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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비즐리 인터뷰: "모두가 날 비웃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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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28 23:39:24

안녕하세요, 

 

최근 마이클 비즐리의 인터뷰를 보고 비즐리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부분이 있었던거 같아서 오랜만에 인터뷰 일부분을 나누면 좋겠다 싶어 번역해봤습니다. 우리가 매일 인터넷을 통해서 선수들에 대한 얘기를 쉽게 나누지만 정작 그 선수에 대한 상황은 제대로 알지 못하지 않았나 돌이켜봅니다

 

Hoopshype.com

 

"제가 레이커스에서 뛸 당시, 코트 밖에선 우리 엄마가 돌아가셨었어요. 그 상황과 싸우고 저는 돌아왔습니다. 제가 오클라호마 시티와의 경기중 바지를 입는걸 깜빡했을때 저의 사촌이 죽었던 날이였어요. 그날 또한 그 상황에 대해서 저는 이겨내야했어요. 엄마가 돌아가셨을때 저는 장례식에 가고 싶었지만 저는 떠났습니다. 그저 팀과 함께 같이 있어주고 싶어서요, 그런데 세상은 나를 보고 비웃었어요. 내 커리어 내내, 내가 누구인지 보여줄 기회가 전혀 없었어요, 내가 어떻게 플레이를 할수 있는지, 내가 어떻게 이길수 있고 어떤 사람이 될수 있는지. 세상은 그저 나를 비웃기만 했었어요. 마음이 아팠습니다. 거짓말은 안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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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1-28 23:36:37

맞아요, 생각없이 그냥 무작정 비판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죠. 인간관계라는건 복잡한법이죠. 저도 조심할라고 많이 노력합니다. 느끼는바가 많네요.

2022-01-29 00:20:56

역시 일부 장면만 보고 함부러 사람을 평가하고 판단하면 안됩니다

2022-01-29 10:14:36

한국이든 미국이든 특히 넷상에선 그냥 무조건 까는 게 하나의 놀이처럼 되어 버려서... 좀 무섭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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