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는 왜 올스타 커리어를 상당히 높게 쳐주는 걸까요?
NBA를 본지는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습니다만 예전부터 궁금했던게 왜 NBA는 올스타 커리어를 꽤나 높게 쳐주는 것인가 하는거였죠.
과거의 투표방식은 잘 모르지만 현재는 (팬 투표 50%) + (선수투표 25%) + (미디어 25%) 이런식으로 하고 있죠.
선수들 커리어를 소개할 때도 NBA 선수는 올스타 커리어가 꽤나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Champion, MVP, ALL NBA, 그다음이 거의 ALL STAR 인거 같아요. Defensive team 보다 위로 쳐주는거 같은 느낌입니다.(뇌피셜)
다른 스포츠 선수들 커리어 소개할 때 이 정도로 올스타 커리어가 높게 쳐주는거 같진 않거든요. KBL이나 KBO, 류현진, 추신수, 배구선수 등 올스타는 그냥 커리어에 + 추가적인 느낌인 스포츠들이 많습니다.
아마 과거에 올스타의 의미가 지금보다 훨씬 굉장했기 때문에 그런 전통이 지금까지 내려오지 않았나 싶어요.
결론은 제 자신은 올스타 커리어가 사실 선수 커리어에 엄청난 의미까진 아니라고 이미 정의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냥 인기의 척도? + 특히 빅마켓팀들의 이득이 좀 많고 + 그렇다고 실력에 절대 마이너스는 아니고 +++긴 한 커리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Wzd-R-GO8Bw
예전에 봤던 동영상인데 이 때도 카루소가 웨스트브룩과 커리의 득표수를 넘어 전체 8위의 득표수를 차지했죠. 뭐 그렇다고 올스타가 되진 못했지만 표가 80만이 넘었으니까요. 암튼 한번 생각해볼만한 주제라고 보입니다.
** PS 저는 그때부턴 응원하는 선수가 올스타가 되진 못해도 그냥 인기가 없구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스몰마켓팀 선수면 이런 일 비일비재하니까 많이 신경쓰면 그것도 팬질하기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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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해요. 간혹 all-nba도 논란이 일고 불이 나는 판에 올스타를 중요하게 본다는 게요. 저도 실력에 관해서는 올스타를 중요하게 본 적이 없고, 간혹 옛날 선수들 얼마나 인기 좋았나 궁금할 때는 올스타 투표 찾습니다.