의 선수 데리고 있었어도 결과적으로 우승 2회이상은 추가했을꺼 같거든요 듀란트가 있어서 골스가 편하게 2회 우승한건 맞는데 골스는 팀골스에서 듀란트 대체가 가능했어도 듀란트에게 골스 아닌 다른 팀에서의 커리어 반등은 대체가 불가능했다는 차이가 있죠 상대적인 이점의 크기를 봤을때 윈윈은 아니죠

2022-05-23 14:49:37

저도 동의합니다 윈윈이라기엔 듀란트의 이득이 너무 크죠 오히려 커리는 커리어를 깎아 먹은 느낌입니다 듀란트가 없었어도 한두번정도는 우승했을테고 그때는 분명히 커리가 파엠을 받았을텐데 커리한테는 듀란트 영입이 우승이라는 득도 있지만 실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2-05-23 15:15:36

서로 얻은게 있으면 '윈윈'이 맞지 않나요? 그럴때 쓰는 말같은데.

일방적으로 듀란트만 얻었으면 '서로 윈윈이라기엔'이랄 수 있겠죠...

듀란트가 최소 더블 에이스급으로 활약해줬고, 우승 트로피에 이름 새겨놓은 정도로 잘 해줬는데 위기가 없었던 것도 아닌데 위긴스나 미들턴 가지고 우승 2번 했을거라는 그저 가정만 가지고 골스가 별로 얻은게 없다는 이야기는 좀 이해하기 어렵군요; 

7차전 간 휴스턴 전도 커리는 평소보다 부진했고, 특히 경기별로 보면 부침이 심했습니다. 듀란트가 굉장히 중심을 잘 잡아줬었는데, 이걸 위기가 해줄수 있었을까요..

골스도 리그 최고의 스코어러를 얻어서 많은 득을 봤죠. 정규에서의 홈어드, 플옵 단기전 승부 모두에 아주 큰 영향을 끼쳤을겁니다.

듀란트가 골스에게 많은 이득을 가져다 주었다는 걸 인정하면 안될 이유가 있으신가요;

Updated at 2022-05-23 14:11:27

사실 팩트만 보면 골스는 1승1패 듀란트는 '0승 2패'(파이널패배, 골스한테 컨파에서 패배)였죠 아마?
1승 1패에서 2승추가 vs 0승 2패 에서 2승추가 후자가 얻은게 커보이네요

2022-05-23 15:37:41

골스 프렌차이즈도 얻은게 크죠 듀란트가 캐리하면서 2우승 추가했는데요 그냥 win win이죠

2022-05-23 13:45:34

21-22시즌 서부에서 팬심 담아 4위 현실적으로 6위 플옵 2라 예상했는데....제 예상을 다 뒤집어 줬네요

2022-05-23 13:47:08

드레이크가 컨파 우승에 배팅할 때도 보면 골스 컨파 우승은 커녕 컨파나 갈까? 하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Updated at 2022-05-23 13:48:11

이 곳에 처음 가입했을때 봤던 글들 중에 아직도 기억나는게 바로 커탐그는 끝났다였죠

그때 얼마나 분개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용케 징계도 안받고 지금까지 버텨서 이곳에 글을 쓰고 있는게 행복합니다

2022-05-23 13:47:55

 스토리가 여기서 끝나면 안됩니다...결국 황금 시기에 이루지 못했던 쓰리핏을 달성 하고, 

2010년 2020년을 관통하는 진정한 왕조로 거듭나는 걸로 마무리 했으면 합니다...

그러니까 위긴스가 남아줬으면...

2022-05-23 13:49:46

시즌 전 평가가 대체로 그랬어요.
현지 매체 평가를 보면 서부 6~7위가 많았죠. 국내 전문가나 nba 유튜버들 평가도 비슷했고요.
선수들이 그 평가를 뛰어넘어 여기까지 왔으니 부상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2022-05-23 13:51:01

커탐그가 버티면서 풀(+루니)의 성장, 듀란트의 유산으로 얻은 위긴스까지(사치세는 무시!!) 활약하면서 올 해 파이널을 목전에 두고 있네요...(물론 마지막 1승을 해야 파이널입니다만) 

2022-05-23 13:51:02

커탐그가 왕조 구축을 했는데 000없이는 안된다는 얘기는 진짜 말도 안되는 얘기인거 같아요.

2022-05-23 13:51:20

커탐그 중 하나만 빠져도 위력이 확 줄죠.
서로에게 축복받은 동료운이자 인연입니다

2022-05-23 13:53:32

저도 우승은 다시 못할거라고 생각했지만 또 우승할수도 있겠네요

2022-05-23 13:54:54

듀란트 떠나고 제대로 된 커탐그가 뛴 적이 없어서 그렇지.. 솔직히 듀란트가 골스 아니었으면 반지 1개라도 꼈을까?? 라는 생각이드네요.. 특히나 그 르브론을 상대로 그렇게 쉽게 말이죠.. 그리고 커탐그는 듀란트 없이도 이미 반지를 꼈던 팀이었구요.

골스가 커탐그 그리고 그 특유의 시스템 때문에 강했던거고.. 듀란트로 인해 완성형 역대급 팀이 된 거지.. 듀란트 때문에 골스가 우승한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2022-05-23 15:56:42

첫 우승의 골스는 차포 벤치까지 다 없던 역대 제일 약한 파이널 상대이기도 했죠.
지금이야 위긴스나 조던풀 오포주 등 있어서 그렇지 
듀란트없던 골스가 강했는지는 잘모르겠어요. 

예전 동부 1위 애틀이나 최근 몇년 유타 느낌이랄까요.

2022-05-23 13:58:34

조던 풀의 성장이 엄청 크죠 핵심 식스맨 이상을 해주고 있으니 예상이 틀릴만 합니다

Updated at 2022-05-23 14:11:57

억까죠 그냥
보여준거 없는 브루클린은 시즌 전 우승후보 1순위
정규시즌 말아먹고도 플옾만 가면 다르다니까?? 하는 사람들을 너무많이 봤는데...
막상 최근 이룬게 제일많은 커탐그는 안된다니... 코웃음 한번 쳐주고 싶네요

2022-05-23 14:13:00

커탐그가 플옵에서 여전하고 조던 풀 등장이 진짜 큰거 같습니다. 우승해서 커리 파엠 받으면 좋겠네요

2022-05-23 14:20:53

골없듀가 이룬것과 듀없골이 이룬걸 비교하면 답은 명확하죠.

Updated at 2022-05-23 15:01:27

커탐그는 애초부터 완성된 우승팀이었고,

다만 부상만이 이슈였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벤치의 자원들도 

훌륭한 선수들은 많았던것도 사실이긴합니다.

 

그리고, 듀란트는 팀의 완성과는 별개의 사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22-05-23 15:54:31

조던풀이나 다른 선수가 없는만큼 던진다면 커리가 없어도 우승은 그냥 할거같아요. 
팀 골스 정말 강하네요.

Updated at 2022-05-31 16: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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